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나귀냐 은동아냐 ㅎㅎㅎ

그것이 문제로다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5-07-09 13:20:53

드디어 내일은 금요일!

오매불망하던 은동이가 하는 금요일인데

솔직히 조금 시들해져버렸어요

나이가 드니까 복잡하고 열받고 이런건 안보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끔찍한 기사나 글도 되도록 멀리하게 되네요ㅠㅠ) 

남편놈 미친짓 하기 시작하니까 보고 있으려면 스트레스가 자꾸 쌓여서

게다가 김사랑 언니 제발 러브신에 몰입 좀 ㅠㅠ

그러던 중에 오 나의 귀신님을 재방으로 봤는데요

오~주군의 태양이랑 파스타랑 섞은 듯한 익숙하면서도 즐거운?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남주 여주가 딱히 끌리질 않아서 문제..

김슬기 나올때는 완전 몰입 잼난데 말이죠~

암튼 고민이네요. 둘다 보긴 볼테지만 본방사수를 어떤걸 해야할지~ㅎㅎ

오랜만에 마음이 가는 드라마가 2개라서 행복한 고민입니당^^

본방사수는 은동이가 우세하긴 하겠죠?^^

IP : 101.250.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진모
    '15.7.9 1:24 PM (112.170.xxx.153)

    저는 남편이랑 아들땜에 삼시세끼 봐야할것 같아요..ㅠㅜㅜ

  • 2. 원글
    '15.7.9 1:26 PM (101.250.xxx.46)

    그죠~가족들이랑 은동이 보기는 좀 ㅎㅎㅎ

    아. 저도 그 날 상황봐가면서 결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애들 기말고사 기간에는 그 시간에 학원가있어서
    맘편히 봤는데 오늘로 시험 끝이니.. 아..ㅠㅠ

  • 3. 오나귀!!
    '15.7.9 1:28 PM (124.80.xxx.224)

    전 볼거없어 은동이 봤었는데
    오나귀로 정착했어요

  • 4. 누구냐넌
    '15.7.9 1:31 PM (220.77.xxx.190)

    오나귀 강추

  • 5. 원글
    '15.7.9 1:34 PM (101.250.xxx.46)

    2회 끄트머리에 펑펑 울었어요 ㅠㅠㅠㅠ

    예고도 안찾아보고 그냥 무방비로 뙇!!!
    어찌나 마음이 아프고 찢어지던지.. 그때 오나귀로 마음이 확 간거 같긴 해요..
    아. 생각만 해도 너무 슬퍼요..

  • 6. ...
    '15.7.9 1:44 PM (125.176.xxx.215)

    오나귀가 뭔가 했네요ㅎ
    전 은동이는 안봤고 박보영나오는거는 어느날 재방송으로 잠깐 보다가
    2회까지 다 보게됐는데
    재미있어서 다시 보게될거같아요

  • 7.
    '15.7.9 6:59 PM (180.70.xxx.147)

    지난주에 은동이 보다가 남편과 중3딸한테
    겁나게 뭐라 해서 웃었네요
    70년대 저리가라고 오글거리는 대사에
    둘이 미쳐버리겠다고 ㅋㅋ

  • 8. 봄밤
    '15.7.9 7:06 PM (61.74.xxx.73)

    저도 아이때문에 삼시세끼 보겠지만 나중에 오나귀 보려구요.
    내겐 너무 깜찍한 김슬기 팬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79 미국은 공중목욕탕에서 탕에 들어갈 때 10 2015/07/09 3,141
463478 파파이스) 신승희양이 찍은 사고 20분전 사진 한장 내일밤 공.. 1 침어낙안 2015/07/09 3,587
463477 서울,보철~임프란트 실력있는 치과 알려주세요. 3 이살려주는방.. 2015/07/09 1,235
463476 초5아이가 4.19혁명에 대해 물어왔을때 5 음.. 2015/07/09 1,087
463475 베스트글 불량엄마가 자기외모에 그렇게나 자신있다는데 12 ... 2015/07/09 3,354
463474 정말 아줌마들 이러기야요? 30 제인 2015/07/09 16,374
463473 하체비만족이 입을만한 옷 사이트 좀 추천 부탁드려요(광고no) 6 40대여자옷.. 2015/07/09 1,875
463472 여자 혼자 차량 점검하러가면 1 2015/07/09 947
463471 ˝6학년 때 끌려가 맞으며 일해…이게 강제노동 아니면 뭐냐˝ 1 세우실 2015/07/09 853
463470 네이비, 검정바지만 수두룩. 2 다양하게 2015/07/09 1,366
463469 사촌동생이 다 죽게 생겼는데... 3 123 2015/07/09 4,014
463468 어릴때 소독 방역차 따라 다닌 기억 있으세요..?? 19 .. 2015/07/09 2,288
463467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11 ... 2015/07/09 2,783
463466 이런 상황에서 이런 며느리는 복일까요? 독일까요? 기가참 17 세상은 요지.. 2015/07/09 4,657
463465 일드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해서 2015/07/09 778
463464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 판결 7 구데타박 2015/07/09 1,425
463463 휴대폰으로 신발 찍고 신발 선물 받았어요 ㅋㅋ 1 건강한걸 2015/07/09 973
463462 50대 초반. 아짐들이 4 82 2015/07/09 3,136
463461 중고 유리듬 어디서 사면 될까요? 졸졸졸 2015/07/09 8,167
463460 이 노래..정말 들을수록 좋네요~~^^ 3 시원한 바람.. 2015/07/09 2,429
463459 과자 구웠는데 너무 맛있네요 3 ;;;;;;.. 2015/07/09 1,633
463458 새벽에 8번 토한 개 후기예요. 18 ... 2015/07/09 3,642
463457 집에 잠자고 있는 미개봉 와인 정보 알수 있는 곳 3 와인 2015/07/09 1,098
463456 키작은 여자 쇼핑몰 추천 해주세요~! 1 엄지 2015/07/09 1,699
463455 나이키 스포츠브라나 탱크탑 입으시는 분~ 7 사이즈질문 2015/07/09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