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차량 점검하러가면

[차]

덤탱이 쓰거나 대충 봐주나요?

평일에 남편 차 정기점검 받으러 왔어요.

이전에도 언더패널? 떨어져서 새로 달았는데

나사를 4갠가? 밖는 건데 두 개밖에 안 박았더라구요.

요건 직접 한 말단 직원말고 좀 높은 다른 직원이랑 살펴보다가 그 직원이 발견~

파란손들 인데 그 지점은 그래서 다신 안가요.

이번엔 다른 지점 왔는데 좀 불안하네요. 봐도 모를거구...

[저도]

결혼 20년째 다되가는동안 저 혼자 다 차량관리 해왔거든요..결론은 여자혼자갈꺼면 절대 정비소고 뭐고 가면 안되구요..무조건 정식 사업소로 가야해요.현대면 현대 직영 사업소요..동네에 있는거 말구요..저희는 분당이고 기아차인데 무조건 기아 수원 정식 사업소에 한달전 예약해서 갑니다..깨끗하게 일처리해주고 금액도 합리적이고 친절해요.절대 간단한 정비나 점검도 동네 체인점이나 동네 업소 안가요.엔진오일도 꼭 사업소 가서 정기점검 겸해서 갈아요.그동안 숱한 바가지 써보고 내린 결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