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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교사가 넘 착해서 불만이라네요

ㅁㅁ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5-07-16 12:28:38

무섭게 아이들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아니고

다 좋은데 넘 착해서라고

불만을 대놓고 얘기하시네요..ㅠㅠ

 

제가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었으면

학부모가 제게 저런 말 자체를 감히 못할텐데..

 

아무말이나 막해도 되는

정말 물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정말 사람만나는 일은 스트레스 그자체네요..ㅜㅜ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6 12:48 PM (211.237.xxx.35)

    음.. 선생님이 맺고 끊고 정확하게 하고 아이들을 어느정도 휘어잡을줄도 알아야지
    착하다는건 결국 무능력하다는거거든요.
    잘 생각해보시길..

  • 2. 혹시
    '15.7.16 12:49 PM (115.143.xxx.202)

    아이와의 기싸움에서
    (예를 들면 숙제량이라든지, 진도 분량이라든지)
    져주시니까 학부모님이 에둘러 표현하신게 아닐까요?

  • 3.
    '15.7.16 2:23 PM (203.255.xxx.106)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중학생의 경우 학생과의 소통이 중요하겠지요.
    학부모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이 너무 무르면 학생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학습적인면에서 효과가 떨어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교단에 서는 사람으로서 또 학부모입장에서 보면 너무 무른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시하는 경향도 있구요 카리스마 있게 학생들을 잘 다루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가르친다는건 꼭 학습적인 면만 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학생들이 잘 따르게 되면 분명 학습적인것은 열심히 한다면 그 다음으로 따르는거구요,
    힘내세요.

    학생에게 휘둘리는 선생님은 학부모입장에서도 반갑지만은 않겠지요.

  • 4. ㅇㅇ
    '15.7.16 4:39 PM (121.137.xxx.71)

    저 선생입장인데요
    엄마가 이런 불만도 이야기 못하나요?
    이게 왜 아무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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