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사가고싶은 동네 초등학교가 과밀이라 한반에 35명이서 수업하고,
화장실도 교대로 가는등 문제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학군이 좋아서 그런건 아니고 타 아파트 아이들의 요청에 의해서 한꺼번에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그것땜에 시위도 하고 그랬는데 어쨌든 같이 다니는걸로 확정났구요
지금 사는 곳은 ..대략 26-27명정도요..
교육의 질?이 차이날까요?
저 다닐때만해도 40명이 넘었었는데...어차피 20명대여도 유치원 아니고 세심한 케어는 안될거같거든요.
많이 차이날까요? 아이들 많으면 ...
한 5-6명 차이면 그리 큰 차이는 아닐거같은데...궁금해집니다
채점하는데 걸리는 시간 자체가 훨씬 오래걸려요.
아무래도 손이 덜가게 되있습니다.
선생님 입장에서 차이 많이 난다고ㅠ하네요
우리때 생각하면 안돼요.
벌써 몇년이 흘렀는데ㅜㅡ
요즘 애들은 예전과 달라요
울아이 학교는 보통 한반에 36명인데요. 생각보다 괜찮던데요. 학군이 좋은곳이라 그런지 선생님들도 신경 많이 써주시는것 같고 아이들이 친구사귈 폭이 넓어서 괜찮은거 같아요.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를듯합니다만.
학군좋은곳에 고학년되면 40명 넘는반도있는데
아무래도 어수선해요. 25명내외가 좋은것같아요.분단 하나 차이인걸요
큰아이 1학년때 한반에 37명 이었고, 둘째는 이사와서 한반에 24명 입니다. 확실히 선생님이 신경 써주시는것도 다르고, 손이 한번이라도 더 가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고학년이라면 몰라도 저학년은 아무래도 인원이 적은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 동네는 과밀도 아닌데 반에 30명인데 더 적은 곳도 있군요.
제가 초등학교 특강을 가보면 30명이상과 25명이내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는걸 느껴요. 교실의 여유 공간이 아이들 마음의 여유와 비례한다는 느낌도 들고... 하지만 이건 대체로 무난한 학교와 학생들의 경우이고요, 6년을 다니는 학생에겐 전체적인 학습 분위기 친구들 등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