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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선생님되고싶은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5-07-05 11:35:55

글은 지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좋은댓글들 감사드립니다^^
IP : 211.36.xxx.1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ㅊㅍ
    '15.7.5 11:40 AM (125.133.xxx.51)

    상식적으로 매일 10-11시에 퇴근하고 주말도 출근하고 방학도 없는데 안힘들리가 없지 않을까요

  • 2. oo
    '15.7.5 11:48 AM (203.226.xxx.59)

    글쎄요 아주가까운 사람에 말에 따르면 (고등담임) 성격 순하면 마음많이 다친다 , 폐쇄적이고 답답한 조직이다, 라고
    합니다 실제로 신경성 위염약 달고살았구요
    고3은특히 새벽에 일어나 출근합니다퇴근은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야자감독하구요
    그리고 여자에게 좋은직장이라지만 고등학교 주요과목선생은 대부분 남자래요. 여자들은 자의로 타의로 많이 그만두고요

  • 3. ㅋㅌㅊㅍ
    '15.7.5 11:51 AM (125.133.xxx.51)

    윗님 요새는 어느과목이나 어느학교나 여교사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인데 타의로 그만두는 경우는 없을텐데요

  • 4. oo
    '15.7.5 11:57 AM (203.226.xxx.59)

    윗님 아무고등학교나 들어가서 고3 교사 성별비율한번 보시고 말씀하시죠. 그리고 아직도 고등학교는 남선생 우세구요 사립은 성차별적요소 분명히 있습니다 채용시부터..타의로 그만두는 경우는 꼭 위에서 나가라해서 나갔다기보단 본인이 버틸수없는 사정등을 두루 언급한겁니다

  • 5. ㅋㅌㅊㅍ
    '15.7.5 12:02 PM (125.133.xxx.51)

    특정성의 교사를 고등학교로 발령낼수없습니다 잘 알고 말씀하시길 바래요 공립의 경우 고등학교도 남자가 적습니다 사립은 남자가 많지요

  • 6. ㅋㅌㅊㅍ
    '15.7.5 12:02 PM (125.133.xxx.51)

    사립은 공무원이 아니니까 제외하고 보통 교사라 하면 공립교사를 얘기하는게 일반적이죠

  • 7. ㅋㅌㅊㅍ
    '15.7.5 12:06 PM (125.133.xxx.51)

    중등임용고시 합격자 성비도 여자가 높습니다

  • 8. ㅇㅇㅇ
    '15.7.5 12:06 PM (24.16.xxx.99)

    제일 스트레스 심한 고3들과 생활하는데 힘들지 않을 수가 있나요. 아이들 웃는 얼굴을 몇번이나 보겠어요.
    그리고 남들이 직업으로서 칭송을 하든 안하든 하루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은 학교 안에서 아이들과 보내고 불합리한 교육제도 입시제도 아래 맞춰서 일하려면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시켜줘도 못할 듯 한데요.

  • 9. ...
    '15.7.5 12:07 PM (180.229.xxx.175)

    우리 아이 담임보면 정말 힘드시겠구나 싶어요...
    아침일찍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에도 수시로~
    책임감 강하신 분들이라면 더 힘드시겠죠...
    아무래도 애들 장래에 큰 영향 끼치는 시기이고 또 결정에 영향주는 위치이니...

  • 10. oo
    '15.7.5 12:10 PM (203.226.xxx.59)

    이것보세요,우리나라 고등학교 사정을 이야기할땐 사립과 공립을 모두 포함시켜 평균적인상황을 이야기해야 맞죠.고등학교가 공립밖에 없나요? 님이나 잘알고말씀하세요.상당히 불쾌하네요

  • 11. 그러게요
    '15.7.5 12:12 PM (211.178.xxx.122)

    서울만해도 사립고 숫자가 공립고보다 많은데 ㅎㅎ

  • 12. ㅋㅌㅊㅍ
    '15.7.5 12:14 PM (125.133.xxx.51)

    원글님이 교사임용시험을 얘기하셔서 공립학교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게 맞다는 것입니다

  • 13. 스트레스
    '15.7.5 12:28 PM (125.128.xxx.70)

    아주 많이 받죠
    스트레스 직업군중에 순위권이죠

    근데 말이죠
    이 직업도 아주 직업정신 없는 낙하산 선생들이나 별애정없이
    타이틀만 걸어놓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들은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가르칠 생각도 없고 그저 탱자탱자
    매달 월급타먹고 방학때 노는 생각으로 있는 사람도 있어요
    주위서 많이 봤어요 선생 부자격자들
    그런 사람들은 스트레스 안받고 오히려 혜택을 즐기고 전혀 딴생각뿐
    발전이 하나도 없고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는 무능한 선생일뿐이죠
    그래도 안짤린다는 그것때문에 참 이나라 문제죠

  • 14. ㅇㅇ
    '15.7.5 1:16 PM (60.50.xxx.163)

