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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출근 준비시켜주는거..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5-07-10 10:08:22

초2, 유치원생 아들만 둘이예요

아침에 깨워야지요

싸우는 거 뜯어말려야지요

싸우는 거 내비두면 엄마 찾으며 소리소리 질러요ㅠㅠ

남편은 어제 술마시고 와서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니

3분마다 깨우러 왔다갔다

밥 먹으라고 하면 계속 장난치고

큰애가 둘째 놀리고

둘째 울고

ㅠㅠ

양치시키고

옷 입는 거 봐주고

남자애라 그런가? 구겨진 옷 막 입어요ㅠ

운동화 신으며 나가는 순간까지 ㅠㅠ

너무 진빠져요ㅠ

 

 

언제까지 그래야할까요?

 

IP : 121.168.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7.10 10:12 AM (118.220.xxx.196)

    초등 고학년, 중등 되면 좀 나아지구요. 고등 되면 일찍 등교하니까 일찍 일어나야 해서 좀 괴로운 대신 아침 일찍부터 혼자 있으니 좀 편한 것도 있고요.

  • 2. ss
    '15.7.10 10:13 AM (1.238.xxx.214)

    윗님 전업이 아이들때문에 힘들다하니 속이 안좋으신가봐요. 전업도 인간이고 엄마이고 힘들때 있어요..

  • 3. ㅋㅌㅊㅍ
    '15.7.10 10:14 AM (122.153.xxx.12)

    윗님은 전업 컴플렉스 있으신가; 전업 언급도 안했는데 ㅋㅋ

  • 4. 습관
    '15.7.10 10:27 AM (112.154.xxx.98)

    너무 안들였네요
    그렇게 아침마다 싸운다면 유치원생은 좀 늦게가니 초등생부터 준비시키세요 초2에 양치질까지 간섭하고 심하네요
    그런거는 알아서 할 나이죠

    등교하는 아이먼저 밥먹게하고 씻고 옷입으라 하고 아침시간에 두형제 싸우지 못하게 준비 다 끝나면 책읽거나 잠깐 만화라도 보게 하세요
    저도 연년생 아들둘 키우는데 아침시간 바쁘지만 님네는 습관 안잡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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