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종가집 김치도 맛이 왔다갔다

무지개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5-07-17 15:04:00

그나마 종가집이라 생각하면서 사먹는데

전라도 포기김치 며칠전에 산거 먹고있는데

짜증날 정도로 짜네요

짜도 너무너무 짜요

품질관리를 안하는 건가?

IP : 220.122.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7 3:13 PM (220.76.xxx.234)

    그렇더라구요
    근데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홈쇼핑 온라인..다 같은 라인일까요
    맛이 다 다르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 2. .........
    '15.7.17 3:21 PM (211.210.xxx.30)

    맞아요. 매번 맛이 달라서 지금은 잘 안사요.

  • 3. ....
    '15.7.17 3:31 PM (112.155.xxx.72)

    달라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겨울 배추, 여름 배추 맛이 다르고 철따라 양념도 달라져야 하고.
    지금 기온이 높을 때니까 빨리 쉬지 말라고 소금을 많이 넣은 것 아닐까요?
    그래서 기계로 대량 생산 안 되는 게 김치라서 대기업에서 김치 산업에는 손을 못 대고 있잖아요.

  • 4. 심하게차이나죠
    '15.7.17 4:20 PM (115.139.xxx.86)

    부끄럽지만 종가집김치만 십여년째 사먹어요 .
    맛이 오락가락 배추도 오락가락..
    신기한게 코스트코에서 파는 3키로짜리 종가집이 젤 나아요...

  • 5. 예전 골수팬
    '15.7.17 5:15 PM (14.52.xxx.25)

    전 20년 전에 황혜성 선생님이 티비 광고 나오실 때부터 먹었어요.
    그때는 90년대 중반이라,
    대형 마트도 없었고, 인터넷 주문 같은건 안 될 때였죠.
    종가집 김치 대리점에서 주문 전화 걸어서 시켜서 먹었지요.
    한 15년 김치 안 담그고, 편하게 잘 살았네요.
    그런데 종가집 김치가 두산에서 대상으로 넘어가고 부터
    맛이 확 떨어졌어요.
    생산 단가를 낮추려 그랬는지
    원재료의 퀄리티 자체가 심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조미료 만드는 회사 아니랄까봐, 조미료 잡맛도 제법 나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제 끊고, 제손으로 담가 먹어요.
    두산 시절의 종가집 김치가 가성비 대비 딱 적당히 좋았는데 말입니다.
    조선호텔 김치는 비싸기도 하면서 맛이 없고,
    (조선호텔에 한식당이 없어서 그런듯 하네요.)
    그나마 맛있는 워커힐 수펙스 사 먹자니 비싸서 손이 떨려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46 대전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asd 2015/07/18 829
466045 변호사 3 이혼 2015/07/18 1,088
466044 아파트 분양가가 그대로 공시지가가 되나요? 질문 2015/07/18 1,209
466043 itq 회원가입시 본인인증 도대체 어케해야하나요? 1 초3아들이름.. 2015/07/18 1,588
466042 임선하 독살사건 8 ..... 2015/07/18 13,680
466041 식어서도 맛난 소불고기 요령있나요? 6 도시락용 2015/07/18 2,046
466040 바나나 식초 만들어보신 분들~방법 좀 고고 2015/07/18 565
466039 세모자 다시 납치라니? 어쿠 2015/07/18 1,723
466038 여자분들 커트 자주안하면 안되는건 왜일까요 2 철학가 2015/07/18 2,642
466037 남편과 각방을 쓰고싶어요 2 ... 2015/07/18 2,295
466036 국정원 구입 해킹 프로그램, 아동포르노 설치 가능 3 매장 2015/07/18 1,275
466035 국정원 해킹, ‘정권재창출 플랜’과 관련있나? 오주르디 2015/07/18 745
466034 연애는 어떻게 시작 하는건가요? 7 aaa 2015/07/18 2,626
466033 이 야밤에 영어를 여쭤봐요.. incompatible 3 야밤에 2015/07/18 1,376
466032 김구라 잠재우는 김희철.jpg 2 냐냐 2015/07/18 3,488
466031 플랫슈즈가 고무신이 되는 슬픈 2 엄마 2015/07/18 2,634
466030 이마트 잠발라야 치킨 진짜 맛있어요. 2 ... 2015/07/18 3,200
466029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15 ㅇㅇㅁ 2015/07/18 12,275
466028 남편폰엔 님들은 뭐라고 저장돼있을까요 20 .. 2015/07/18 3,115
466027 첨부파일 22개 분석하니..'감청 악성코드' 확인 샬랄라 2015/07/18 983
466026 거위솜털 이불 털날림 어찌하시나요 10 ᆞᆞᆞ 2015/07/18 3,325
466025 다시 보자 니네 목사 - 관상으로 판별하기 조심 2015/07/18 1,232
466024 사람이 희망인, 그 분이 말한 그런 세상 말입니다. 1 음란서생 2015/07/18 697
466023 외국인들의 표현력 유머감각 신기해요 3 30아줌마 2015/07/18 2,221
466022 컴터로 일하시는분듷 안힘드세요? 1 ㅇㅇ 2015/07/18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