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0 노모 힘이 없으시다는데..공진단 효과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4,322
작성일 : 2015-07-06 20:25:15

 

친정엄마가 기운이 하나도 없다고 자꾸 링거주사를 맞으시네요.

 

그거라도 맞고 정신차릴수있으면 좋겠지만

 

올초 수술후 힘들어하시는것같아 공진단 생각이 나네요.

 

기운없을때 뭐가 좋나요?

 

혹시 공진단 믿고 먹을만한 데가 있을까요?

IP : 180.230.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6 8:33 PM (119.194.xxx.208)

    홍삼이나 생협에서 파는 쌍화탕(일반 약국서 파는 거 말고 파우치에 든 한약같은 거요)만 먹어도 효과 있더이다.....70넘으신 어머님 기력없으실 때 이틀 정도 드시니 효과 있더라구요.

  • 2. yaani
    '15.7.6 8:39 PM (175.125.xxx.157)

    광진구에 제일경희한의원 추천드려요.
    쭉 공진단 먹고 있어요.
    엄마. 아빠 두분다 만족하시네요.
    저희 엄마도 지병이 있으셔서 주기적으로 드시고 계십니다.

  • 3. ㅇㅇㅇ
    '15.7.6 8:43 P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맞는주사잇어요
    10만원인데
    아는96세 할머니도 죽은듯 힘없다가도 그거 맞고 눈에띄게 다시 기운차리시는걸 몇번봣어요

    그리고 힘없을때 간간히 약국에서파는 마시는 청심환 챙겨드시더군요

  • 4. .....
    '15.7.6 8:52 PM (125.141.xxx.224)

    공진단은 녹용이 들어가나요? 상당히 비싼것 같던데요 .

  • 5. ...
    '15.7.6 9:04 PM (220.76.xxx.234)

    뭐든 본인 몸에 맞는게 있을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지금 비슷한 상태십니다
    겁이나서 주사 이런건 생각도 못하시고..
    한약한번 드셔보기로 했어요
    열이 많은 체질이셔서 홍삼드시면 속에서 불이 나는것처럼 화끈거리신대요

  • 6. 광진구
    '15.7.6 9:05 PM (221.149.xxx.94)

    한의원 위치나 전번좀 알려주세요

  • 7. ***
    '15.7.6 9:43 PM (125.131.xxx.30)

    세상에 먹고 힘이 번쩍 나는 약이 어디 있나요?
    마약 말고.
    골고루 드시고 본인이 움직이셔야지
    나이 드실수록 번쩍 ~~ 이런 약은 안 드셔야 합니다.
    효도 하시려다가 ㅅ람 잡습니다.

  • 8. 원글맘
    '15.7.6 10:55 PM (180.230.xxx.194)

    ooo님 그 주사가 뭐예요?
    어디가야 맞을 수 있는지요?

  • 9. 희라
    '15.7.7 12:00 AM (220.80.xxx.189)

    거동이 가능하시면 조심 조심 움직이시고
    단백질 종류 고기 오리 닭은 한번 살짝 삶고 낙지 고등어 등등 다음에 채소 브러콜리 부추 양파 마늘 등등도
    잘들게 하시고 움직이시면 회복되고 좋아집니다
    가끔 영양제 쌘거 5~15만원 짜리 맞게하시고
    청결유지하면 ,,,

  • 10. 공진단
    '15.7.7 12:21 AM (1.228.xxx.48)

    좋아요 녹용이 많이들어가구요
    여러가지 들어있는건 진짜가 아니래요
    그럼 녹용의 함량이 떨어진다구요
    사향은 거의 가짜가 많고 비싸서 최근에는
    침향으로 대체하던사구요

  • 11. 공진단
    '15.7.7 12:22 AM (1.228.xxx.48)

    대처하더라구요 오타정정

  • 12. wii
    '15.7.7 9:03 AM (175.194.xxx.173) - 삭제된댓글

    반짝 효과 있어요. 저도 일 할땐 힘들게 하는 사람인데,
    선물받고 효과 좋아서, 다시 제 돈으로 사 먹었어요.자생한방 병원 것인데, 진짜 사향은 안 들어가요,
    아버지 기력이 떨어졌을 때도 90개 사 드렸는데,
    아버지 드시고 좀 남은 거 여동생 힘들 때 주면 반짝 효과가 있다고 해요. 딱 고가의 핫식스 같은 느낌입니다.

    그 후에 좋다는 것 수소문 해서 분당에 있는 한의원에서도 사 먹었는데,
    컨디션 좋을때라 그런지 정말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다시 자생것 먹습니다. 1년에 3개월 먹으면 좋다고 해서 일 빡세지 않을때도 먹었는데 컨디션 좋을 때는 정말 뭥미? 싶고요. 아버지도 평소엔 다신 사지 마라 그러심.

    근데 기력 떨어졌을 땐 확연하게 효과 있어서 일할 땐 달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945 30개월 울 아들의 기막힌 꿈 이야기. 4 심각 2015/07/07 2,540
462944 이혼율 정확히 계산하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Dd 2015/07/07 680
462943 고등학교 비교과 수상시 동상은 3위? 1 수상 2015/07/07 739
462942 유럽여행 6 2015/07/07 1,753
462941 육아 때문에 힘드니 부모님이 미워요... 38 하고싶은말 2015/07/07 7,590
462940 세월호44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10 bluebe.. 2015/07/07 519
462939 국민연금 체납으로 압류한다는데 5 국민연금 2015/07/07 10,931
462938 속초에조용히 힐링할곳 3 속초 2015/07/07 2,233
462937 계란이 5주 넘은거같은데.. 3 . 2015/07/07 1,193
462936 아기 중고 장난감 어떻게 소독하세요? 2 요엘리 2015/07/07 1,451
462935 꽁치통조림 간장양념넣고 조리는게 저렇게 극찬받을 일인지 ㅋㅋ 28 집밥백선생 2015/07/07 13,540
462934 소파 좀 봐주세요 9 .... 2015/07/07 2,170
462933 지금으로부터 30년전엔 어떤 가요가 최고 인기였나요? 7 추억 2015/07/07 1,222
462932 쥐포먹고 혓바늘 1 혓바늘 2015/07/07 703
462931 스타트리뷴, 이희호 여사 방북 계획 보도 1 light7.. 2015/07/07 474
462930 시댁가족휴가 갈때 제가 어떤거 챙겨가면 좋을까요? 7 며느리 2015/07/07 1,294
462929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한 것 같아요 19 1rmak9.. 2015/07/07 4,912
462928 주식 관련 도무지 이해 안 되는 정책 두 가지... 2 주식 2015/07/07 1,432
462927 살아있는 전복 어떻게 보관하세요? 2 ㅇㅇ 2015/07/07 3,860
462926 중국에서 대추 구입해서 가방에 넣어가도 되나요? 2 혹시 2015/07/07 1,162
462925 참 의리 없네. 할때 "의리"를 영어단어로 표.. 2 영어 2015/07/07 4,828
462924 체크카드 이용 1 유리 2015/07/07 834
462923 전기렌지 쓰시는 분, 빨래 어디다 삶으세요? 4 빨래 2015/07/07 2,166
462922 히말라야 허브 너리싱 크림은 어떻게 쓰나요? 4 어따쓰나 2015/07/07 1,778
462921 경리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8 쪼요 2015/07/07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