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 신입생 자녀 있는 분들 성적 나왔나요?ㅠ

인생은고해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5-07-10 16:19:02
작년 고3때는 대학만 가면 소원이 없을것 같았는데...
하늘이 도와서 어찌어찌 추가합격으로 원하는 대학 학과를 가고나니 이젠 대학성적이 또 발목을 잡네요.
아이는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인데..
제가 보기에도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 절대 안빼먹고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던데요.
성적이 나왔는데 겨우겨우 평점 딱 3.0이예요. 
여대라서 여자애들 모두 다들 엄청들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네요.. 휴
공부 많이 시키는 간호학과예요. 
그래도 설마 딱 3.0일줄은 몰랐는데 에휴
이러면 나중에 좋은병원 취직은 못할지도ㅠㅠ? 1학기 내내 거의 교양과목에 
전공과목이 없고 자기가 못하는 교양과목들이 많아서 그랬다고 아이가 우울해하니 저도 덩달아 속상하네요.





IP : 211.23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10 4:27 PM (175.193.xxx.172)

    같은 대학 일 수도 있겠군요^^
    따님 1학기 성적 그 정도면 준수한 것 같은데요.
    우리애는 전액장학금 입학인데 아마도 F까지 있지 싶어요
    왜냐면 늦잠자서 출석을 많이 못했구요.
    일단 반수 할 생각이라 학점관리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1학기 기본학점만 채워도 2학기 등록금은 면제일텐데요
    우리 둘째도 1학년 1학기 2.87였어요.2학기때는 정신차리고 하더라구요
    대학생되었으니 지들이 알아서하겠죠
    너무 걱정마세요^^

  • 2.
    '15.7.10 4:52 PM (220.121.xxx.167)

    학점 3.0나와 속상하단 글에 큰아이 장학금 받아 자랑하는 댓글은 좀....ㅋ
    울 애도 대학 신입생인데 3.5겨우 충족요..공대예요.
    모둠별 시험도 있는데 반수하는 애가 둘이나 있어서 준비에 소홀해서 피해를 좀 봤다네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진 않았던듯 싶구요.

  • 3. Dd
    '15.7.10 4:58 PM (223.62.xxx.59)

    성인이니 알아서 할거에요. 전 대학와서 부모님께 따로 성적 알려드린적은 없었던거같아요. 부모님도 대학간 이후엔 따로 물어보질 않으셨구요. 장학금 받은경우에만 받았다고 말하고...
    원래 1학년때가 대학시험방법이나 교수 유형도 모르고 가장 많이 놀때에요. 저도 여대나왔는데 전 1학년때 2점대였어요 ㅎㅎ 4학년되니까 올 A+도 받았고요 크게 걱정마세요 알아서하겠죠

  • 4. ...
    '15.7.10 5:50 PM (175.125.xxx.63)

    여대 특성상 노는거 전혀 안하고 학교,집 밖에 모르는 애들 태반이예요.
    추합으로 들어가서 그정도면 잘한거예요...

    실망하실게 아니라 격려해주셔야죠..
    중고등학교 처럼 상중하 구분되게 차이 많이 나는 애들도 아니고
    비슷한 애들끼리 경쟁하는데 쉽지 않죠..

  • 5. 우리아이도
    '15.7.10 7:12 PM (59.5.xxx.36)

    문닫고 들어가서 1학기 내내 힘들어 했어요 자기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저보다 열심히 안하고 노는거 같이 보이는 애들이 시험은 더 잘 본 거 같다구.. 성적은 3.5 나왔는데 공학계열 이라 원하는 과 가려면 성적 잘 받아야 해서 스트레스가 심해요. 혹시 성대 공대 에 자녀가 다니는 분 3.5 정도면 기계과 갈 수 있나요?

  • 6. 흑흑
    '15.7.11 12:43 AM (60.50.xxx.163)

    우리애 공대 3점만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863 휴롬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9 후론 2015/07/10 4,891
463862 손열음씨 얘기 나오니 신기해요. 11 ㅇㅇ 2015/07/10 5,503
463861 A라인 스커트 적당히 힘있는 것 찾고있어요 마리링 2015/07/10 538
463860 은동아 오늘 보신분 수다해요 30 운동화 2015/07/10 4,666
463859 BCG 꼭 맞혀야할까요? (해외 거주) 6 한량으로 살.. 2015/07/10 1,384
463858 샤오미보조배테리 주문중인데욬 6 어렵다 2015/07/10 1,342
463857 리얼스토리 눈ㅡ 저여자 왜저래요? 3 어휴 2015/07/10 3,081
463856 6세 남아. 외우고 또외우고 하는게 흔한가요? 14 ..... 2015/07/10 2,807
463855 32평 콤비블라인드 가격 3 예비신부 2015/07/10 7,211
463854 번역기 쓸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3 구글네이버 2015/07/10 1,232
463853 중3 기말 영어문제좀 봐주세요. (Do you mind if~ .. 5 ... 2015/07/10 1,634
463852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면.. 수리비는 누가..? 5 아래층 2015/07/10 2,144
463851 치킨 시켰어요~ 5 .. 2015/07/10 1,837
463850 겁이 많은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3 초3 2015/07/10 1,115
463849 축의금 얼마를 해야 할까요? 3 고민 2015/07/10 1,498
463848 치질 수술하러 갔다가 자궁쪽에 치질 같이 튀어 나와 있어요. 4 산부인과 2015/07/10 3,475
463847 어제부터 실시간에 김광현 4 ㅇㅇ 2015/07/10 1,767
463846 자 제가 곡물빵을 도시락 싸갈건데요 8 샌드위치말고.. 2015/07/10 1,640
463845 서울대 음대는 어떤학생들이 7 ㅇㅇ 2015/07/10 3,864
463844 30대 중반 미혼 여자..어느정도 소비하시나요? 5 .. 2015/07/10 2,959
463843 쌍꺼풀 수술 부작용 도와주세요. 3 쌍꺼풀 수술.. 2015/07/10 3,199
463842 오늘 에어컨 틀어놓으셨나요~~~^^ 22 더워~~ 2015/07/10 3,529
463841 남편 술좋아하는거 나이들면 좀 나아지나요 홧병걸리겠어요 20 2015/07/10 3,171
463840 미국아마존에서 책 구입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7 아기엄마 2015/07/10 4,258
463839 아기가 시댁쪽만 닮았다는 시어머니 19 2015/07/10 4,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