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연한거겠지만 애들이 너무 예뻐요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5-07-05 15:34:22
4살8살 남매키우는데 너무 예뻐 죽겠어요
각자 자기침대에서 자는데 밤마다 제 침대로 끌고와 재우고 싶고 지금 방학이라 썸머캠프 다니는데 가끔 결석시키고 끼고 있고 싶을만큼 예쁘네요
둘이서도 너무 잘 놀구요
지금이 애들 가장 예쁘고 좋을때가 맞나봐요
사실 아주 어렸을때는 좀 힘들었던거 같기도한데 지났다고 기억이 가물하네요
얘네들 사춘기되서 언제 반항할지 모르니 지금을 즐겨야겠죠 ㅋ
IP : 24.9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5 3:48 PM (1.254.xxx.88)

    진짜 레전드급 착한애기들이네요.
    혼자 자다니? 싸우지도 않고?
    그러니 이뻐 죽을수밖에요....
    귀한 시간이에요. 많이 이뻐해주고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뽀뽀뽀도 많이많이 여한이 없도록 해 주세요...
    나중에...사음과 팔이 허전하답니다.....다시한번 그당시의 아이를 안아주고파요...

  • 2. 푸르른물결
    '15.7.5 4:08 PM (211.36.xxx.9)

    평생할 효도를 어릴때 다 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딱 맞아요.
    고딩중딩 애들 보면 어릴때 너무나 예뻐했던게 꿈같아요. ㅎㅎ 즐기세요. 전 4살이 제일 예쁜 나이같아요.
    어린이집교사이기도 하지만 우리반 4살아이들 너무 귀여워요.너무 안아줘서 닳을듯해요. ㅎㅎ 귀요미들 보고싶네요

  • 3.
    '15.7.5 4:16 PM (211.36.xxx.232)

    저두 애들 5살때가 진짜 이뻤어요ㅎㅎ그런데 벌써 여름방학 했나요?

  • 4. 그렇죠
    '15.7.5 4:20 PM (14.32.xxx.97)

    현재 스무살 언저리인 두 아들들에게 가끔 하는 얘기입니다.
    니들 자라면서 엄마 아빠에게 준 기쁨과 행복만으로도
    효도 충분히 했으니, 니들 행복한 인생 만들어가라고.

  • 5. 맞아요ㅎㅎ
    '15.7.5 8:00 PM (223.33.xxx.66)

    전 6살, 4살 자매키우는데 맨날 싸우고 울고..
    그래도 또 둘이 손잡고 집안을 돌아다닐땐 너무 웃겨요
    4살 둘째가 너무 귀엽고 첫째는 아기보다는 어린이 느낌이라서
    귀엽다기보단 말대답하는거보면 너무 웃기고ㅎㅎ
    싸우고 울고 옷 뜯으며 몸 싸움하는거 말릴땐 정신없는데ㅎㅎ또 보면 예쁘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12 만들고 5분만에 곤죽이 되어버린 김장아찌 1 ... 03:26:54 190
1591411 착한데 은근 미치게 하는 사람 경험해보신분... ....&a.. 03:10:24 348
1591410 푸바오 영상 보는 강바오님 1 happy 03:10:06 224
1591409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ㅇㅇ 02:38:09 644
1591408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 02:33:30 646
1591407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4 뭐지 02:33:28 558
1591406 꿈이 가끔 이상해요 4 02:03:21 539
1591405 이런경우 말씀 하시나요? 5 ... 01:58:06 476
1591404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7 ..... 01:46:49 924
1591403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12 .. 01:37:22 2,149
1591402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7 .. 01:33:41 1,986
1591401 비 오는 새벽 9 ,,,, 01:19:29 1,184
1591400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2 .. 01:11:42 688
1591399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01:07:14 527
1591398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1 .. 00:46:32 1,591
1591397 작품을 찾아요 5 진주 00:38:48 695
1591396 입 짧은 40대 6 —- 00:35:18 1,147
1591395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18 son 00:30:34 1,490
1591394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1 ㅇㅇ 00:30:29 1,575
1591393 어금니 뒤쪽 잇몸 아파요 00:25:17 483
1591392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27 00:25:00 2,588
1591391 서운한 마음 15 00:21:55 1,875
1591390 신세계 이제 돈 되는게 스벅 뿐이라고... 10 ㅇㅇ 00:11:54 3,788
1591389 제 사주에 토(흙)가 하나도 없다는데요 20 궁금... 00:09:59 1,788
159138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17 아이고 2024/05/05 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