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가면 다들 바쁘게 다니시나요?

...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5-07-07 20:58:45
정말 이십년 만에 .어쩌다 제주도를 갑니다..

가기로 했던 남편이 못가는 바람에 제가 운전을 해야하는데..
소심해서 ..마트랑..꼭 가야하는 아이 학원 ..친정 ..이렇게만 다닙니다..ㅜㅜ

제주 일정을 짜다 보니 저희 숙소가 함덕이라..
운전이 서투르니 멀리갈 엄두도 안나고..

그냥 최선을 다해서 맛집이나 검색해서 다녀보고..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고..
숙소에서 조식 해결 하는 정도가 단데..

아..일정은 2박 3일이구요..

검색해보니..다들 열심히 다니시는것 같던데..
저는 그냥 쉬다가만 오고 싶네요..

져주도 다녀오신분들 어떻게 다녀오셨어요?
IP : 39.11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9:03 PM (220.95.xxx.145)

    제주도 20대 초반에 친구들과 간게 처음이었고 그 후로 5번 정도 갔었어요.
    처음 2번은 여행하는 며칠동안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그 후로는 쉬다 와요..
    하루 1-2곳 정도 가고 싶은곳 가구요.

  • 2. 바쁘게 다니려고요
    '15.7.7 9:07 PM (221.138.xxx.31)

    이번 일요일에 가는데요.
    10년에 한 번 정도 가는 것 같아요.
    한 번 가기도 힘든데 바쁘게 다녀보려고요.
    이번엔 갑자기 가게 되서 좀 귀찮은 맘도 있었는데 일정을 짜다 보니 시간이 모자르네요.

  • 3. ...
    '15.7.7 9:15 PM (119.71.xxx.61)

    그래요
    여름철이라 사람도 많고 운전 서투른 사람도 많으니 택시타세요
    전 복잡한거 질색이라 천천히 쉬엄쉬엄 산책하며 다녀요
    맛집은 밥때 피해서 다니면 좋습니다
    점심은 오전 11시반 저녁은 네시 반에서 다섯시

  • 4. 무소유
    '15.7.7 9:21 PM (219.254.xxx.85) - 삭제된댓글

    운전이 서툴면 무조건 렌트는 하지마세요.제가 가끔 운전하다보면 좀 헤매는 느낌이 드는 차는 초보 아니면 거의 렌트차량이더라구요.그게 운전미숙은 아니고 낯선곳이라 그런것 같아요.기분좋게 여행와서 안전하게 가는것도 중요하죠..

  • 5. 함덕이라
    '15.7.7 9:36 PM (1.234.xxx.242)

    5월 말에 함덕에서 묵으며 해안도로 일주했던지라 반가운 마음에 덧글 답니다. 저도 차 빌려서 제가 주로 운전하고 다녔는데 여유있고 좋던걸요- 주변 30분 거리의 해변산책도 좋았고, 저는 특히 김녕이 좋았어요.

  • 6. ..
    '15.7.7 9:50 PM (121.174.xxx.245)

    그냥 해변에 앉아서 멍때리러가는 사람 많아요 특히 월정리랑 애월 등 해안가에 하루종일 앉아서 카페서책보는 사람들도 많구요 엊그제 제주 놀러가서보니 캐리어 가지고 월정리에서 택시에서 내리는 여자애들이 많더라구요 카페 주인말이 토욜 오후에 제주공항서 택시타고 월정리요 하고 와서 근처에서 놀다가 다시 서울가는 애들도 많다고 ㅎ 여행은 자기맘이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81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497
465680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347
465679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8,744
465678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897
465677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1,954
465676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635
465675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779
465674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580
465673 오랜시댁과의 갈등 5 ㅇㅇ 2015/07/21 2,766
465672 면세점에서 사온 립그로스 헌 거 같은 느낌이 2 왜.. 2015/07/21 1,270
465671 쇼호스트들은 왜 반말을 하며... 3 왜 저런다냐.. 2015/07/21 2,744
465670 이연희씨 연기 안습이네요... 14 뜨아~ 2015/07/21 4,041
465669 세월호46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7/21 489
465668 내일부터 비온다는데 뭐하고 지내야할까요? 5 비오는 날 .. 2015/07/21 2,179
465667 브리타정수기필터싸게파는곳.. 14 브리타정수기.. 2015/07/21 4,428
465666 도와줘요..82님들 2 밀키 2015/07/21 1,080
465665 남자들.. 첫인상이 그대로 가나요?? 1 ♥♥ 2015/07/21 1,404
465664 카드한도를 왜캐 많이 올려주나요? 5 궁금 2015/07/21 2,239
465663 80세인 시어머니 우울증 오신듯하네요 2 .. 2015/07/21 2,594
465662 삼십대 미혼 여자 둘이 갈만한 해외휴양지 추천부탁드려요 14 아모르파티 2015/07/21 2,682
465661 김밥에 시금치 대신 16 davi 2015/07/21 4,582
465660 엄마가 제방 청소해주셨는데요 14 dd 2015/07/21 5,261
465659 윤익희 사랑느낌이란 노래 아세요? 2 .. 2015/07/21 1,575
465658 냄새 난다고 격리 됐던 남편입니다. 7 셔틀 2015/07/21 3,448
465657 냉동식품 끊었어요. 냉동 2015/07/2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