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뭐 배우시거나 도전하는 거 있으세요?

여름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5-07-11 22:58:25

직장 10여년 다니다가 아이 초등학교 입학 맞춰 휴직하고 나니 시간이 좀 생겼습니다.

오전엔 도서관 가서 잠깐 책 읽고
복싱 배우고 PT 받는데 힘들지만 재밌어요...처음 해 보는 거라 그런지..
체중은 1.2kg정도 빠졌는데, 사람들이 살 많이 뺐냐며.. 허허 -_-

이젠 운동 말고도 머리를 좀 채우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님들 요즘 뭐 배우시거나 도전하는 것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IP : 116.36.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ss007
    '15.7.11 10:59 PM (211.178.xxx.88)

    저도 요즘 복싱 배우는데 ^^

    정적인 일만 하다가 복싱 배우니까 이게 또 활력소가 되네요

  • 2. ...
    '15.7.11 11:19 PM (59.15.xxx.61)

    저는 우쿠렐레 배웁니다.
    소리가 맑고 청아해서 기분이 상쾌해져요.

  • 3. 사실객관
    '15.7.11 11:33 PM (180.66.xxx.172)

    전 글쓰기를 배우죠.
    도서관에 무료있더라구요. 오시는 분들 모두 고급스런...
    글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더라구요. 관둘라구요.

  • 4. .....
    '15.7.11 11:57 PM (223.62.xxx.40)

    저는 해금 3년차에요..
    요즘 g선상의 아리아, kiss the rain 등등 연습하구요..
    3년차쯤 되니 해금정통산조 배우고 싶어져서
    산조 중중모리 배우고 있구요..
    딸이랑 같이 시작해서, 매년 같이 무대서는거
    평생하고싶어요..
    최종 목표는 오케스트라 협연가능할 정도로 배우는거에요..
    어느세월에 될지는 모르겠네요..

    추가로 배우고 싶은건 팬플룻, 25현 가야금, 사군자화..
    그리고 한국 전통자수요..

  • 5. 취준생
    '15.7.12 12:20 AM (182.231.xxx.57)

    사십중반 아짐 취준교육 받고 있네요
    어린친구들이랑 같이 하는데 내가 과연 취직할수 있을지 불안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691 李대통령 잘한다" 73.9%···진보층 긍정평가는 91.. 낙동강 10:12:24 35
1778690 TIGER 다우 커버드콜 250만원 수익인데 팔아야 할까요? 커버드콜 10:11:23 39
1778689 서울근교 당일치기 드라이브할곳 추천해주실래요? 2 조아조아 10:08:51 60
1778688 전청조 징역 20년인데 주가조작이 15년 3 어이가 없네.. 10:08:33 135
1778687 올해 목걸이 뭐살까요 6 10:06:24 149
1778686 “집값 잡겠다더니 순 거짓말”…‘서울 집값 폭등’ 세계 2위 8 ... 10:04:25 268
1778685 아들이 손목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1 걱정 10:03:14 74
1778684 설사와 미친듯한 가려움 힘들다 10:02:47 152
1778683 음악이 주는 위로 ... 10:02:29 72
1778682 유퀴즈 주식하신 정신과의사분 4 ... 09:57:15 791
1778681 고등학생 딸아이가 다이슨 에어랩 사달래요 8 .. 09:56:43 406
1778680 난방을 안 해주는, 못해주는 직장 7 . . ... 09:55:26 420
1778679 애니윤님 크램차우더 레시피 아시는분 간절히찾다 09:52:25 71
1778678 무스탕 1 추워요 09:50:13 98
1778677 상명대 서울캠퍼스 어떤가요?? 9 ㅇㅇ 09:48:55 390
1778676 오래전 선릉역 한국학원 자리가 지금 어디인가요? 4 00 09:47:48 146
1778675 물건을 버리질 못하는 남편 5 물건을 09:43:22 569
1778674 오늘 면접있는날인데 기도해주세요 4 제발 09:37:03 282
1778673 40대 노처녀 유튜버한테 실망을 느끼다 13 ... 09:35:14 1,301
1778672 저, 남편 둘다 쌍커플이 없는데 아이가 있는데요 9 궁금 09:35:04 803
1778671 눈 온다고 하면서 지역을 왜 안 쓰나요? 36 이상해 09:25:58 1,162
1778670 계엄 성공했으면 윤건희네는 공개총살 당했을 거라고 봄 4 ******.. 09:22:55 1,085
1778669 부동산 계약 연장시 계약하는 날은 당일로 꼭 지켜야하나요? 2 궁금해요 09:20:49 169
1778668 지역의사제 확정인 듯한데 어떻게 될까요? 10 09:20:45 484
1778667 대문글 해맑다라는 말이 진심으로 칭찬으로 들리세요? 43 지나다 09:17:24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