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오는 날의 여유

삼계탕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5-07-12 12:57:43
닭 손질해서 2마리 삶고 있어요
지금 인삼 향기를 온집안에 풍기면서 푸근히 익어가고 있네요
비가와서 더위는 가셨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고요

구석기시대 비오는 날 동굴안에서 비구경하면서 푹푹 익어가는 음식 냄새를 맡으며 느끼는 행복도 이러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ㅋ
행복하고 나른한 주말입니다
모두 해복하세요 ㅎㅎ
IP : 220.72.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7.12 1:04 PM (180.66.xxx.172)

    곧 복날이군요.
    저도 삼계탕 재료 사러 나가야겠어요.
    식구들하고 행복하게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죠.

  • 2. .....
    '15.7.12 1:47 PM (59.2.xxx.215)

    비가 오니 맘이 심란한 것인지 어떤지 ..갑자기 등려군의 첨밀밀이 듣고 싶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들으니 한창 젊을 때 많이 듣던 때처럼 여전히 좋으네여.
    날카롭지 않으면서 약간 탁성이 나는 감미로운 목소리...
    젊은 나이에 아깝게 세상 떴죠.

  • 3. 신참회원
    '15.7.12 5:51 PM (118.33.xxx.99)

    구석기시대 비오는 날 동굴안에서 비구경하면서 푹푹 익어가는 음식 냄새를 맡으며 느끼는 행복도 이러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ㅋ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님 상상력 참신하신 것이 짱!짱!! 입니다^^
    행복이 뭐 별 건가요? 비오는 날 시원한 공기와 빗소리 들으면서 맛난거 먹는게 행복이죠 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379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어요 1 ........ 2015/07/13 1,854
464378 닭발 엑기스 저비용 고효율로 내리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4 비싸 2015/07/13 1,393
464377 일산 아쿠아플라넷갈껀데 코스추천좀..부탁드려요! 4 미국고구마얌.. 2015/07/13 1,135
464376 6세 남자아이...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ㅠ 2 고민 2015/07/13 824
464375 웃기고 귀여운 저희 애 행동 하나 쓸께요... 3 ㅎㅎ 2015/07/13 1,211
464374 한의학적으로 부부관계가 없으면 유방암이.. 21 .. 2015/07/13 9,538
464373 피부트러블없는 생리대. 17 .. 2015/07/13 4,204
464372 전업여자분들이 훨씬 당당하시네요 35 당당 2015/07/13 12,071
464371 냉장고에서 띠링띠링 소리가 나는데.. 10 엘지전자 2015/07/13 7,382
464370 어제부터 목에 담에 걸린듯 아픈데 병원가봐야 할까요? 1 바람이분다 2015/07/13 586
464369 냉장고에서 계속'띵똥 띵똥'하고 소리가 나요 5 짱뚱맘 2015/07/13 7,742
464368 이재명 성남시장의 포퓰리즘 17 길벗1 2015/07/13 2,576
464367 폐경기 가까워 오신 분들 2 질문 2015/07/13 2,632
464366 고흥숙박 시설 알려주세요 2 보리 2015/07/13 1,752
464365 통영 es리조트.. 숙박 비싼가요? 비회원이용가능한지요? .. 2015/07/13 9,587
464364 공부못하는 고딩자녀가 대학교 가면 등록금 10 ,, 2015/07/13 3,450
464363 복숭아가 떫어요 피치 2015/07/13 2,581
464362 코코넛 오일 좋네요. 7 좋네요 2015/07/13 10,602
464361 노란 브로컬리 먹어도 되나요 1 컬리 2015/07/13 4,224
464360 직구 능숙하신분...좀 알려주세요 12 해외 2015/07/13 2,982
464359 죽음조차 차별…기간제 '슬픈 선생님' 3 세우실 2015/07/13 948
464358 35번 삼성병원의사 소식이래요... 28 ... 2015/07/13 21,877
464357 대전서 신부화장 잘 하는곳 친정 엄마 2015/07/13 902
464356 나이먹어가니 식사량이 조금 많아지면 힘들네요. 13 40대중반 2015/07/13 3,314
464355 이별하고 새출발합니다 4 화이팅 2015/07/13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