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해주세요 아들 머리아픈거때문에요

ㅇㅇ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5-07-13 22:19:04
며칠전 아들이 머리가 아프다고한다고
질문글 올렸었어요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두번 정신을 잃은적이 있었다고요
고2이고
중3때한번 고1때한번 정신을 잃은적이 있었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는건
자주있던 일이라고 하더군요
튼튼병원 신경외과를 갔었는데
평형감각이 많이 떨어진다고
정밀검사해보라고 하는데
검사비가140만원이래요
일단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어요
어찌해야 할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IP : 180.182.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13 10:31 PM (121.161.xxx.70)

    세브란스같은 큰 대학병원이 나을것 같아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처음에 작은 병원갔다가 문제생기면 큰병원으로 옮겨야 하고 아무리 자료준다해도 결국 이중으로 검사비만 더 들더라구요

  • 2. ㅇㅇㅇ
    '15.7.13 10:44 PM (121.161.xxx.70)

    이어서 씁니다 가족이 신경외과쪽으로 두달간 입원했었는데 그때보니 중고생 어린 학생들이 멀쩡히 학교갔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을 잃거나 몸이 마비되서 재활치료받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부모가 모두 매달려 케어하는데 눈물나서 혼났어요 검사비 부담되도 다른곳에서 아끼시고 제대로 검사받고 깔끔하게 단도리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3. ㅇㅇ
    '15.7.13 11:02 PM (58.145.xxx.34)

    머리 아픈거 신경외과 가나요?
    안그래도 엄마가 한달 전 눈이 캄캄해지면서 의식을 잃은 적 있다고 해서 큰 병원 모시고 가려는데....
    동생친구가 대학병원 의사이면서 의대 교수인데 저희 엄마 신경과로 예약해주더라구요.

  • 4. 조카
    '15.7.13 11:12 PM (175.192.xxx.47)

    남조카가 중고등때 몇 번 쓰러져 이병원 저병원 많이 찾아다녔답니다.
    (그때 의자에 앉았다 일어설때도 어지럽다고 했었어요.)
    수년간 여기저기 병원 다니고 검사하고 돈 들이면서...고생끝에 알아낸게
    발목에서 심장까지 힘차게 혈액을 밀어 올려줘야하는데 그 기능이 약해서라네요.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지만 한편으론 그걸 알아내는데 몇 년 걸렸다는게 참 황당.

  • 5. ㅇㅇ
    '15.7.13 11:15 PM (58.145.xxx.34)

    다시 댓글 달아요... 신경과 가셔야 할 거 같아요... 신경외과는 수술질환이라는데요?
    잘 확인해보세요.. 제 댓글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하고"라고 말씀하신게... 엄마랑 증상이 같아서요.
    잘 아는 대학병원 의사한테 전화로 1차로 물어봤어요... 신경과 의사 추천해줬어요.
    고 2 아이라니까 남일 같지가 않아요.

  • 6. 종합병원
    '15.7.14 12:07 AM (73.18.xxx.23)

    신경과 가세요.
    검사비 비슷해요.
    일반 병원 신경과(1차 병원)에서
    소견서 받고, 종합병원에 진료 예약하시면 되요.
    인처넷으로 명의 검색해서
    꼭 좋운 선생님께 가세요.


    얼른 원인 알아내고
    치료 잘 할수 있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364 다시 한번 못보신 분들 서명 부탁 드립니다 ㅠㅠ 3 loving.. 2015/08/23 470
475363 홍삼이 몸에 맞는지 안맞는지 구별 쉽게 하는 방법 있나요? 2 2015/08/23 2,580
475362 1월 미국 자유여행 질문드려요 17 무명 2015/08/23 1,443
475361 식탁상판 흰색인 식탁 어디있을까요? 6 식탁 2015/08/23 1,038
475360 남친보러가는게귀찮아요... 5 음ㅣ 2015/08/23 2,292
475359 급질>>홍콩에 한국의 찜질방 같은 곳?? 1 귀국 2015/08/23 1,544
475358 선수 혹은 바람둥이들 만나보신 분들... 27 이놈이 2015/08/23 19,305
475357 툭하면 저보고 뚱뚱하다고 한마디 하는 상사 13 좌절 2015/08/23 3,543
475356 결혼안하면 집에서도 호구되나요 8 ㄱㄱ 2015/08/23 2,830
475355 80년대 조용원이 이뻤나요?? 21 커피애인 2015/08/23 7,196
475354 도올 김용옥의 밀양 사람 약산 김원봉 5 광복70년 2015/08/23 1,544
475353 지금 보스턴 몇시죠? 1 .... 2015/08/23 375
475352 냉동 생크림 처리? 3 *** 2015/08/23 1,176
475351 임신하면 더 이뿐 이유가 뭘까요? 16 여자들 2015/08/23 7,366
475350 달아높이곰돋아사 이영희 1 궁금 2015/08/23 563
475349 가슴을 앞으로 쭉 내밀고 다녀요 4 .. 2015/08/23 2,772
475348 옥수수 찌려고 껍질까서 둔게 며칠 됐어요. 3 옥수수 2015/08/23 940
475347 2개 다니는 것 어떤가요? 2 국어학원 2015/08/23 683
475346 혼자 사는 분들 청소 요리 얼마나 하세요? 4 ... 2015/08/23 1,410
475345 군인맘들 안계세요...? 41 ... 2015/08/23 4,539
475344 총각이라 집에가서 할일 없어서 좋게다란 물음에 7 .. 2015/08/23 1,263
475343 강남일대에서 아파트(월세) 가장 싼 동네 어디인가요? 6 ㅎㅎ 2015/08/23 2,920
475342 일자리로 인한 세대간 갈등 누가 만드는것 같아요? 5 2015/08/23 758
475341 초5 여아 요가 or 줄넘기 어떤게 나을까요? 3 키가 문제 2015/08/23 1,528
475340 드라마 애인있어요 내용 질문이요~ 6 rachel.. 2015/08/23 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