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입자가 1년계약이 남았는데.....

알찬살림꾼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5-07-10 13:24:27

저희집 세입자가 1년정도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이사를 해야겠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좀 당황스러운건 저희도 임대회사와 계약이 1년정도 남아서 내년에 세입자 내보내고 우리가 이사가면 딱 맞게 모든게

처리되거든요.문제는 저흰 계약기간이 안끝났는데도,해지를하면 위약금을 물어야해요.약 300정도 위약금이 있는데

계약을 유지하고 대출로 알아볼려고하니 이것도 이자가 월 20정도 내야합니다.

그렇다고 집을 1년이나 비워놓고 있을려니 맘이 안좋고,그렇다고 내가 위약금을내면서 이사를 가야하나?괜히 짜증이 날려고합니다. 속좋은 울집 남편은 그리스 경제위기를 걱정을하지 본인 돈나가는건 아주 호기롭게 넘기네요.

이런경우는 제가 세입자에게 어찌해야하는지 한수 알려주세요.

 

IP : 59.4.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1:29 PM (175.125.xxx.63)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년짜리 구하는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사정 얘기하시고 일단 일년으로 세입자 구해보세요.

  • 2. 거절하세요.
    '15.7.10 1:36 PM (121.190.xxx.197)

    사정 이야기하고 안된다고 하시면 돼요

  • 3. 음..
    '15.7.10 1:38 PM (1.227.xxx.5)

    일년 세입자를 구하는 것도 좋지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약간 위험할 수도 있어요.
    전세 계약서를 1년으로 써도, 세입자가 2년을 살겠다하면 원글님은 살게 해 줘야 하거든요. (임대차보호법상 그렇대요. ㅠ.ㅠ)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은 나갈 때 복비 물어야 하는 거 아시죠?
    그럼 원글님이 좋게 좋게 이야기 해서 그 사람에게 복비를 계산해 받는 방법은 있겠네요.
    그 복비를 원글님의 위약금 300에 보태 내시고요.

  • 4. 음...
    '15.7.10 2:03 PM (1.227.xxx.5)

    빼 줄 의무는 있어요. ㅠ.ㅠ

    임대차 보호법 상으로 임차인은 계약 만료되지 않아도 고지후 3개월인가... 지나면 돈 받아 나갈 수 있어요. 복비는 물어야 하지만요.

  • 5. ...
    '15.7.10 2:08 PM (218.51.xxx.5)

    세입자가 복비물고 나간다하면 나가는거지 님이 못빼준다하는건아니죠 계약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세입자가 감수하고 나간다는건데요 집주인 사정은 집주인.사정일뿐..여기 진짜 못된.집주인들.많에요

  • 6. 1년 정도..
    '15.7.10 2:57 PM (218.234.xxx.133)

    가격을 좀 낮춰서 1년 전세라고 구하시면 될 거 같은데..
    지방에서 올라온 지 얼마 안되는 직장인들이나
    해외에서 일시 귀국, 거주하는 분들이 수요자.

  • 7. 218.51씨
    '15.7.10 4:05 PM (49.172.xxx.7)

    이양반 댓글한번 이쁘게 쓰네요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라고
    내가 어거지로 전세금 안준다고 한게있나요?
    뭘보고 못된 집주인이라고하는건지 알수가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657 쇼팽/리스트/베토벤 곡들의 스타일 어떻게 다른가요? 1 작곡가 2015/07/29 982
467656 노인성 변비 치료에 도움도는게 있을까요? 10 쿠키 2015/07/29 3,600
467655 비가 퍼붓네요 21 용인 2015/07/29 2,697
467654 김영만 아저씨 정말 존경스럽네요 35 색종이 2015/07/29 4,968
467653 직장생활 체력유지는 어찌 하고들 계시나요? 4 qqq 2015/07/29 1,547
467652 근처 분식집 알바 아주머니가 갑중에 갑이네요. 8 뭐이런.. 2015/07/29 4,284
467651 배용준이 무매력이라는 분들-겨울연가, 호텔리어 안 보셨나요? 17 푸른 2015/07/29 3,230
467650 제가 심장혈관조영술을 받게 생겼어요. 병원선택좀 부탁드려요 7 선택 2015/07/29 3,147
467649 급) 30대 중반 제부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선물추천 2015/07/29 1,747
467648 직원 누나의 꽃집 4 이상? 2015/07/29 1,443
467647 비 많이 오네요 9 .. 2015/07/29 1,115
467646 복숭아 택배로 시켜보신분 ? 3 먹고 잡다 2015/07/29 1,940
467645 아파트에서 화초기르기 31 ... 2015/07/29 5,409
467644 어떻하면 사람들 만나서 남얘기 안할수 있을까요? 7 지혜 2015/07/29 2,282
467643 아무리 폭우가 와도 애들 학원 보내시나요? 6 2015/07/29 1,389
467642 미국도 도서정가제 하나요? 1 ?? 2015/07/29 630
467641 시아버지생신후.. 1 메뉴좀.. .. 2015/07/29 1,157
467640 섬유유연제 안써도 될만큼 향좋은 액체세제 없을까요? 7 아침 2015/07/29 4,217
467639 씽크 선반 1단과 2단 중 고민이여요 2 .. 2015/07/29 940
467638 저만 이런생각 할까요? 애완동물 관련.. 4 초록 2015/07/29 855
467637 지난번 간짜장 알려주신 님 감사해요^^ 7 고정점넷 2015/07/29 2,476
467636 만일 국민연금 되돌려준다면 2 55 2015/07/29 1,351
467635 고1아들 하룻밤 혼자 지낼 수 있겠지요? 16 아들맘 2015/07/29 2,206
467634 쓸모없는 것들을 가르칠 의무 4 정동칼럼 2015/07/29 1,134
467633 뉴욕에서 올때 어떤선물이 선물 2015/07/29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