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5-07-09 15:51:57
내가 남자보다 잘할것 같아서인가요
아님 일일이 남편이 내가 뭘 사는걸 아는게 싫어서인가요
전자는 주변에 봐도 아닌사람 너무 많거든요
술 많이 안먹는 남자중 꼼꼼하게 용돈을 가계부 쓰는 남자도 많이봐서
IP : 175.223.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9 3:53 PM (110.70.xxx.231)

    저흰 제가 한가해서 또 꼼꼼하게? 잘 해서인데
    전 생활비 받아 살고싶어요

  • 2.
    '15.7.9 3:56 PM (183.213.xxx.175)

    보통은 남자보다 여자가 금전사고 칠 확률이 적기때문0아닐까요?
    꼼꼼히 계산하고 알뜰한 남자도 남자들 세계속에 있다보면 돈 사기 당하거나 주식투자등 잘못했다 한방에 날리는 경우가 많으니..

    아 물론 반대로 여자가 그런경우도 있긴하지만, 선천적인 성향상 여성 호르몬은 돈에 대해 큰판은 잘 못 벌리는듯..

  • 3. ...
    '15.7.9 4:03 PM (221.151.xxx.79)

    이러니 저러니 다 핑계죠 돈이 권력이니 가지려는거지. 요즘 세상에 왠만하면 다 자동이체요 인터넷뱅킹, 스마트 뱅킹 되는 마당에 게다가 무슨 호르몬까지.

  • 4. ...
    '15.7.9 4:20 PM (211.36.xxx.168)

    핑계죠 윗님 말씀대로 돈이 권력

  • 5. 보통은 여자가 나아요
    '15.7.9 4:48 PM (175.200.xxx.232)

    살아보면 왜 여자가 하는지 알게 될거에요
    저는 남편이 하는데
    제가 하면 훨씬 더 규모있고 절약된다는 거 알지만
    귀찮아서 못 본척해요

  • 6.
    '15.7.9 5:11 PM (182.208.xxx.57)

    솔직히
    남자들이 관리 못한다는 말은 여자들 억지예요.
    남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아무리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붙여도
    경제권을 갖고 있어야
    남편 눈치 안보고 유도리있게 쓸 수 있으니 그러는거죠.

    요즘 남자들이 경제권 안넘기는 추세라니
    남자들도 약아진거죠.

  • 7. ....
    '15.7.9 5:18 PM (1.241.xxx.162)

    경제권이 권력인거죠....그러니 여자들이 하려고 하는거구요
    요즘 남자들도 무조건 맡기는것 안하려고 해요
    자신이 벌어 구걸하듯 용돈 받는다고 술자리에서 많이 이야기 해요......
    그래서 맞벌이들은 공동관리하구요.....

  • 8. ...
    '15.7.9 5:39 PM (118.33.xxx.35)

    돈이 권력이라서요..
    전 남편이 저보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겨서 제가 해요.
    솔직히.. 이러쿵저러쿵 해도 돈 다 쥐고 있는 거랑 아닌 거랑 천지차이예요.. 친정에도 한번씩 마음 쓸 수 있고, 시댁으로 새는 돈 틀어막을 수 있구요.
    원천징수부랑 급여통장이랑 1년에 한번씩만 검사하면 되요.

  • 9. ...
    '15.7.9 5:42 PM (222.117.xxx.61)

    전 남편보다 제가 훨씬 알뜰하고 꼼꼼해서 제가 해요.
    여동생은 돈 쓰는 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남편이 하더군요.

  • 10. ...
    '15.7.9 5:56 PM (180.229.xxx.146)

    여자가 친정에 주는 돈은 마음씀이고 남자가 시댁에 주는 돈은 새는 돈이군요 남자들도 자기가 번돈은 경제권 가져야겠어요

  • 11. 누구나잘하는사람이
    '15.7.9 10:25 PM (220.76.xxx.171)

    내가아는 집에보니까 대부분 남자들이 경제권쥐고 있는집들은 은퇴할나이 되어보니까
    남자가 잘벌었는데도 겨우아파트 30평대하나에 연금이나 있으면 다행이고 연금없는집은
    그아파트줄여서 가던데요 여자가알뜰하게 살림한집은 자식들 앞으로 아파트한채씩 다잇고
    현금도 또연금도 두종류의 집들이 잇어요 내친구언니네는 그형부가 공무원인데
    아파트도 아니고 일반주택 하나남고 자식들도 집한칸없이 다남에집에 전세살고 못살아요
    그집은 형부가경제권쥐고 있었고 그언니는 생활비타서 쓰니까 막사는거예요
    옷도잘사입고 사치도하고 돈안아끼고 주는데로 살더니 노후는 연금밖에 안남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8 크린징 오일을 사용하시나요? 짜증 05:27:47 4
1589807 흰머리가 그렇게 충격이에요? 2 충격 05:14:53 204
1589806 KBS 이슬기 아나운서같은 며느리 보고 싶네요. ㅎㅂ 04:41:56 265
1589805 자식자랑 왜이렇게 안듣고 싶죠. 6 배아파 03:21:52 1,156
1589804 물화생으로 잠을 못잔다는 아이들의 글을 보고 4 ... 02:47:10 859
1589803 유재환 다이어트 약 오용으로 정신병 온거 아닐까요? 3 .. 02:45:22 2,045
1589802 방금 본 오뚜기 2 ㅇㅁ 02:38:28 902
1589801 단월드 전직 단사가 쓴 양심편지 1 ... 02:29:24 1,039
1589800 술 드시는 분들 이거보세요 여러분 02:26:25 667
1589799 하이브가 조용히 사임하라 했는데 안나가서 이꼴난것 12 .. 02:13:58 2,401
1589798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4 인생 01:43:46 469
1589797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산부인과 01:32:13 302
1589796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316
1589795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16 01:06:38 2,725
1589794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1 .. 00:50:21 721
1589793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6 통수의나라 00:38:12 1,255
1589792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8 해외여행 00:29:35 1,628
1589791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4 ㅇㅇㅇ 00:27:43 1,776
1589790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3 ... 00:20:52 1,065
1589789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10 고등맘 00:20:00 947
1589788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2 ㄱㄴㄷ 00:19:30 884
1589787 기술행정병 감시장비운용 문의 1 ... 00:19:12 201
1589786 무한반복해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5 .. 00:18:31 955
1589785 강동원 오늘자 패션 ㅜㅜ 30 ... 00:07:53 5,709
1589784 스테이크 소스 추천해주세요. 3 미미 2024/04/29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