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리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작성일 : 2015-07-14 07:21:58
1955417
3년여 넘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작년 딱 이맘때 헤어져서..엊그저께 연락이 됐었는데.
전 일년동안 마음 정리 못하고..계속 미련 두고 있었고
언젠가 다시 연락이 되면 좋은 사이로 발전 할지도 모른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근데.. 나랑 헤어진지 4개월만에 여자친구가 생기고
200일 넘게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대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일년동안 잊지 못한 내가 너무 미련한거 같아..제 자신이 싫을 정도 입니다
이미 다 끝난 관계를 잊지 못하고 질척 거리는..
아직도 방황하는 내가 너무나도 싫어요.
새로운 연애도 하고싶고..이제 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제 자존심도.. 마지막 만큼은 지키고 싶구요
쓴소리도 좋으니 제발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223.3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14 7:46 AM
(124.153.xxx.253)
이젠 전남친 이야기를 알았으니, 곧 마음정리되고
쉽게 접어지겠지요..그동안은 몰랐으니 미련을갖고
희망을 가졌겠지요..
이젠 쉽게 잊혀질거예요..님뿐만이 아니라, 남녀관계 그런거지요..이번기회로 좀더 성숙해서 좋으남자 만날거예요..그럼 금방 잊혀져요..
2. ㅠㅠ
'15.7.14 7:52 AM
(223.62.xxx.39)
힘내세요...
3. ᆢ
'15.7.14 8:19 AM
(175.118.xxx.94)
쪽팔리다생각되면
딱끊어지던데요
4. 머리에선
'15.7.14 11:27 AM
(173.172.xxx.33)
백 번, 천 번을 잊는다해도 가슴에서 미치게 생각나고 아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현실을 스스로에게 자각시키며 시간이 지나면 또 희미해지는 날도 올겁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요. 빨리 벗어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4950 |
오븐구이통닭 남은거 뭐해먹나요? 10 |
통닭 |
2015/07/14 |
1,367 |
464949 |
메르스 터진후엔 오늘 처음 병원갔는데 2 |
?? |
2015/07/14 |
1,899 |
464948 |
한겨레가 도움 요청합니다. 5 |
벌레정원 |
2015/07/14 |
1,539 |
464947 |
지장간에 숨은 남자 8 |
백지 |
2015/07/14 |
15,509 |
464946 |
복숭아씨 자두씨를 음식물쓰레기에 버려도 되나요 4 |
과일씨앗 |
2015/07/14 |
9,623 |
464945 |
일하는 분들 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5 |
고민 |
2015/07/14 |
1,111 |
464944 |
두가지 중 옥시큐? ? 1 |
지난번 추천.. |
2015/07/14 |
1,106 |
464943 |
병아리가 걷지를 못하네요.ㅠ 2 |
병아리 |
2015/07/14 |
1,503 |
464942 |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8 |
초중등맘 |
2015/07/14 |
2,669 |
464941 |
동성연애 반대논거로 들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52 |
.. |
2015/07/14 |
2,925 |
464940 |
아역 은동이랑 현수 5 |
뮤비 |
2015/07/14 |
1,673 |
464939 |
무릎구부리면 무릎이 땡기면서아픈건 왜그럴까요? |
아프다 |
2015/07/14 |
777 |
464938 |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조작에 속으시나요? 1 |
조작 |
2015/07/14 |
585 |
464937 |
[영어학원] 반포/잠원 쪽에 탭스 가르치는 학원 있나요... |
영어 |
2015/07/14 |
575 |
464936 |
급하게 물어봅니다 수학문제 풀이 좀 도와주세요 8 |
이쁜사람 |
2015/07/14 |
924 |
464935 |
금요일에 태풍온다는 소식있나요 2 |
날씨 |
2015/07/14 |
2,312 |
464934 |
집답게 좀 치우고 살려니 맨날 집안일이 발목을 잡는거 5 |
일머리 |
2015/07/14 |
2,846 |
464933 |
집밥 백선생 치킨해요 지금 냉무 2 |
ag |
2015/07/14 |
1,389 |
464932 |
세월호45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5 |
bluebe.. |
2015/07/14 |
484 |
464931 |
직장에 이중주차 했다가 퇴근시간 무렵 전화를 못받았어요. 55 |
허탈 |
2015/07/14 |
10,356 |
464930 |
기운이 자꾸 저녁에 뻗쳐서 모든 집안일을 늦은 오후에 하니..... 6 |
ㅜㅜ |
2015/07/14 |
2,347 |
464929 |
우족 끓이는 중인데요 |
알면서도 |
2015/07/14 |
634 |
464928 |
정말 그렇게 노래를 못하나요 4 |
무도 황광희.. |
2015/07/14 |
1,444 |
464927 |
시터겸 가사도우미 알바하고 있어요 6 |
ㅠㅠ |
2015/07/14 |
4,635 |
464926 |
미워죽겠어요 중2아들 ㅠㅠ 7 |
.. |
2015/07/14 |
2,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