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앞에 계산하는 사람 있는데 뒤에서 본인 계산할거 얼마예요? 묻는 사람

마트에서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5-07-12 11:12:52

중소형 마트에서 항상 보게되는 광경인데

앞에 계산하고 있는 사람 뻔히 보이는데

캐셔가 앞사람꺼 하나하나 바코드 찍고 있는거 보이는데도

자기꺼 얼마예요? 묻는 사람은 대체 왜그러는 거예요?

또 한가득 물건 들고와서 계산대에 놓고 바로 얼마예요? 하는 사람도 왜그러는지..

캐셔도 하나하나 찍어서 합계를 해야지 얼마인지를 말해줄수 있지

한 두개도 아니고 ...

이런 광경을 자주 보게 되는데 정말 이해가 안돼요.

 

IP : 122.100.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질
    '15.7.12 11:15 AM (118.47.xxx.161)

    급한 사람.
    참을성 없는 사람.
    더 자세히는 남 배려 없는 사람.
    요즘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기는 해요.

  • 2. ...
    '15.7.12 11:16 AM (58.141.xxx.28)

    기본 공중 도덕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저도 엊그제 베스킨가서 계산대 앞에 서서
    점원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아이스크림 진열되어 있는 쪽으로
    가서 "이거 주세요" 라고 먼저 새치기. 한마디 하려다가 못 알아들을 것 같아
    참았어요.

  • 3.
    '15.7.12 11:16 AM (180.224.xxx.207)

    그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약 이름이 열줄 넘게 쓰여 있는 처방전 들고 와서 내밀자마자 약값 얼마냐고 묻는 사람
    저번 약이랑 똑같냐고...컴퓨터 검색해봐야 한다고 하면 그걸 왜 바로 모르냐고 하는 사람. 하루에도 수백명이 오가는 약국에서 자기가 6개월전 타간 약을 약사가 환자 얼굴만 척 보고 다 기억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 4. ...
    '15.7.12 11:16 AM (61.39.xxx.102)

    마트면 가격표가 찍혀 있지 않나요?
    계산하고 있는 캐셔한테 물어보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는데...
    그런 사람들은 진짜 무매너, 무개념이네요.
    무조건 자기 일을 제일 먼저 봐 달라는 사람, 진짜 싫어요.

  • 5. 쓸개코
    '15.7.12 11:20 AM (222.101.xxx.15)

    성질급한 분들이 많긴 한것 같습니다.
    마트뿐만이 아니라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에서도 먼저 내리는 분들 기다렸다 타질 못하고 밀고들어오는
    분들도 계시죠;;
    행동도 어찌나 빠르신지 자리도 잘 잡고요;

  • 6. 진짜요?
    '15.7.12 11:40 AM (175.116.xxx.107)

    ㅎ 전 아직 그런 급한분 본적 없는데..신기하네..아무리 성질 급해도그렇지 계산분이 한두개도아니고 그걸 어찌안다고..ㅎ

  • 7. 같은
    '15.7.12 11:43 AM (39.7.xxx.106)

    계산대에서 보면
    앞사람 계산 안끝났는데 덤비는 사람도 있고
    줄쭉 뒤에서 있는데
    계산한거 담을생각 안하고
    전화 통화하고
    영수증 종일 들따보고
    물건 펼쳐놓고 계산 밀리게 하는사람 있어요.
    자기 물건을 한쪽으로 몰아 놓기라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다 혼자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어디 가나 있지요.

  • 8. .....
    '15.7.12 12:37 PM (59.2.xxx.215)

    뭐, 놀랄 일 전혀 없어요.
    왜냐면 세상에는 이해가 안되는 남녀, 미친 남녀, 정신나간 남녀, 염치불구 남녀, 극단적 이기주의
    남녀 등등등...비정상적 남녀가 들끓으니까 그 마트녀도 그 중 하나라고 보면 간단하죠.

  • 9. 중소형 마트
    '15.7.12 1:39 PM (118.222.xxx.40)

    에서 종종 그래요~~
    특히 담배 사시는분들은 앞 계산하던말던 신경안쓰고 계산 원하죠~~
    제일 싫은게 물건 한두개 내려놓자마자
    얼마에요 하는거~~
    찍어봐야 아는건데 왜모르느냐는~~
    가게 물건 수천 수만개가 되고
    수시로 가격 바뀌고 새로운물건 수시로 들어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594 발냄새가 너무 심해요 민망해요 ㅜㅜ 6 ... 2015/07/13 3,858
464593 외국남자 이름 중에 Sean 이건 발음 어떻게 해요? 7 발음 2015/07/13 5,851
464592 열 많이 안나는 티비도 있을까요? 3도를 올려버리네요 1 티비가 더위.. 2015/07/13 883
464591 노래방 18번이 뭐예요? 1 ... 2015/07/13 1,087
464590 랜섬웨어라니... 2 포맷 2015/07/13 1,318
464589 외국인이 무서워서 피하는것도 인종차별에 해당하나요? 5 외국인 2015/07/13 1,002
464588 성적 떨어지면 과외샘 바꾸시나요? 2 ..중2 2015/07/13 1,487
464587 큰키 고도비만..자극 주세요 7 예뻐지고 싶.. 2015/07/13 1,951
464586 이재명 “변희재, 본보기로 혼내기 딱 좋은 사람” 4 세우실 2015/07/13 1,719
464585 손연재 금메달 딴 거 얘기가 없네요. 17 손연재 2015/07/13 3,100
464584 대학생들 공모전 노래듣고 투표좀 해주세용 sierra.. 2015/07/13 436
464583 신현리 안에서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 궁금이 2015/07/13 899
464582 오늘 이렇게 시원한데 내일부터 7 2015/07/13 1,780
464581 남의동네염탐은 애교수준이죠 제일충격적인건.. 22 진짜충격 2015/07/13 6,884
464580 수지로 이사가려는데요. 초등 아이가있어서 학교가 궁금해요. 5 포에버당근 2015/07/13 1,571
464579 다이어트 10일째....달고맛있는게 먹고싶네요 14 ㅡㅡ 2015/07/13 2,588
464578 글로 배운 연애 5... ㅋㅋ 6 하하 2015/07/13 1,753
464577 코슷코에서 어제 처음으로 미안하단 소리 들었네요^^ 2 미안합니다 2015/07/13 2,428
464576 중국에서 환전하니 왜이리 비싼거죠??? 8 질문 2015/07/13 2,188
464575 중고나라 아기엄마..마지막 보고 드려요^^ 7 ... 2015/07/13 3,279
464574 존 바에즈와 나나무스꾸리 1 ^^ 2015/07/13 544
464573 고3 큰 아들 15 고민녀 2015/07/13 5,019
464572 화장품 환불할때 2 christ.. 2015/07/13 931
464571 실외기 2대일때요 실외기 2015/07/13 2,493
464570 나도 모르게 희생양이 되었어요. 2 희생양 2015/07/1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