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받아요 사춘기 아이..사회성이 부족한걸까요?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5-07-14 09:28:28
중 2 남자아이가 유난히 기분나쁜말을 못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그걸 시비건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본인도 그런 행동하면서 말이에요
요새 한친구랑 그런 문제로 트러블이 있나본데...그 애 엄마한테 전화 좀 해달래요..
근데 통화해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우리애는 시비건다고 생각하고 못하게 해달라고 하고
그 쪽애는 우리애도 약올리고 그런다고 하고...
우리애한테 대충 넘어가라고 하면 엄마는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다 하고요. 너도 좀 약아져서 만만해 보이지 말라고 하면 피해자 탓한다고 하고요. 학교 상담실에 상담해보라 해도 그런데선 뻔한 이야기만 한다고 해요.
상대하지 말라고 해도 와서 시비건다는 식으로 말하고 ......
그 상대아이엄마랑 통화했는데 우리애가 일방적으로 당하는게 아니니 감정만 안 좋아지는거 같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해요?
지금은 그 애에게서 저한테 전화가 와서 억울하다는 식으로 따지길래 우리애한테 말도 걸지말고 서로 신경쓰지말라고 한 상태에요.
애가 좀 야무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골치아파요 ㅜ ㅜ
학교폭력은 아니고 쌍방이니 ...별일은 아닌거 같은데 애는 스트레스 받고...
우리애가 사회성이 부족한 걸까요?
어디가서든 그런애들 많은데 대충 넘겨야지 일일이 신경쓰고 ..그렇다고 본인이 안그런것도 아니고...아유 힘드네요
IP : 121.136.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맘
    '15.7.14 9:49 AM (183.96.xxx.12)

    사회성 부족하지 않아도 지금은 그렇게 행동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자기 행동은 안보이고 남의 대한 시선만 날이 서 있어요. 충고와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는 시기랍니다. 에효

  • 2. 원글
    '15.7.14 10:09 AM (121.136.xxx.238)

    아유..이 시기를 어찌 넘어가야 하나요?
    요게 저런걸로 동정표 사서 게임하려고 하나 싶다가도 학교폭력 뉴스 들어오면 그래도 애말에 귀는 귀울여야 할꺼 같고요.
    제일 심한 시기라고 하던데..마냥 니알아서 해라 할수도 없고 ...
    그렇다고 일일이 개입할수도 없고....어렵네요
    등치나 힘에서 밀리니 저한테 징징거리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62 미션 임파서블 보고 왔습니다. 8 ㅜㅜ 2015/07/30 3,310
468161 강남 아르누보시티 갈라구요. 4 74 2015/07/30 1,797
468160 엄마의 딸네미 비하는 참 ..여전 해요 8 ,,, 2015/07/30 2,221
468159 검찰이 JTBC뉴스 손석희 기소하면 거대한국민적인역풍이불것이다.. 7 집배원 2015/07/30 2,232
468158 운전면허(갱신) 반명함판 사진, 어디서 찍으세요?(고민고민) 13 사진찍기싫어.. 2015/07/30 3,000
468157 혹시 GMO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 브랜드 아세요? 6 Oo 2015/07/30 2,491
468156 비린내 나는 어리굴젓 구제방법 있을까요 2 ᆞᆞᆞ 2015/07/30 1,810
468155 복숭아만 먹으면 1 복숭아 2015/07/30 1,586
468154 070 군대 전화 받아보셨어요? 5 미챠 2015/07/30 8,989
468153 말린 홍합으로 2 뭘 할수 있.. 2015/07/30 869
468152 엑셀 고수님!! 같은 행에 있는 몇개의 셀 속의 글자 수 합하기.. 21 /// 2015/07/30 3,921
468151 배달어플로 시켜보려는데 원래 맥주배달안되나요 2 2015/07/30 1,010
468150 여전히 여성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6 이런글 2015/07/30 974
468149 머리 풀고 싶은데 더워서 못 풀어요... 5 ,,,, 2015/07/30 1,532
468148 안선영씨는 원래 직업이 뭐에요? 19 ... 2015/07/30 9,450
468147 고등부 봉사 2 삼산댁 2015/07/30 1,135
468146 일 석간 후지, 국정원 해킹 “박근혜, 부메랑 맞아” light7.. 2015/07/30 654
468145 평창 알펜시아 가는데요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9 급휴가 2015/07/30 2,774
468144 이 더위에 냉장고가 고장났어요 16 어쩌나요 2015/07/30 2,978
468143 종교선택.. 천주교와 개신교중 고민이에요. 23 ?? 2015/07/30 3,865
468142 정말 다들 저러고들 노는건 아니겠죠? 25 정말 2015/07/30 19,426
468141 다들 징크스 같은거 있으세요? 6 zinx 2015/07/30 925
468140 20 만원주고 세팅 파마를 했는데 망했어요. 9 ㅠㅠ 2015/07/30 3,327
468139 해킹팀 폭로한 시티즌 랩 1 화상토론 2015/07/30 802
468138 종아리는 얇고 괜찮은데 허벅지가 두꺼우면 7 ........ 2015/07/30 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