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여세는 10년동안 5천 이상부터 나오는건가요?

증여.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5-07-09 20:51:16

부모님 명의 통장에서 자식 통장으로 현금 이체 해서 각종 지출을 대행 해드리는데요.

부모님이 고령이시고 치매.뇌경색으로 거동도 못하시거든요.아무래도 인뱅으로 이체도

시키고 해야 하다보니 제 명의 통장에 넣어 체크카드로 결제나 인뱅 공금지출로만 사용 해요.

기록이 다 남고 영수증도 다 모아놓긴 하지만..혹시나 증여세같은 문제나 다른 형제 입에서

억울한 소리라도 들을 상황 오는게 싫어서 번거롭더라도 부모님 명의 통장에서 일일이 일처리를

해야 할까 싶어서요.

 

여러 형제 중 딱 한 명이 정말 말도 안되는 의심이나 억지를 쓰는 성향이 심해서

아무리 한 푼도 착오 없이 심부름만 죽어라 해드린다 해도..그냥 나중에 이상한 소리 나오고 거기

엮이는 자체가 싫더군요.

 

다른 형제들과 돌아가며 하던가라도 해야겠는데..돈관리 골치 아프니 서로

안맡으려 하는 것 도 좀 있구요.부모님 모든 지출을 대신 심부름으로 써드리는거니

증여세 안나온다고  다른 형제들은 그러던데..그래도 자식 명의 통장으로 이체가 된거면 안그럴거 같은데 아닌가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IP : 1.238.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으론
    '15.7.9 9:22 PM (112.154.xxx.98)

    10년에 5천까지만 증여세 면죄입니다
    10년지난후에 5천까지는 또 다시 증세면죄가 되는거죠

    그런데 통장이체로 증거 다 남겨져 있고 이돈이 부모님위해 쓰여졌다는 증빙되면 증여라고 보지는 않는거죠

  • 2. 원글
    '15.7.10 12:20 AM (1.238.xxx.91)

    아 증빙이 되면 괜찮긴 한거 맞겠군요.제 형제들도 그렇게 말 하긴 했거든요.비상식적인 형제 하나만 아니면
    이런 걱정도 안할건데..얼마나 무모하게 억지를 쓰는지 혹시나 나중에라도 시비에 말려서 증빙 하고 어쩌고
    엮이는 자체가 싫다는 생각부터 드니 맘이 편칠 않더라구요.정신과적 문제인지..전혀 근거도 없는 의심을
    하는 증세를 넘어 이젠 부모님이 집 사는데 돈을 보테줬느니 내놓으라느니..헛소리까지 하거든요.
    전혀 그럴만한 경제적 지원이 없었는데도..그런식으로 시비를 걸면 정말 황당한것도 황당한거지만 너무
    기분 나쁘고 터럭 하나라도 엮여지기 싫달까..그래도 부모님 돕고 싶은 마음에 나머지 형제들과 돈도 모으고
    온갖 수발 심부름 하긴 하면서도 항상 꺼림칙하달까 그런게 있네요.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77 식당에서 본 2 식당 09:49:41 184
1746876 올해는 여름이 정말 길어요..ㅜㅡㅠ 12 흠흠 09:49:37 364
1746875 무 냉동해서 무국 끓이면 식감 어떤가요 3 냉동 09:44:17 169
1746874 50대인데 왜 생리양이 줄지도 않는건가요..? 2 폐경소원 09:44:17 210
1746873 '광복절 특사' 윤미향 "할머니들 잊지 않아…'참'해방.. 6 .. 09:36:54 323
1746872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데 이비인후과 가야하나요? 3 ... 09:32:06 319
1746871 찰밥 한번 해야겠어요. 5 09:26:32 699
1746870 나의 이야기중 6 블루 09:25:23 417
1746869 잠자다가 종아리 땡기는 증상 15 Oo 09:20:34 1,152
1746868 전세에서 매매로..전세 꼭 미리 빼고 매매 계약? 1 생생 09:16:24 401
1746867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휴가가도 될까요 13 ㅇㅇ 09:15:56 413
1746866 방수등산화 추천 부탁드려요 5 등산싫어함 09:11:22 213
1746865 운동 전혀안하는 사람보면 어때요? 20 ㅇㅇ 09:08:17 1,582
1746864 엄마의 막말 봐주세요 25 막말 09:05:16 1,294
1746863 영어교재 하나 추천해요(초보 말하기용) 11 영어 08:57:18 558
1746862 나는 생존자다. 삼풍편 보면서 9 ㅇㅇ 08:57:15 1,415
1746861 한동훈 페북, ‘노동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노봉법’ 39 ㅇㅇ 08:53:19 774
1746860 매관매직이 최절정이던 전임 정권 6 .. 08:52:10 709
1746859 아이가 지금 논산 훈련소에 있는데 15 .. 08:50:38 1,496
1746858 밀라논나님 얼굴피부 그나이에 34 08:50:23 2,004
1746857 오늘 인터파크(nol)에서 12시에 조용필님 무료공연 티켓팅이 .. 12 조용필 08:42:12 942
1746856 독립기념관장만 봐도 6 일부러 08:36:19 681
1746855 새벽마다 한쪽팔이 피가 안통해서 깨는데요 4 요즘 08:30:40 839
1746854 발령난 남편 원룸 왔는데 23 08:29:42 4,076
1746853 일주일째 설사가 멈추질 않아요. 10 장건강 08:29:23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