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주보고 있는 계단식 아파트인데 현관앞에서 담배를 ...

기가막힌 일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5-07-13 14:08:33

피우고 있네요.

그것도  강아지님까지 대동하고서..

문 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남자가 담배를 집 현관앞에서 피고 있었고,

한 발만 더 나아갔음 강아지님도 밟힐 뻔 했네요.

 

그런 사람이 앞집이라니 참 운이 없어요.

 

아이 둘 어린이집 데라고 가려고 나가려 했던  그 시간, 밖에는 비가 스믈스믈 내리고 있어서 남의집 현관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지...물론 그 사람네 집도 되지만 저희집 방향에 더 가까웠네요.

 

어제부터 현관앞에  놓은 20리터 짜리 쓰레기봉투는 반도 안 차있던데,

찰 때까지 앞에 두고 있으려나봅니다...

 

이런 이웃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강아지도 별로 안 좋아하고,

 

엘레베이터 내리고 탈 때마다, 현관문 닫고 열을 때마다 날카롭게 짖어대는 그 강아지님도 별로인데...

 

 

IP : 125.18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3 2:16 PM (116.33.xxx.98)

    우리 옆집이 거기로 이사간건가요? 계단식인데 자기네집 앞도 아니고 우리집 현관앞쪽에서 매일 아침 7시 40분정도에 담배피던 아저씨! 날잡아 엄청 싸웠습니다. 이사올때부터 쓰레기봉투(아기들 똥귀저기포함) 복도에 내놔서 엄청 열받았는데 살면서 정말 뒷목잡게 만들더군요. 결국 그 집 2년 살다 이사갔습니다. 전 메모도 붙이고 웃으면서 할만큼 다 했지만 결국 미친년처럼 난리치니까 반응오더군요.

  • 2. 방법 없을 듯
    '15.7.13 2:19 PM (175.208.xxx.50)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람인데요
    말해도 통하지 않을 듯 해요
    관리실에 얘기라도 해 두는 건 어떨까요?

  • 3.
    '15.7.13 2:20 PM (116.33.xxx.98)

    똥귀저기-> 똥기저귀

  • 4. ...
    '15.7.13 3:00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아래층 새댁이 우리층으로 올라와서 피웁니다.
    다 피우고 나면 꽁초를 집밖이나 계단에 버려서 담배진때문에 대리석 바닥이 새까맣게
    변색되어 있구요. 작년 여름에 문 열고 나갔는데 마침 저와 딱 마주쳤는데 여름철만이라도
    삼가해 달라고 했더니 자기집 문이 부서져라 닫고 들어가더라구요.
    지금 오년째인데 점점 심해지네요.

  • 5. 진상이웃
    '15.7.13 5:23 PM (220.76.xxx.171)

    정말그런인간들이 동네마다있나봐요 담배피울려면 나가서 피워야지
    쓰레기도그래요 즈네집에다 두어야지 왜밖에내놓는지
    나도그런앞집만나서 불편한적 있어요 말했더니 즈네집에 놓고살데요 안그럼 크게싸웠을텐데
    지금이사온 옆집은 노처녀딸과 할머니가 둘이사는데 할머니가 자꾸재할용쓰레기통에서
    고물주워다 팔아요 그걸계단통로에두고 좀모아지면 고물상에 팔아요
    고물주어다 계단에다 두면서 계단나가는문을 자꾸닫아요 더워죽겠는데
    눈치주어도 안들으면 싫은소리를 해야할려나봐요 안그랬는데 1년전부터 그러네요
    이웃잘만나기도 참어렵습니다 담배는왜남에게 피해주면서 피우는지 정말짜증나요

  • 6. 진상이웃
    '15.7.13 5:35 PM (220.76.xxx.171)

    180ㅡ211님 그년을 가만히 두엇어요 젊은년이던 늙은년이던 담배는 즈네집에서 피워야지
    그냄새가 어디로가라고 간도크게 담배피우고 지랄이여 나라면 가만히 않잇어요
    전에 지방살때 우리윗집남자와 그앞집남자가 앞집끼리 사이좋게 애기들 분유깡통 가져다가놓고
    윗층에서 한층내려와서 우리현관문열면 바로위에서 둘이서 담배피워서 그집 부인들에게
    경고하고 저깡통치우라고 말하고 강력하게 나가니까 따로피우는지 냄새안나더라구요
    아주강하게 말해야들어먹지 아니면 경찰서에갈생각 해야해요 이웃피해주니 못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29 화장품 인생템 찾았어요 1 고마워요언니.. 2015/07/24 6,401
466528 원래 자기랑 닮은 사람이 예뻐보이나요? 7 .. 2015/07/24 2,423
466527 남자친구가 저와의 데이트에서 돈쓰는걸 아까워하는것 같은 느낌인데.. 11 .. 2015/07/24 6,949
466526 세월호46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려요! 6 bluebe.. 2015/07/24 565
466525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태완이법' 국회 본회의 통과 2 세우실 2015/07/24 499
466524 치즈강판,그레이터 추천해주세요 6 푸훗 2015/07/24 4,116
466523 태풍 오는데 부산 해운대로 휴가 가도 될까요? 6 해운대 2015/07/24 1,262
466522 이불렌탈 해보셨나요? 4 이불렌탈 2015/07/24 2,171
466521 밍키 목줄 가죽줄로 바꿔줬네요. 11 밍키밍키 2015/07/24 4,048
466520 노후 자금 10억 가장 안전하게 굴릴 방법 좀~ 15 부모님 2015/07/24 5,706
466519 전세 확정일자 문의요..? 3 오스틴짱짱 2015/07/24 706
466518 빈혈 있으신분 4 아이공 2015/07/24 1,455
466517 결국 그 할머니가 범인이었네요. 22 ~~~ 2015/07/24 26,513
466516 박정아 연기 오글거려 몰입 안되네 14 오나귀 2015/07/24 4,630
466515 구두 30만원이면 비싼건가요? 11 구두 2015/07/24 2,953
466514 이런 경우 침묵이 나은가요? ㅋㅋ 2015/07/24 607
466513 수원에 타로까페 가보신분 있나요? 1 2015/07/24 2,005
466512 서울 이사예정인데 지역 좀 추천해주세요. 9 궁금 2015/07/24 1,536
466511 갤럭시 엣지 어떤가요? ㅇㅇ 2015/07/24 746
466510 요즘 바디워시 뭐쓰세요? (민감성) 1 고민 2015/07/24 1,063
466509 홈쇼핑 옷도 명품으로 거듭나게 5 이쁘다 2015/07/24 3,097
466508 초1) ebs 문제 도움구해요~~ 9 열매사랑 2015/07/24 957
466507 시아준수 댄스 실력 장난이 아닌가봐요 17 시아 2015/07/24 4,151
466506 냉동새우(안힉힌것) 어디서들 사시나요? 4 저요저요 2015/07/24 2,044
466505 길냥이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25 오늘도 2015/07/24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