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증여세는 10년동안 5천 이상부터 나오는건가요?

증여.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5-07-09 20:51:16

부모님 명의 통장에서 자식 통장으로 현금 이체 해서 각종 지출을 대행 해드리는데요.

부모님이 고령이시고 치매.뇌경색으로 거동도 못하시거든요.아무래도 인뱅으로 이체도

시키고 해야 하다보니 제 명의 통장에 넣어 체크카드로 결제나 인뱅 공금지출로만 사용 해요.

기록이 다 남고 영수증도 다 모아놓긴 하지만..혹시나 증여세같은 문제나 다른 형제 입에서

억울한 소리라도 들을 상황 오는게 싫어서 번거롭더라도 부모님 명의 통장에서 일일이 일처리를

해야 할까 싶어서요.

 

여러 형제 중 딱 한 명이 정말 말도 안되는 의심이나 억지를 쓰는 성향이 심해서

아무리 한 푼도 착오 없이 심부름만 죽어라 해드린다 해도..그냥 나중에 이상한 소리 나오고 거기

엮이는 자체가 싫더군요.

 

다른 형제들과 돌아가며 하던가라도 해야겠는데..돈관리 골치 아프니 서로

안맡으려 하는 것 도 좀 있구요.부모님 모든 지출을 대신 심부름으로 써드리는거니

증여세 안나온다고  다른 형제들은 그러던데..그래도 자식 명의 통장으로 이체가 된거면 안그럴거 같은데 아닌가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IP : 1.238.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으론
    '15.7.9 9:22 PM (112.154.xxx.98)

    10년에 5천까지만 증여세 면죄입니다
    10년지난후에 5천까지는 또 다시 증세면죄가 되는거죠

    그런데 통장이체로 증거 다 남겨져 있고 이돈이 부모님위해 쓰여졌다는 증빙되면 증여라고 보지는 않는거죠

  • 2. 원글
    '15.7.10 12:20 AM (1.238.xxx.91)

    아 증빙이 되면 괜찮긴 한거 맞겠군요.제 형제들도 그렇게 말 하긴 했거든요.비상식적인 형제 하나만 아니면
    이런 걱정도 안할건데..얼마나 무모하게 억지를 쓰는지 혹시나 나중에라도 시비에 말려서 증빙 하고 어쩌고
    엮이는 자체가 싫다는 생각부터 드니 맘이 편칠 않더라구요.정신과적 문제인지..전혀 근거도 없는 의심을
    하는 증세를 넘어 이젠 부모님이 집 사는데 돈을 보테줬느니 내놓으라느니..헛소리까지 하거든요.
    전혀 그럴만한 경제적 지원이 없었는데도..그런식으로 시비를 걸면 정말 황당한것도 황당한거지만 너무
    기분 나쁘고 터럭 하나라도 엮여지기 싫달까..그래도 부모님 돕고 싶은 마음에 나머지 형제들과 돈도 모으고
    온갖 수발 심부름 하긴 하면서도 항상 꺼림칙하달까 그런게 있네요.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87 주인입장에선 전세가 손해니까 없어지는 거죠. 1 이자율 11:38:50 36
1765186 이번에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미국주식 lk 11:37:11 93
1765185 빈츠 말차맛 드셔보셨어요 2 ㅇㅇ 11:29:51 256
1765184 주택인데 집안에서 벌써 추우신분? 4 오잉 11:22:56 317
1765183 과일 맛있다의 기준이 결국 단맛인듯요 7 ㅁㅁ 11:18:45 338
1765182 김장시즌이 오고 있군요 1 .. 11:18:32 171
1765181 문지석 검사의 눈물 2 그립다. 그.. 11:14:19 279
1765180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2 관절염 11:12:31 300
1765179 그럼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을 얼마나 하길 원하세요? 19 dma 11:11:54 395
1765178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내란전담재판.. 11:11:52 89
1765177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2 ... 11:11:38 1,065
1765176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6 궁금 11:09:51 657
1765175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2 11:09:33 723
1765174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3 dprh 11:09:05 411
1765173 지금 전세낀 매물 갑자기 쏟아지는거요 5 ... 11:05:03 765
1765172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4 아오 ㅁㅊ 11:03:41 1,258
1765171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25 ㅜㅜ 11:00:57 1,213
1765170 떫은감 이럴수가 7 ㅈㅈ 11:00:34 344
1765169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1 ㅇㄹㄹ 11:00:10 221
1765168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23 신디 10:55:19 1,171
1765167 서울 저희 아파트 매매물건이 0이네요 6 잠깐사이 10:51:15 932
1765166 지금 이시간에 백화점 상품권 써도 될까요? 3 ... 10:51:14 305
1765165 아이 어려운일 도와준 원장님께 사례금 얼마가 적당한사요? 4 .. 10:50:29 443
1765164 요양병원가서도 주3회는 아프다 병원데랴가라하는 엄마 18 미치겠다 10:50:20 777
1765163 캄보디아서 국민 죽어 나갈 때 대규모 원조‥"관련 문서.. 15 크레이지보이.. 10:39:23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