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공부방법 조언부탁드려요

고민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5-07-08 15:57:42
이번 시험 제가 간섭, 잔소리안하고 완전히 맡겼어요
도서관다니며 열심히 하길래 잘 나오겠지 했었는데
오늘 사회 도덕 과학 모두 두개씩 틀려왔더라구요
사회는 쉬워서 백점짜리도 많대구요
초등때도 전교 일이등일정도로(자랑아님)
성실하고 열심히하는 성격이구요
문제는 교과서 프린트 완벽하게 몇번을 외웠고
문제집도 두권씩 다 풀었다하고
모르는게 하나도 없었을정도로
준비했는데 저도 뭐가 문제인건지
앞으로 뭘 더 어떻게 해야 되겠는지를 모르겠다네요
눈으로만 외운거아니냐고하니
아니라고 써가면서 외웠다고.
공부방법을 바꿔보자그럴까요
그렇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한참 고민하다 글 올립니다.


IP : 39.7.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8 4:02 PM (61.72.xxx.105)

    문제집이든 시험지든 틀린 문제를 분석해야 해요
    교과서에 어떻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어떻게 문제로 만들어져서 어떻게 지문이 되었는지
    나는 어떻게 생각해서 답을 골랐는데 정답은 이러하고, 내 답이 왜 틀렸는지...
    어떤 사실 자체를 외운다기보다 문제를 만드는 선생님의 생각을 분석하는 겁니다.
    이게 연습이 잘 되면 시험문제를 예상해보거나 응용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 2. ...
    '15.7.8 4:02 PM (221.151.xxx.79)

    그냥 잘했다 수고했다 하고 맛난 거 먹이시고 앞으로는 아이 성적 가지고 취조하시 마세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면 믿고 맡기세요. 이세상에 공부방법을 몰라서 공부 못하는 아이는 하나도 없어요 다만 어리석은 부모들이 하바드 입학한 애가 어찌 공부했다더라 하면서 방법만 알면 내 아이도 똑같이 될 수 있다 믿는 신기루일뿐이죠.

  • 3. 그런데
    '15.7.8 4:05 PM (112.148.xxx.105)

    중학생이 2개 틀리면 잘한 거 아닌가요.
    전교권이라 그런걸까요

  • 4. ㅡㅡㅡ
    '15.7.8 4:12 PM (14.39.xxx.201)

    중딩때 한두문제 가지고 볶다가 고딩때 공부 놓고 망한 아이들 많이 봤어요;;
    잘했다 해주세요.

  • 5. ,....
    '15.7.8 5:22 PM (180.224.xxx.157)

    실수한 거겠죠.
    문제를 잘못 읽었든지요.
    우수한 아이들일수록 만점욕심이 있어서
    한,두개 아깝게 틀리고나면
    정말 속상해 하죠.

    주요과목보다 암기과목을 실수한다면,
    시험볼 때 시간 남아도
    두번세번 다시 풀어보라고 하세요.
    뒷번호부터

  • 6. ..
    '15.7.8 5:34 PM (125.181.xxx.29)

    중등 첫시험인 중간고사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엄마가 도와주셨나요? 기말보다는 잘봤나요?
    만약 이번에 처음으로 혼자 준비해서 시험 친거라면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칭찬해주시고 시험지보고 아이랑 같이 분석해 보세요
    어떤 문제에서 실수했는지 아님 몰라서 틀렸는지 어디에서 공부가 부족했는지..
    아이에게 다음에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 생각할 시간을 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중등시험은 초등시험과 많이 달라요
    아이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 하겠지요
    중등시험은 고등학교가서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쳐야하는지 연습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완성해 나가는게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487 쿠팡이 미국에 기부금 낸 이유를 정부가 확인레 봐야 하는 것 아.. 지금 15:56:54 9
1778486 이북5도 예산관련 동의 부탁드립니다. @@ 15:56:54 3
1778485 김건희 입에서 1 두고두고 보.. 15:54:27 180
1778484 일하기 싫어요 1 ... 15:52:10 161
1778483 5-6천만 정도 예금 15:51:57 213
1778482 저희 집 보일러 돌려본 결과 짧게씩 돌리는게 제일 돈 많이 나와.. .... 15:51:17 212
1778481 글에서도 수준이 보이네요 품격 15:48:30 182
1778480 서울시에서 한옥자재은행 없애버린다고... 9 15:45:03 414
177847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비상계엄 1년, 민주주의 회복을 .. 1 ../.. 15:40:48 113
1778478 소형 건조기 쓸만할까요? 4 ........ 15:39:35 253
1778477 13살 터울 어떨까요? 9 춥다 15:38:51 340
1778476 김남국이 인사청탁 받은 것을 11 궁금 15:33:22 670
1778475 성형카페에 가입했는데요, 8 15:30:05 429
1778474 다이소 화장품들 괜찮아요 7 15:30:00 514
1778473 직딩맘 오늘 저녁은 뭘 해야 하나 고민할 시간이에요. 4 ㅇㅇ 15:27:20 350
1778472 대구 혁신도시 근처 곱창집 추천 부탁드려요 ~ 주니 15:26:58 55
1778471 오늘은 제 생일 3 생일 선물 15:23:27 189
1778470 40대 넘음 나이들어 보여요 노처녀 유튜브 발악해도 소용 읍음.. 8 ... 15:22:20 914
1778469 배송기사님 좀 그러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7 한마디 15:21:20 669
1778468 우리나라보다 물가 싸면서 관광하기 좋은 3 15:20:32 581
1778467 동탄 아파트가 16.7억래요 10 ㅇㄷ 15:19:17 1,353
1778466 전세집은 식세기설치 2 손아퍼 15:18:11 317
1778465 전 원지 지하3층 사무실 논란 잘 이해가 안가요 11 ㅇㅇ 15:15:51 949
1778464 국힘의원 25명 비상계엄 대국민 사과.. "尹 세력과 .. 7 .... 15:14:58 815
1778463 발인날 아침 조문은 예의에 어긋나나요? 10 문상 15:07:5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