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5-07-09 15:51:57
내가 남자보다 잘할것 같아서인가요
아님 일일이 남편이 내가 뭘 사는걸 아는게 싫어서인가요
전자는 주변에 봐도 아닌사람 너무 많거든요
술 많이 안먹는 남자중 꼼꼼하게 용돈을 가계부 쓰는 남자도 많이봐서
IP : 175.223.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9 3:53 PM (110.70.xxx.231)

    저흰 제가 한가해서 또 꼼꼼하게? 잘 해서인데
    전 생활비 받아 살고싶어요

  • 2.
    '15.7.9 3:56 PM (183.213.xxx.175)

    보통은 남자보다 여자가 금전사고 칠 확률이 적기때문0아닐까요?
    꼼꼼히 계산하고 알뜰한 남자도 남자들 세계속에 있다보면 돈 사기 당하거나 주식투자등 잘못했다 한방에 날리는 경우가 많으니..

    아 물론 반대로 여자가 그런경우도 있긴하지만, 선천적인 성향상 여성 호르몬은 돈에 대해 큰판은 잘 못 벌리는듯..

  • 3. ...
    '15.7.9 4:03 PM (221.151.xxx.79)

    이러니 저러니 다 핑계죠 돈이 권력이니 가지려는거지. 요즘 세상에 왠만하면 다 자동이체요 인터넷뱅킹, 스마트 뱅킹 되는 마당에 게다가 무슨 호르몬까지.

  • 4. ...
    '15.7.9 4:20 PM (211.36.xxx.168)

    핑계죠 윗님 말씀대로 돈이 권력

  • 5. 보통은 여자가 나아요
    '15.7.9 4:48 PM (175.200.xxx.232)

    살아보면 왜 여자가 하는지 알게 될거에요
    저는 남편이 하는데
    제가 하면 훨씬 더 규모있고 절약된다는 거 알지만
    귀찮아서 못 본척해요

  • 6.
    '15.7.9 5:11 PM (182.208.xxx.57)

    솔직히
    남자들이 관리 못한다는 말은 여자들 억지예요.
    남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아무리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붙여도
    경제권을 갖고 있어야
    남편 눈치 안보고 유도리있게 쓸 수 있으니 그러는거죠.

    요즘 남자들이 경제권 안넘기는 추세라니
    남자들도 약아진거죠.

  • 7. ....
    '15.7.9 5:18 PM (1.241.xxx.162)

    경제권이 권력인거죠....그러니 여자들이 하려고 하는거구요
    요즘 남자들도 무조건 맡기는것 안하려고 해요
    자신이 벌어 구걸하듯 용돈 받는다고 술자리에서 많이 이야기 해요......
    그래서 맞벌이들은 공동관리하구요.....

  • 8. ...
    '15.7.9 5:39 PM (118.33.xxx.35)

    돈이 권력이라서요..
    전 남편이 저보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겨서 제가 해요.
    솔직히.. 이러쿵저러쿵 해도 돈 다 쥐고 있는 거랑 아닌 거랑 천지차이예요.. 친정에도 한번씩 마음 쓸 수 있고, 시댁으로 새는 돈 틀어막을 수 있구요.
    원천징수부랑 급여통장이랑 1년에 한번씩만 검사하면 되요.

  • 9. ...
    '15.7.9 5:42 PM (222.117.xxx.61)

    전 남편보다 제가 훨씬 알뜰하고 꼼꼼해서 제가 해요.
    여동생은 돈 쓰는 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남편이 하더군요.

  • 10. ...
    '15.7.9 5:56 PM (180.229.xxx.146)

    여자가 친정에 주는 돈은 마음씀이고 남자가 시댁에 주는 돈은 새는 돈이군요 남자들도 자기가 번돈은 경제권 가져야겠어요

  • 11. 누구나잘하는사람이
    '15.7.9 10:25 PM (220.76.xxx.171)

    내가아는 집에보니까 대부분 남자들이 경제권쥐고 있는집들은 은퇴할나이 되어보니까
    남자가 잘벌었는데도 겨우아파트 30평대하나에 연금이나 있으면 다행이고 연금없는집은
    그아파트줄여서 가던데요 여자가알뜰하게 살림한집은 자식들 앞으로 아파트한채씩 다잇고
    현금도 또연금도 두종류의 집들이 잇어요 내친구언니네는 그형부가 공무원인데
    아파트도 아니고 일반주택 하나남고 자식들도 집한칸없이 다남에집에 전세살고 못살아요
    그집은 형부가경제권쥐고 있었고 그언니는 생활비타서 쓰니까 막사는거예요
    옷도잘사입고 사치도하고 돈안아끼고 주는데로 살더니 노후는 연금밖에 안남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937 중3 기말 영어문제좀 봐주세요. (Do you mind if~ .. 5 ... 2015/07/10 1,668
463936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새면.. 수리비는 누가..? 5 아래층 2015/07/10 2,173
463935 치킨 시켰어요~ 5 .. 2015/07/10 1,852
463934 겁이 많은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3 초3 2015/07/10 1,141
463933 축의금 얼마를 해야 할까요? 3 고민 2015/07/10 1,518
463932 치질 수술하러 갔다가 자궁쪽에 치질 같이 튀어 나와 있어요. 4 산부인과 2015/07/10 3,498
463931 어제부터 실시간에 김광현 4 ㅇㅇ 2015/07/10 1,788
463930 자 제가 곡물빵을 도시락 싸갈건데요 8 샌드위치말고.. 2015/07/10 1,659
463929 서울대 음대는 어떤학생들이 7 ㅇㅇ 2015/07/10 3,889
463928 30대 중반 미혼 여자..어느정도 소비하시나요? 5 .. 2015/07/10 2,980
463927 쌍꺼풀 수술 부작용 도와주세요. 3 쌍꺼풀 수술.. 2015/07/10 3,223
463926 오늘 에어컨 틀어놓으셨나요~~~^^ 22 더워~~ 2015/07/10 3,553
463925 남편 술좋아하는거 나이들면 좀 나아지나요 홧병걸리겠어요 20 2015/07/10 3,203
463924 미국아마존에서 책 구입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7 아기엄마 2015/07/10 4,274
463923 아기가 시댁쪽만 닮았다는 시어머니 19 2015/07/10 4,585
463922 예고는 분위기가 어떤가요 2 dd 2015/07/10 1,786
463921 미스코리아 보시나요? 2 헐~~ 2015/07/10 2,076
463920 벙커특강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 2015/07/10 759
463919 파트타임 어학강사 3 ..... 2015/07/10 940
463918 종이접기 아저씨 아시죠? 1 .. 2015/07/10 1,470
463917 꽃으로도 때리지 마란아이들..저번 어디서 읽은 글인데 못찾겠습니.. ZRh 2015/07/10 660
463916 남들보다 좀 부유한 분들,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으신지... 29 절대반지 2015/07/10 9,731
463915 남편 아이들 다 두고 혼자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14 혹시 2015/07/10 3,389
463914 발가락에 물집이 생겼었는데 지금 그부분이 착색됐어요ㅜㅜ 3 이런 2015/07/10 2,736
463913 심형탁, 참 참한 사람이네요.ㅜㅜ 13 에휴 2015/07/10 5,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