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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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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동생이 결혼한 가문이요

oo 조회수 : 4,947
작성일 : 2015-07-14 15:44:12
로스차일드 가문이라고 들었는데
그 그가문 이야기를 보니 무슨 빌헬름인가
귀족이 덴마크로 피신하면서 자기자금을
로스차일드에게 맡겼는데 그돈을 횡령하여
영국채권에 투자하여 부자가 되었다구요..
근데 그 횡령한돈을 그 귀족의 자손이나
가문이 되찾으려고 하지않았나요?
소송을 하던지요.
남의 거액을 자신의 투자금으로 사용할수
있었던 이유는 뭔가요?
IP : 203.226.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4 3:45 PM (121.141.xxx.230)

    저도 관심있어서 읽어봤는데 유태인에 거의 사기수준으로 돈을 모았더만요~~ 돈이 돈을부르고 돈놓고 돈먹기식으로~~~

  • 2. 전쟁으로 죽고어쩌고
    '15.7.14 3:51 PM (175.197.xxx.225)

    돈을 유태인에게 맡겨놓고 죽어버려서 주인이 못 찾아간 왕족과 귀족의 돈들........다 그 옛날이니 가능했던 일.


    그러니까 보험들고서 절대 해지하거나 실효시키지 마세요. 보험회사 득이고 본인 손해예요.

  • 3. oo
    '15.7.14 3:53 PM (203.226.xxx.17)

    영국 졌다고 뻥치고 사람들이 채권 매도하게 만들어놓고
    나중에 그채권 헐값에 사들이고, 주가조작이나 다를바 없어요
    근데 그 가문의 유언이니 명언이니 하는덴 다들 좋은말밖에
    없구요. 좀 위선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 4. oo
    '15.7.14 3:55 PM (203.226.xxx.17)

    그럼 그 돈맡긴 귀족은 죽었나요? 자식은 없었나요
    자식이 있으면 눈에 불을켜고찾으려고 했을텐데요

  • 5. 달리
    '15.7.14 4:04 PM (195.82.xxx.198)

    유태인이겠어요.

  • 6. 사실관계 확인이나
    '15.7.14 4:06 PM (175.197.xxx.225)

    제대로 하고 글 쓰세요. 전쟁이 어떤 건지나 압니까? 한심해서 더 못 달겠네요. 정보가 권력이라는 건 아나요? 뭘 묻고 싶고 논하고 싶으면 기본 사실 관계는 확실히 하고 쓰세요.

  • 7. oo
    '15.7.14 4:35 PM (203.226.xxx.17)

    정보가 권력이긴한데 어떤사람은 사기꾼으로 어떤사람은 그걸 명석한 두뇌로 해석하기도 하죠
    윗님은 제 질문에시원하게 답해주실수 있을것같네요
    제질문에 쉽고 명쾌하게 답부탁드립니다

  • 8. 윗님은
    '15.7.14 4:56 PM (121.134.xxx.212)

    뭐가 또 그리 한심합니까. 전쟁이 어떤건지 알면 부정한 것이 정당한 것이 됩니까?

  • 9. oo
    '15.7.14 5:25 PM (203.226.xxx.89)

    영국이 프랑스랑 붙었는데 영국이 이겼어요. 근데 당시엔 지금과 같은 통신수단이 없어서 소식이 늦게 알려져요 근데 로스차일드가 미리 이 정보를 득템한후 슬픈표정으로 영국채권을 다 팝니다. (쇼하는거죠)사람들은 다 영국이 패전한줄알고서 자기들 채권도 다 팝니다
    영국채권은 똥값되는데 이때 로스차일드가 다 사버립니다
    얼마후 영국이 승전했다는 소식이 공식화되자 영국채권은 20배이상 폭등하고 로스차일드가문은 순식간에 부자가 되요.
    정보가 권력이긴 한데 이런경우 막 찬양만할수는 없겠네요저는

  • 10. ...
    '15.7.14 5:49 PM (119.64.xxx.194)

    이거 유명한 사실이고요, 일설에 의하면 로스차일드가 국경에서 소식 전하는 전령에게 돈 먹여서 그랬다는 설도 있어요. 로스차일드는 자본주의 탄생과 더불어 축재는 엄청 했지만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국제 투기꾼인 셈인데요. 그 방식이 하나의 전형이 되어 오늘날까지 내려오는 '선진 금융기법'이 된 거죠. 로스차일드가 썼던 방식은 돈 있고, 머리 있으면 당시 누구라도 할 만한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설 몬테 크리스토 백작 중 주인공이 원수 중 한 사람을 망하게 하는 방식으로 저 방식을 써요. 소설에선 매우 통쾌한 복수극이 되어 그 사람을 파산시키는데 현실에선 수많은 개미들을 울리는 거죠.
    원글님이 의문 제기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시대 불문 그렇게 돈 버는 족속들은 어디에나 있었답니다. 옳은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 시절에는 오늘같은 도덕관이 없었기 때문에 동일한 비교는 힘들죠. 단 그 결과 로스차일드는 축재의 귀재로 불리지만 자본주의 역사에서 수많은 비난을 받는 돈벌레 정도로 치부되지요. 개 같이 벌어 정승처럼 썼던 몇몇 거부들은 비록 과정은 더티했지만 말년에 대규모 기부와 재단설립 등으로 로스타일드와는 다른 평가를 받아요.
    정보가 권력인 건 분명하고 인간의 욕심을 막을 도리는 없겠지만 정도가 과하면 결국 역사라는 이름에서 평가받기도 합니다.

  • 11. oo
    '15.7.14 6:04 PM (203.226.xxx.89)

    제가 궁금한부분은 영국채권 부분이 아니라 빌헬름인가 하는 저 귀족의 돈을 어떻게 횡령해서 투자금으로 둔갑시켰냐 하는거죠. 그 빌헬름이나 자손들이 반환청구를 분명히 했을텐데요. 우리나라같음 쥐도새도 모르게...

  • 12. 유태인이란 무엇인가
    '15.7.14 6:33 PM (221.146.xxx.154)

    전형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 13. 음...
    '15.7.15 12:44 AM (121.175.xxx.150)

    피난 갔을 당시에 돈을 횡령한 게 아니라, 자기가 손해를 봐가며 맡긴 돈을 잘 지켜서 피난 갔다 돌아온 그 귀족이 재정관리를 완전히 맡겨버립니다.
    그 후에 관리하면서 일부를 횡령해서 투자금으로 쓰고 밀수를 하면서 돈을 벌어요.
    돈을 뺏은게 아니라 재정관리인이 장부조작을 한 거죠.
    당시에 그 귀족은 권력자였으니 알았으면 난리가 났겠지만 모르고 넘어갔고 후손들이야 상관없는 사람들이죠.

  • 14. 차링차링
    '15.7.15 1:54 AM (121.162.xxx.179)

    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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