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 관심 없는 중3 아들에게 읽힐 책 좀 추천해 주세요.

제트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5-07-12 23:18:56

 공부에 관심 없습니다. 반에서 중상합니다.

성격 무지 좋아서 선생님들이 이뻐하시고 교우관계 좋습니다.

이번 학기 부회장합니다.

 

그런데 뭐든지 대충대충이고

성실한 것은 노는 스케줄 짜는 거랑 아침에 머리 만지는 거가 다~입니다.

게임은 안 합니다.

 

엄마인 저랑 관계는 좋습니다.

아기 때  너무 너무 사랑스러웠고 그 감정으로 지금까지 큰 트러블 없이 지내왔습니다.

 

방학 동안 책을 좀 읽혀볼라구요,

중3 아들 읽힐 좋은 책 추천바래요.

지적 수준이 낮으니ㅎㅎ 너무 두껍거나 어려운 것은 힘들겠지요?

도와주세요.....

82밖에 의지할 곳이 없네효....헤헤

 

 

 

 

IP : 14.5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5.7.13 12:49 AM (59.24.xxx.162)

    정확한 제목은 아닐수도 있는데요
    "공부는 내인생에대한 예의다" 이런 책이 있어요.

  • 2. 우리아들이 거기에?
    '15.7.13 6:27 AM (182.219.xxx.7)

    책 추천은 아니라 죄송.
    우리아들같아서 귀여워요.
    우리아들은 현재 고2.
    중3때 회장.
    운동좋아하고 친구들 다양하게 많음.
    공부잘하며 모범생인 친구.
    운동좋아해서 운동 잘하는 친구
    가끔 피시방에 가서 같이 게임하는 친구....

    우리 작은아이보다 어휘력 떨어져서 작은애보다 모르는게 더 많음.
    책 안읽고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더니
    ㅎㅎ

    님 아들과 완전 똑같아요.
    아! 다른거 한가지는 머리만지는거 이건 우리아들 보통이네요.
    현재도 공부로는 중상 정도 밖에 못하고 운동좋아하고 성격좋아 친구들 많은데
    그중 공부 잘하는 친구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이제야 영어 공부를 해야곘다며 학원가서 테스트 받아보고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기초가 없어 엄마는 걱정입니다.

    방학동안 좋은책 많이 읽도록 하려는 엄마의 생각 좋네요.
    아드님과 함께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50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114
466549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091
466548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081
466547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325
466546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234
466545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637
466544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469
466543 남편이 회식중입니다 10 마음가짐 2015/07/24 2,927
466542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11 중학생 2015/07/24 3,724
466541 보험금 청구했는데...낼 보험사...손해사정인이 병원에 오겠데요.. 5 으흠 2015/07/24 4,407
466540 죠지 칼린, 기독교 풍자 (한글자막) 3 다트 2015/07/24 805
466539 해운대&미포 여행 팁 3 2202 2015/07/24 2,039
466538 요즘 남자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40 조건 2015/07/24 18,347
466537 에어콘 틀어놓으면 목이 아픈거 비슷한 거 어떡하죠? 2 날씨 2015/07/24 1,157
466536 키168에마른분들,몸무게가 어떻게되시나요? 15 발로나 2015/07/24 5,136
466535 팔둑 채혈한 자리 핏줄이 부풀어 오르더니 피멍이 생겼어요 이거 .. 3 ㅁㅁ 2015/07/24 2,970
466534 중2 영어공부 방향... 6 중딩맘 2015/07/24 2,410
466533 김어준 파파이스 이번 꺼 5 콩쥐엄마 2015/07/24 1,981
466532 이럴 경우, 이쁘장, 예쁘장하다고 하진않죠? 17 아오ㅜㅜ 2015/07/24 6,627
466531 에어컨 파란하늘 2015/07/24 701
466530 아이의 자존감 어떻게 살리나요? 6 한숨 2015/07/24 2,616
466529 화장품 인생템 찾았어요 1 고마워요언니.. 2015/07/24 6,401
466528 원래 자기랑 닮은 사람이 예뻐보이나요? 7 .. 2015/07/24 2,423
466527 남자친구가 저와의 데이트에서 돈쓰는걸 아까워하는것 같은 느낌인데.. 11 .. 2015/07/24 6,949
466526 세월호46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려요! 6 bluebe.. 2015/07/24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