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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을뿐. .

그저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5-07-17 15:48:59

제나이 50대초반 대학생 딸래미 하나

30대 초반 아이 낳고부터 지금까지 아픈날이 더 많네요

암수술 2번하고 그외에 크고 작은수술까지 6번정도..

 

한 1년은 그나마 큰일 없이 잔병치레만으로 감사하며 살았는데

올 3월부터 거동하기기 힘드네요

대학병원에서 온갖검사 다해봐서 병명이 나왔는데 이게 치료가 안되네요

하루하루 잘 버티는중인데 이제는 한계에 온듯해요

이달부턴 통증도 더 심해지고. .아침에 눈 뜨고 싶지가 않네요ㅠ

남편도 아이도 이제 아프다해도 그러려니 별관심도 없고

ㅠㅠ

너무 슬프네요

IP : 203.17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 병에
    '15.7.17 3:59 PM (14.32.xxx.97)

    효자 없다잖아요.
    남편이야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슬퍼하지 마세요. 아픈건 그냥 내 몫의 고통일 뿐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 2. 내비도
    '15.7.17 4:01 PM (121.167.xxx.172)

    윗분 말씀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힘내세요.

  • 3. ㅇㅇ
    '15.7.17 4:34 PM (58.237.xxx.244)

    힘내세요 토닥토닥

  • 4.
    '15.7.17 4:43 PM (211.36.xxx.79)

    힘내세요ㅜㅜ

  • 5. 행복한 집
    '15.7.17 4:44 PM (211.59.xxx.149)

    아픈사람이 제일 힘들지요.

    자꾸 낙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데요
    뇌는 억지로 웃는 웃음도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니
    힘내셔서 억지로 웃으세요.


    너무 낙심마시고 어서 쾌차하세요.

  • 6. ㅇㅇ
    '15.7.17 5:31 PM (122.36.xxx.80)

    암수술 2번이나 하셨지만 이겨내셨잖아요
    힘내시고 식사도 잘하세요
    다시 이겨내실꺼에요

  • 7. 아자
    '15.7.17 11:26 PM (60.50.xxx.163)

    아픈것은 내몫이죠.
    같이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되어 주세요.
    누구보다 님이 가장 소중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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