    공립학교는 발령자체가 본인의 희망에 의거해서 나는 것이고 담임 맡을때도 각 교사들의 희망을 바탕으로
    배정이됩니다. 보통 고3은 입시반이라 그에 따른는 일들이 많을 것임을 감안해서 주요과목선생님들이나 젊은? 열의를
    가진 선생님들이 자원을 하지요. 그리고 그런 결과가 승진이나 교사내신에 영향을 주므로 앞으로 장학사나 승진을
    염두에 두신 분들은 당연히 해야할 하나의 수순으로 생각해요. 여교사분들이 고3에 드문것은 아무래도 야간학습이나
    수시로 학생 진로지도때문에 학교에 나와야하는데 자녀를 둔 여교사분들은 가정일에 좀 더 비중을 두어야하므로
    아래학년이나 중학교로 내신을 내시는 경우가 많죠. 저는 현직에 있을때 제과목에서 고3을 지도한 적이 있는데 마침
    집이 학교 가까이에 있어서 우리애 저녁먹이고 학교로 데리고가 그림그리기 시키면서 고3 애들 상담한 적도 있어요.
    저는 그게 고생이라고는 단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고 너무 즐거워서 그렇게 했던것 같아요.

  • 15. euee
    '15.7.5 2:29 PM (112.144.xxx.41)

    저는 선생님이에요. 학교에서 가장 흔한 것이 책이라 책선물은 별로 받고 싶지 않아요.

    자기계발서든 소설이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무료로 구할 수 있고 문제집들은 산처럼 쌓아 놨다가 2월쯤 버려요. 일인당 수십권 이상 되지요.

    저라면 책이 아닌 다른 것 선물하겠어요.


    물론 책선물 받고 싶어하시는 선생님도 있으시겠지만요.

  • 16. 고3처럼 사는것이 고3담임
    '15.7.5 2:40 PM (119.198.xxx.139)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요...
    책 싫어합니다.
    얼마 전 제 옆에 앉아 있는 작년에 고3담임샘한테 한 졸업생이 찾아왔어요.
    와인들고 찾아왔는데, 좋아하던데요?
    교사들 다들 교재 연구하느라 바빠요ㅜㅜㅜ
    젤 힘든직업이 고3담임이죠
    주말에도 감독을 나가고 평일에도 자습 감독해야하고
    원서 쓰고 생기부 적어주어야하니깐 엄청 힘들죠?
    입시성적도 잘 내야하니깐 스트레즈 만땅입니다.

    교생 실습을 나가보세요!
    고등학교 샘이 얼마나 힘든줄 알겁니다.
    보충수업에 방학도 없어요ㅜㅜㅜ
    중학교나 초등학교샘이 그래도 나은 것 같아요

  • 17. 고3처럼 사는것이 고3담임
    '15.7.5 2:45 PM (119.198.xxx.139)

    젊어서 보람을 찾지 늙어서 좀 나이들어봐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학부모랑 상담하면서 안되는 대학 가겠다고 떼를 쓰고 막무가내인 경우도 있고
    애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학교 내에서 다들 기피대상 1호가 고3담임이 되는 것인데..
    학년 말에 정해서 담임이 배정되지만 정말 하고 싶지 않은 것이 고3 담임이예요.

  • 18. 원글이
    '15.7.5 2:48 PM (211.36.xxx.229)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19. 원글이
    '15.7.5 2:59 PM (211.36.xxx.229)

    선생님들~ 저 본몬에 나와있는 고3 담임선생님께 선물하고싶은데요. 남자분이시고 30대중후반이세요.
    책을 좋아하셔서 책선물하려했는데..별론가요? 업무에 도움되는책이요,
    책이나 또다른선물이나
    어떤선물이 좋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 20. 원글이
    '15.7.5 5:59 PM (211.36.xxx.115)

    123.213님~ 그런게 아니어요. 관심이런거 절대 아닙니다. 82cook 여기에 계속 여쭤볼수 없을것 같아서..친하진않지만 본문속 선생님께 도움받을수있을까? 하고 선물드릴려고요. 그리고 교회에서 신앙생활에 도움받기도 했고 그게 감사하고, 조언받고싶은게 있어서 선물하려고 한거에요. 겸사겸사랍니다.^^ 그분과 저는 나이차이도 있고 전혀 서로 관련할일이 없어요. 성별이 다르다보니 친해지기도 어렵고요. 전 그저 선생님되고싶은 미련이 있어서 그런건 도움받고싶어서 댓글속에서 선물 질문했어요^^; 제가 아까 설명되어있는 댓글은 지웠는데 나중에 쓴댓글에선 설명이 부족해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런거 아닙니다. 오해마셔요~

  • 21. 원글이
    '15.7.5 6:25 PM (211.36.xxx.115)

    댓글은 지우지 마시지..도움댓글이었거든요^^;
    저는 교사글쓰니까 비슷한 글이 또 게시판글에 있길래 지우게 됐어요ㅜ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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