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몰라서 부동산 추세 좀 여쭐께요

후리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5-07-10 15:04:56
저희 엄마가 지방에 사시다가 서울로 이사를 하려고해요
예산은 4 억+ 알파
충분치 않은 예산이라는거 너무 잘알고 교통좋고 환경 좋은데 살 수 없다는것도 너무 잘 알고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

지금 가장 여쭤보고싶은건
매매가 대비 전세가 엄청 비싸잖아요?
그래도 서울이 엄마는 처음이라 전세로 살아볼까 생각이 있었는데
전세 무한정 계속 오를까요?
2년뒤 또 오르고 그 뒤 또 오른다면 매매를 알아봐야하잖아요 

그리고 매매가도 앞으로는 계속 오른다는 의견들이 많던데

부동산이나 아파트 매매에 잘 아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21.16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3:09 PM (58.29.xxx.131)

    지금 추세는요..
    전세가 무진장 오르는게 아니고 전세가 없어요.
    특히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가격대의 저가형아파트일수록 전세=매매가 되다보니, 전세가 없는건 기정사실이고
    입주 가능한 매물도 귀한 상황입니다.

  • 2. 그냥
    '15.7.10 3:10 PM (175.209.xxx.160)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사실 앞으로의 시세를 누가 장담할까요. 아무도 모르죠. 언제 떨어질지 또 그러다 올라갈지. 큰 그림을 보면 분명 오르긴 오르겠죠. 그보다도 연세도 있으신데 전세집 옮겨다니고 신경 쓰는 게 더 큰 문제죠. 교통 좋은 곳에 평수 작은 걸로 사시길 권해요.

  • 3. ...
    '15.7.10 3:20 PM (221.151.xxx.79)

    말씀하시는 좋은 교통과 환경이 어떤 곳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니에요. 질문에 대해 확실히 대답해줄 사람도 없구요. 차라리 원하시는 조건을 나열하고 좋은 곳 추천해달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4. ////
    '15.7.10 3:51 PM (1.254.xxx.88)

    친정엄마가 서울에 집 사라고..사라고...전세로 오지말고 꼭 사서오라고....해서 할수없이 샀는데요.
    그 매매가격 광풍이 불 때도 잠잠하던곳이 요즘 또 오르네요.
    딱 원글님이 원하시는 교통좋고 할머니 혼자살기 좋은 330평대 아파트에요.
    전세가격에서 8천만 더 주면 매매가격 입니다.

    서울에 지금 재건축이 한창 입니다. 강남과 강동구 뒤집어 놓았어요. 잠실도 재건축 들어간다면 진짜 전세 대란올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3년간 서울생각을 마시던지요. 3년뒤에 새아파트 전세가 강남 서초 강동에 엄청 많아질거에요. 그때 새아파트 전세 싸게 들어오시던지요.

  • 5. 사세요 한 표
    '15.7.10 4:15 PM (211.243.xxx.30)

    요즘 전세가 정말 없어요. 반 전세(보증금 2억에 월세 200 이런 식, 전에는 월세가 뜸해서 1천만원에 10만원 정도로 쳤는데 요즘은 보증금 1억을 월세로 80만원 정도로 계산해서 내놓더군요. 은행이자가 정말 낮아도 너무 낮으니) 나 아니면 월세로 3~400 부르거나
    어머니께서 지내실 집이니 그냥 사세요.
    실거주로 집2번 샀다가 팔아보니 어쨌든 집 융자 이자 값 이상은 시세가 형성되더라구요.

  • 6. ,,
    '15.7.10 4:5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2017년에 아파트 입주 시작하면 많이 풀려요.
    이번정부가 집값 부양에 목숨걸고 임하고 있는데
    그노력에 비하면 성과가 안좋아요
    저라면 정권말기 되보고 금리 추이 지켜보고 구매는 조금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
    '15.7.10 6:02 PM (121.129.xxx.216)

    2013년에 20평대 아파트 샀는데 요즘 4-5,000 올랐어요.
    매물도 없어요. 사시는데 한표 던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858 손열음씨 얘기 나오니 신기해요. 11 ㅇㅇ 2015/07/10 5,503
463857 A라인 스커트 적당히 힘있는 것 찾고있어요 마리링 2015/07/10 538
463856 은동아 오늘 보신분 수다해요 30 운동화 2015/07/10 4,666
463855 BCG 꼭 맞혀야할까요? (해외 거주) 6 한량으로 살.. 2015/07/10 1,384
463854 샤오미보조배테리 주문중인데욬 6 어렵다 2015/07/10 1,342
463853 리얼스토리 눈ㅡ 저여자 왜저래요? 3 어휴 2015/07/10 3,083
463852 6세 남아. 외우고 또외우고 하는게 흔한가요? 14 ..... 2015/07/10 2,807
463851 32평 콤비블라인드 가격 3 예비신부 2015/07/10 7,211
463850 번역기 쓸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3 구글네이버 2015/07/10 1,232
463849 중3 기말 영어문제좀 봐주세요. (Do you mind if~ .. 5 ... 2015/07/10 1,636
463848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면.. 수리비는 누가..? 5 아래층 2015/07/10 2,145
463847 치킨 시켰어요~ 5 .. 2015/07/10 1,837
463846 겁이 많은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3 초3 2015/07/10 1,115
463845 축의금 얼마를 해야 할까요? 3 고민 2015/07/10 1,498
463844 치질 수술하러 갔다가 자궁쪽에 치질 같이 튀어 나와 있어요. 4 산부인과 2015/07/10 3,475
463843 어제부터 실시간에 김광현 4 ㅇㅇ 2015/07/10 1,768
463842 자 제가 곡물빵을 도시락 싸갈건데요 8 샌드위치말고.. 2015/07/10 1,640
463841 서울대 음대는 어떤학생들이 7 ㅇㅇ 2015/07/10 3,866
463840 30대 중반 미혼 여자..어느정도 소비하시나요? 5 .. 2015/07/10 2,959
463839 쌍꺼풀 수술 부작용 도와주세요. 3 쌍꺼풀 수술.. 2015/07/10 3,199
463838 오늘 에어컨 틀어놓으셨나요~~~^^ 22 더워~~ 2015/07/10 3,530
463837 남편 술좋아하는거 나이들면 좀 나아지나요 홧병걸리겠어요 20 2015/07/10 3,173
463836 미국아마존에서 책 구입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7 아기엄마 2015/07/10 4,258
463835 아기가 시댁쪽만 닮았다는 시어머니 19 2015/07/10 4,559
463834 예고는 분위기가 어떤가요 2 dd 2015/07/1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