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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관심 없는 중3 아들에게 읽힐 책 좀 추천해 주세요.

제트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5-07-12 23:18:56

 공부에 관심 없습니다. 반에서 중상합니다.

성격 무지 좋아서 선생님들이 이뻐하시고 교우관계 좋습니다.

이번 학기 부회장합니다.

 

그런데 뭐든지 대충대충이고

성실한 것은 노는 스케줄 짜는 거랑 아침에 머리 만지는 거가 다~입니다.

게임은 안 합니다.

 

엄마인 저랑 관계는 좋습니다.

아기 때  너무 너무 사랑스러웠고 그 감정으로 지금까지 큰 트러블 없이 지내왔습니다.

 

방학 동안 책을 좀 읽혀볼라구요,

중3 아들 읽힐 좋은 책 추천바래요.

지적 수준이 낮으니ㅎㅎ 너무 두껍거나 어려운 것은 힘들겠지요?

도와주세요.....

82밖에 의지할 곳이 없네효....헤헤

 

 

 

 

IP : 14.5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5.7.13 12:49 AM (59.24.xxx.162)

    정확한 제목은 아닐수도 있는데요
    "공부는 내인생에대한 예의다" 이런 책이 있어요.

  • 2. 우리아들이 거기에?
    '15.7.13 6:27 AM (182.219.xxx.7)

    책 추천은 아니라 죄송.
    우리아들같아서 귀여워요.
    우리아들은 현재 고2.
    중3때 회장.
    운동좋아하고 친구들 다양하게 많음.
    공부잘하며 모범생인 친구.
    운동좋아해서 운동 잘하는 친구
    가끔 피시방에 가서 같이 게임하는 친구....

    우리 작은아이보다 어휘력 떨어져서 작은애보다 모르는게 더 많음.
    책 안읽고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더니
    ㅎㅎ

    님 아들과 완전 똑같아요.
    아! 다른거 한가지는 머리만지는거 이건 우리아들 보통이네요.
    현재도 공부로는 중상 정도 밖에 못하고 운동좋아하고 성격좋아 친구들 많은데
    그중 공부 잘하는 친구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이제야 영어 공부를 해야곘다며 학원가서 테스트 받아보고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기초가 없어 엄마는 걱정입니다.

    방학동안 좋은책 많이 읽도록 하려는 엄마의 생각 좋네요.
    아드님과 함께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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