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한테 엄청 깨졌네요ㅠ__ㅠ

rei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5-07-10 15:46:11

아침부터 결재 올린 서류 상위 결재권자한테 엄청 깨졌네요..

아...돈벌기 힘들군여..우울함~저...위로 좀 해주세요...

간단한 내용이었는데...그냥 저희팀 깨려고 저한테 타켓온거 같아요..

제의견이 배재된 팀장님이 다 뜯어고친 서류고..사실 그다지 중요내용도 없는 내용이구요..

아침부터 깨지고 나서 정신 수습해서 있었는데..점심 먹고 나니 더 허탈하네요..

생각하니 자꾸 화나서 그냥 오늘 일 접어야 겠어여...

IP : 210.103.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 탓
    '15.7.10 3:54 PM (72.194.xxx.115)

    날씨 탓인거 같아요
    자기관리 안되는 개떡같은 상사가
    그걸 꼬투리라고 물고 깼나봐요
    토닥토닥
    상사가 더위에 미쳤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짜증은 나겠지만 마음까지 다치진 마세요

  • 2. 월급
    '15.7.10 4:04 PM (125.133.xxx.8)

    월급에는 매값,욕값 포함입니다

  • 3. 에휴
    '15.7.10 4:19 PM (116.127.xxx.116)

    화장실 가셔서 거울 앞에서 상사 욕 걸죽하게 한번 하시고 잊으세요. 그자에게 당해서 아픈 티 내면
    지는 겁니다.

  • 4. 아마도
    '15.7.10 4:31 PM (220.73.xxx.248)

    상사가 어제 저녁에 부부싸움하고
    아침밥도 못얻어 먹었나봐요

    원글님은 운수 사나운 날....
    그 정도로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 5. 걍...
    '15.7.10 4:45 PM (121.65.xxx.196)

    이런날 저런날이 있구나 하세요....
    그러구 감정 컨트롤 잘하시구 겨우 저런 사람한테 내감정을 나눌 필요 없다 생각하시고
    하시던일 잘 마무리 하세요..
    회사는 회사...
    집에오면 잊어버리시구요..
    마흔살에 재취업되서 나보다 나이 어린 분들 걍 다 상전이구나... 여기고 회사생활하니 맘편하구 집오면 잊어버립니다.

  • 6. rei
    '15.7.10 4:48 PM (210.103.xxx.29)

    위로 감사합니다..직원들이 저보고 성격 좋다(?)하네요..그래도 안대들고 차분차분 정리하면서 설득하면서 이야기 한다구요..아마두 제가 이럴줄 알고 나한테 덤태기 씌운거 같애요..정말 비겁한사람이네요..
    웃긴거..다시 해오겠다고 2번이나 말했는데..됐다고 계속 폭언이더니..사인했어여.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77 인생이라는 거요.. 뭐 별거 있던가요..? 18 ... 2015/07/22 5,121
465976 코스트코에서파는 생연어요 6 연어 2015/07/22 2,785
465975 너무 미운 사업주 밥값아껴주기 싫은데 어떻게 할까요? 2 고민중 2015/07/22 963
465974 루이뷔통 페이보릿MM 10 ... 2015/07/22 2,984
465973 이명박이 깨끗하대요 시아버님이 헐.... 9 환장하겠어요.. 2015/07/22 1,614
465972 초2아들...자기는 왕따라고 합니다 16 불안한엄마 2015/07/22 4,232
465971 길고양이에게 음식 주는거.. 13 동글 2015/07/22 1,722
465970 김수현 아버지 새로 꾸린 가정에서 낳은 딸이면, 이복동생 서류상.. 30 아닌가 2015/07/22 82,340
465969 물고기 이름이 뭘까요 6 ... 2015/07/22 565
465968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어때요? 2 요비요비 2015/07/22 1,424
465967 40대 여성 여러분, A컵 가슴 VS C컵 - 어느 쪽이 더 좋.. 23 사이즈 2015/07/22 6,735
465966 40대후반.. 알레르기두드러기 가려움증 5 궁금 2015/07/22 5,250
465965 예전에 갔던 히로시마주변 전통음식점을 찾아요~ 꼬맹이 2015/07/22 677
465964 내가 먹어본 피코크 11 호기심 천국.. 2015/07/22 8,325
465963 [도움 절실] 두 달에 20킬로 빼겠다고 남편한테 각서 써줬어요.. 28 중년의 다이.. 2015/07/22 5,597
465962 고1 이과 수학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안단테 2015/07/22 2,023
465961 제주도 렌트카 못구했어요.. 14 나비잠 2015/07/22 3,200
465960 가족 중 한사람이 이혼 기미가 보이면요. 13 형제중 2015/07/22 6,370
465959 초2남아 어떤 튜브 사야할까요? 물놀이 2015/07/22 359
465958 혼자 가는 여행, 어딜 갈까요? 3 ㅇㅇ 2015/07/22 1,786
465957 화 조절이 어려워요 8 1234 2015/07/22 1,703
465956 잘 몰라서 그런데 방과후도 방학이 있나요 8 ... 2015/07/22 1,345
465955 스페인과 독일 두 곳에서 살아보신 분 계세요? 8 고민 2015/07/22 2,000
465954 진료의뢰서 사용횟수 2015/07/22 479
465953 강용석 오늘 재판 상황 30 관악산 2015/07/22 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