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미역에 습기 차서 눅눅해지면 못먹나요?

[마른미역]

마른미역을 보관을 잘못해서
일부는 눅눅하고 일부는 마른채로 있어요
눅눋한것만 버리고 마른건 불려서 국 끓일라 하는데
이런적이 없어서
다 버려야 하는지 건조된거라 괜찮은지 모르겠어서요
어째야 될까요

[아니요]

먹을수있어요

[dd]

물에 바락바락 씻어 몇 번 헹군 후에 소쿠리 건져서 한 번 끓여먹을 분량 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으세요. 그 상태로 더 두면 색이 변하면서 상해요.

[벌써 일부가]

약간 허옇게 변한 부분이 있는데 못먹는건가요? 미역비린냄새가 좀 나고요. 내일 아침 국 끓일게 마땅치 않아서 어느정도만 남기고 눅눅한건 다 버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