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가서 봤습니다.
보고 나와서는..환타지 호러..아..쥐 나와..ㅠ.ㅠ 그럼서 그냥 그저 그랬어요.
마지막 류승룡의 얼굴 표정도 잊혀지지가 않고요..
뭔가 찜찜하게 남는게 있어서..인터넷 검색해보니..
친일청산부터 노무현 이명박 세월호 까지......근현대사를 모두 포함한 영화였더라고요..
근데 그런 내용을 모르고 보면 재미없고요..
알고나니 다시 한번 가서 다시 봐야 겠더라고요..
참고로 무서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살아있는 무당이 "온다~ 내려온다~" 할때만 살짝 눈 감으시면 되요.
전 눈 안감았다가...밤에 어찌자나 걱정했었어요.
너무 무섭지 않고요...15세이니...12세 이런애들도 보기엔 충분해요..
영화가 의미를 많이 내포하고 있어서..오히려 책으로 쓰인다면 논술시간에 아이들과 토론하기에도 좋을거 같고요..
현대사를 어떻게 표현했는지..암튼 꼭 한번 볼만해요~
나눠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기억할께요 손님!!
예매해놨어요.
변호인 이후로 영화관에 처음 가보네요.
요즘은 영화를 iptv로만 봐서 심드렁했는데 기대되네요!
오옷..! 이번 일요일 조조는 이거닷~^^
저는 저번주에 봤어요. 뻔한결말 아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조금 참혹합니다.;
감사해요. 볼 생각 없었는데 글 읽어보고 가야겠네요
그런데 임산부가 봐도 될까요~~~?^^
혹시 읽으시고 도움이 된 글 링크가 있으시다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것같아용
임산부는 안보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무당 분장 뿐 아니라 목소리가 좀 무서워요.자기 전에 계속 생각이 나서 혼났네요
쥐가 나와서..임산부는 안보시는게...
나중에 몇년뒤에 보세요~~
조조로 보고왔는데 모르고봤을때는 결말이 너무 찝찝한영화지만 메세지를 알고보니 잔상이 많이 강렬하게 남는 영화네요.. 임산부는 절대 보지마셔요..태교에는 정말 아니되옵니다.
이명박 노무현 세월호 ,근현대사를 다 망라했다는건 좀 오바네요.
다른 각도의 해석이 있을 순 있겠지만 저한텐 좀 와닿지가 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