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역린 보신 분들~

ᆞᆞ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5-07-17 00:31:17
영화가 많이 잔인한가요?
초반 젓가락씬에서 꺼버렸어요.ㅜㅜ
육아로 몇년동안 심신이 지쳐 영화도 안보다가
역린이랑 광해 구매해놨는데,,
초반에 이런 무션 장면이ㅜㅜㅜ

IP : 211.58.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별로 ㅠㅠ
    '15.7.17 12:35 AM (222.119.xxx.240)

    역린은 젓가락 뒤에 현빈 등근육 몇초?보고 한지민 연기보고 바로 꺼버렸습니다
    광해는 재미는 있었는데 로맨틱 안티라서..

  • 2. 역린
    '15.7.17 1:51 AM (106.178.xxx.211)

    영화관에서 봤는데 돈아까웠어요
    쓸데없이 잔인해서 토하면서 봤죠

    광해는 그냥 암생각없이 잼있었음

  • 3. ...
    '15.7.17 3:28 AM (14.35.xxx.135)

    잔인해요.. 재미도 없고
    현빈 망작

  • 4. 괜찮아요
    '15.7.17 8:07 AM (66.249.xxx.178)

    영화초반에 인물의 캐릭터(을수) 각인하느라 잔인하게 나온것 같아요 그 이후에도 몇장면 가둬놓고 무참하게 때리는 장면 나와요 주인공들(갑수 을수)겁주고 길들이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추천해요 정조의 인간적인 면 따뜻하고 고난속에 피어나는 연대의 힘,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중용23장 종종 생각납니다

  • 5. 젓가락으로
    '15.7.17 9:06 AM (58.124.xxx.130)

    어떻게 잔인할수가 있나요? 설명좀....

  • 6. 좋았는데
    '15.7.17 10:15 AM (112.154.xxx.98)

    개봉첫날 봤는데 잔인한 장면 몇개 있어도 요즘 너무 잔인한 영화에 비해 크게 과하진 않았어요
    중용인용 대사 저도 좋았고
    정조가 처한 상황이 누구랑 오버랩되서 조선의 사대부가 조선은 왕을 자신들 발아래로 보고 있었고 지금도 본인들 나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들어요
    왕도 발밑인데 하물며 일반 서민,국민은 돈뜯고 쓰고 버리는 짐승같은 존재..
    전 오히려 광해가 노잼였어요 뭐랄까 억지스러움이 있고 사대부가 가짜광해에게 대했던 모든부분이 오바스러웠어요
    두영화의 공통점은 여주?라고 나온 두사람
    한지민,한효주 두사랑이 너무 별로였다는점

  • 7. 코미디보려면광해..
    '15.7.17 11:52 AM (221.148.xxx.46)

    역린 찍은 감독이 최고의 드라마 다모와 베토벤바이러스찍은 이재규감독이에요..

    최근에 나온 제왕 후궁의 첩이나 간신보다는 잔인하고 짜증나게 더럽지 않아요..

    난중에는 적하고 싸우는 장면은 킬빌처럼 시원시원해요..

    초반부가 중국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이랑 비슷해서 좀 김빠졌는데 극장에서 안본걸 전 후회했어요..
    특히나 저도 중용인용은 넘 좋아서 외우기까지 했거든요..

  • 8. 코미디보려면광해..
    '15.7.17 12:02 PM (221.148.xxx.46)

    딴얘기지지만 대비역나오는 그분하고 거기나오는 왕하고 나오는 씬을 보니 목소리를 앙킬지지만 왠지..둘이 썸씽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올해초에도 같이 드라마 찍고.요.. ㅋㅋ

  • 9. ..
    '15.7.17 12:50 PM (112.158.xxx.36)

    망작이라니... 어이없네요. 오히려 광해랑 비교하면 광해가 망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아무 생각없이 웃기게 보기엔 광해가 낫지요.

    하지만 영화의 메시지를 통해 보면 역린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리고 현빈이 정말 멋지게 나온 작품은 그사세도 아니고 시크릿가든도 아니고 역린이예요.
    연기 참 못하던 현빈이 연기가..정말 늘었구나, 하면서 봤어요.
    대한민국의 현실과 비교하면서도 가슴이 아리기도 했고.. 꽤 멋진 영화입니다.

  • 10. ----
    '15.7.18 12:26 AM (211.58.xxx.136)

    잔인한 걸 넘 싫어해서요. 몇년 영화를 안봤더니 왜 이렇개 잔인해졌지요...?
    젓가락으로 살해합니다...ㅜ.ㅜ
    23장 구절만 찾아보고 있는데 넘 좋아요. 정조하면 그분도 생각나구요..
    눈 질끈감고 봐야겠어요. 답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42 이요원 셋째 출산하고 2개월 후라는데요.. 29 2015/07/17 23,250
465941 선글라스, 면세점과 미국 (아울렛 등) 어디가 더 쌀까요? 1 궁금 2015/07/17 1,494
465940 전자사전..쓸만한가요? 2 ... 2015/07/17 1,138
465939 아이가 학교에서 은따등으로 힘들어할때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2 2015/07/17 1,795
465938 다이어트중인데 매일하는 운동 일주일안하면 살찌나요? 5 00 2015/07/17 2,424
465937 전세 재계약시 시세에서 얼마쯤 깎아주면 될까요..? 2 재계약 2015/07/17 1,324
465936 7월 날씨가 왜이러나요? 14 날씨 2015/07/17 5,267
465935 무기력증 11 52세 2015/07/17 2,450
465934 여자가 손해니 시댁종이니 19 ... 2015/07/17 3,060
465933 어제 성적이 나온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11 중2아들 2015/07/17 3,540
465932 육수 내고 건져낸 무 8 활용법 2015/07/17 1,490
465931 요새 성형 심한 얼굴 예뻐 보이시나요? 10 성형 2015/07/17 4,570
465930 LED등이나 LED모듈로 바꾸신 분들, 눈 아픈건 없나요? 1 ... 2015/07/17 1,185
465929 시부모도 경제력 없으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죠 14 .... 2015/07/17 6,308
465928 취직됐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4 쪼요 2015/07/17 2,648
465927 김어준의 파파이스~ The 해킹 코리아 올라왔어요 6 ㅁㅁ 2015/07/17 1,428
465926 할 수 없는일이 주어졌을 때 ... 어떻게 하죠? 8 회사일 2015/07/17 1,171
465925 남자들 지갑 휴대법 2 궁금이 2015/07/17 1,410
465924 여수 숙소, 모텔 추천해 주세요 3 아이 동행 2015/07/17 2,901
465923 운동하면 언제부터 체력이 좋아지나요?? ㅜㅜ 9 개피곤 2015/07/17 4,370
465922 일흔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갈 만한 해외 여행지, 대만vs 치.. 4 감사합니다 2015/07/17 1,813
465921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616
465920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457
465919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663
465918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