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적 남편
1. 한숨이~~
'15.7.7 1:09 AM (118.216.xxx.205)그럼 앞으로도 15년을 이사람 퇴직하면 별거해야지.. 별거해야지.. 하면서
15년을 살아가시겠다는건가요?
그 15년동안 황폐해질 내 영혼과 가슴은 어떻게 하실련지요??
살아도 사는게 아닌 인생.... 굳이 15년 뒤에 어쩌실려고....2. ...
'15.7.7 1:13 AM (211.215.xxx.193)15년 지나 16년째에 죽을 수도 있어요
그럼 너무 억울하잖아요3. 건강한몸 그렇게 쓸거면 저주셈
'15.7.7 1:17 AM (211.32.xxx.142)깩 십오년..
그냥 이혼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4. 얘기하세요..
'15.7.7 1:51 AM (211.201.xxx.173)가슴에 담아두면 그 사람이 더 밉고, 그 미워하는 감정때문에 내가 상해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데, 당신이 그렇게 말해서 상처 받았다고
나도 힘들어 죽겠다고 얘기하세요. 당신이 나한테 더 나은 대우를 바라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마음이 있다고 얘기하세요. 지금도 충분히 할만큼 하고 있다고.
남자들은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아니 말을 해줘도 자꾸 까먹더라구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해주세요. 술이라도 드시고 주정이라도 막 해버리세요.
절대로 혼자 가슴에 품고 몸이 병들지 마세요.5.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15.7.7 3:41 AM (175.197.xxx.225)남편월급 반을 드려야하는 시댁.
그렇게 만들어놓은데는
원글님 책임도 있어요.
원글님이 그렇게 앙심을 품듯이
남편도 자기나름의 앙심을 품은 거죠.
----------------------------------
뭐래??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남편의 월급 전체를 시댁에 주게 된 책임이 원글에게도 있다고요? 남편이 시댁에 돈 수겠다고 했는 걸 안 막고 방관해서? 원글이 맞벌이 해서? 뭔 책임???
원글이 앙심 품듯이 남편이 앙심 품었다???
마초새이가.....부부 사이에도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그나마 억울한 거, 속상한 감정 눈녹듯 풀릴텐데 미안해서 면목이 없다고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그건 판 둘러 엎자는 거예요. 누군 바보라서 가만히 있는 줄 아나. 대한민국 평균들이 딱 요따구더라구요. 양심에 털난 새이들. 미안하다고 인생의 파트너에게 부끄럽고 면목없는 걸 맞서서 고개들 용기도 없어서 사과도 못하는 주제에 남 등쳐먹고도 꾸역꾸역 지 목구멍에 밥쳐밀고 살고 있어요.
진짜....이런 양심없는 마초쌔이 또 간만이네요.6. 참
'15.7.7 8:19 AM (203.226.xxx.35)이집이나 저집이나 어찌 그리들
이기적인지. 수컷들은 지들입, 지들 식구는
당연시하고 서운하고 싸잡아 매도하는건
울트라메가급이죠.7. ..
'15.7.7 8: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20년이나 살았으면 애들도 곧 성인일텐데 여기서 15년을 왜 더 살아요?
15년 후에 이혼 못한다에 오백원 걸어요.8. ...
'15.7.7 9:06 AM (119.193.xxx.69)그렇게 이기적인 남편이...아이들에게 필요할까요?
앞으로 15년을 더 산다구요? 왜요?
어차피 님의 월급으로 살림할수 있는데,
왜 이기적인 남편과 시댁식구들을 앞으로 15년을 더 먹여살리려구요? 헐...
지금까지 20년동안 같이 산것도 억울한데, 님의 인생도 생각해보세요...
한번뿐인 인생, 남은 인생이라도 님을 위해서...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길.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63101 | 정말 공부 시켜야할까요? 22 | . | 2015/07/08 | 4,134 |
| 463100 | 어제에 이어 디스크치료 또 문의합니다. 1 | 카페모카 | 2015/07/08 | 916 |
| 463099 | 공항선은 KTX 타는건가요? 1 | 지하철 | 2015/07/08 | 756 |
| 463098 | 폰에 케이스랑 액정필름 다들 하고 계세요? 4 | .. | 2015/07/08 | 1,012 |
| 463097 | 제주도 항공권 예약했는데.. 3 | 2015/07/08 | 1,449 | |
| 463096 | 어떻게하면 세련될 수 있을까요? 26 | 시골 | 2015/07/08 | 6,092 |
| 463095 | 소화잘되는 고기요리 알려주세요 2 | 고기 | 2015/07/08 | 1,518 |
| 463094 | 서울의 여자고등학교 급식비 ?? 15 | 급식비 | 2015/07/08 | 3,260 |
| 463093 | 파바에서 빵값이 가격표와 다르게 계산 1 | aoa | 2015/07/08 | 798 |
| 463092 | 34살 아이셋 엄마인데 일찍 일 자리잡는게 나을까요? 8 | 고민되요 | 2015/07/08 | 1,562 |
| 463091 | 서른 후반에 미국에 공학박사 후 취업 가능할까요? 28 | 심란하다 | 2015/07/08 | 6,413 |
| 463090 | 신축빌라 아님 20년된 아파트 2 | 알수없음이야.. | 2015/07/08 | 1,689 |
| 463089 | 최저임금 밤샘 논의끝 '결렬'…공익위원案 '5940~6120원'.. 1 | 세우실 | 2015/07/08 | 680 |
| 463088 | 독일배낭여행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23 | 자갈치아지매.. | 2015/07/08 | 2,656 |
| 463087 | 열심히 사는 것 쉽지 않아요 4 | ... | 2015/07/08 | 1,748 |
| 463086 | 5킬로만 뺴고싶어요..(근육형 몸매에요..ㅜ 5 | highki.. | 2015/07/08 | 2,313 |
| 463085 | 네이버사전 별로네요 1 | 사전 | 2015/07/08 | 740 |
| 463084 | 아는 언니가 자꾸 외모 지적질 해요. 17 | .. | 2015/07/08 | 4,638 |
| 463083 | 어제 이모가 돈 빌려달라는 사람인데요 10 | 냐하하 | 2015/07/08 | 4,301 |
| 463082 | 이직 후 변해버린 나.... 14 | 이상해 정말.. | 2015/07/08 | 3,561 |
| 463081 | 6세 아이 사교육 5 | 사교육 | 2015/07/08 | 1,575 |
| 463080 | 비타민 C(에스터 C) 3 | 여름 | 2015/07/08 | 1,205 |
| 463079 | 자녀 둘..더 좋겠지요? 31 | 3535 | 2015/07/08 | 2,842 |
| 463078 | 도립미술관이 건립되면 지역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3 | ..... | 2015/07/08 | 602 |
| 463077 | 나이 마흔미면 온갖 김치 담을줄 알아야겠죠? 37 | 김치 | 2015/07/08 | 4,6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