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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기 힘들어요

아카시아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5-07-16 23:16:29
이회사다닌지는 2년다되가고 일도 적성에맞고 직원들도 괜찮은데요.
문제는 윗상사인 팀장하고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고싶어지네요. 2달만
참으면 2년이니 퇴직금 생각하면 다녀야겠는데 문제는
팀장때문에 그만둔직원들이 올해만 벌써 여러명이어서 사장님도 저희부서
주시하고있는상태구요.지금 부서이동해달라고하면 팀장때문에 그럴거라
당연히 생각할테고 그냥 참고 다녀야하나 고민되네요.

IP : 210.183.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00원
    '15.7.16 11:50 PM (106.244.xxx.202)

    업무보다 사람에 치이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하

  • 2. ^^
    '15.7.17 12:19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님이 퇴직금 타기 두 달 전에 회사를 그만뒀다고 하면 사장님도 팀장님을 좋게 보지 않으실 거예요.
    부하 관리를 어떻게하길래 이런 일이 생겼냐며 좋지않은 소리가 오고 가겠죠.
    하지만
    팀장님께 눈에 나면 님도 이직을 하건 부서이동을 하건 원글님께 좋을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윗상사가 팀장님이면 팀장님께 님이 맞춰드려야지 님에게 안맞고 맞고가 없는 거예요.
    퇴직금을 생각해서라도 무조건 님이 지금 회사를 다니셔야해요.
    허긴,
    님이 퇴직하면 어쨌든 저같은 실업자 구제해주시는 거니 백수 입장에서는
    님 같은 분이 많을수록 좋겠지만은..^^

  • 3. ..
    '15.7.17 12:28 AM (180.70.xxx.150)

    제 지인(여자)이 모 유명 해외 브랜드 회사에 다닐 때 직급이 과장이었는데 이 지인은 타 회사에 다니다가 과장으로 스카웃 되서 간 거였어요. 그런데 지인의 상사가 임원급이었는데(역시 여자) 언론에도 좀 나오고 업계에선 유명 인사. 그런데 이 여자 임원 밑에서 직원들이 못견디고 그렇게 나가더랍니다. 특히 실무자급이 들어왔다 하면 줄줄이 나감. 그래서 본사에서도 저 여자의 관리자로서의 능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얼마 안돼 저 여자 임원에 대한 상세한 투서가 들어와서 잘림. 내용은 개인사에 대한 내용과 횡령 관련 내용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님이 버티느냐 마느냐는 님의 결정인데 님의 상사 밑에서 실무자급 직원들이 계속 나간다면 윗선에서도 님 상사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을 거예요. 그걸 드러내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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