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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코 앞

이제는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5-07-05 09:07:15
수능생과는 거리가 먼것처럼 보이는 아들....
형편없는 등급...
그래도 엄마는 내려놓고 싶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과목 영어
그것만 1등급에서2등급
나머지는 5 6 7

처음부터 이런 바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라....ㅠㅠ

중3 연합보는 지역이라 시험보고
시험점수는 중3내내 모의고사보다 최고점수
5개 학교 선택중에 1지망떨어지고 3지망학교입학
여기서 부터가 꼬이기 시작
친한 친구들은 원하는 지망에 입학
우리 아이만 남녀공학..
남학교를 원했던(아이도 엄마도) 지라 처음부터 시작이...
그 좋아하는 축구 맴버도 없고
암튼
키 크고 나름 핸썸하고
입학 한달만에 여친 만들고ㅠㅠ
시간이 흘러

공부하는데 있어서
방해 요소중의 첫번째인 스맛폰에서 투지폰의 교체는 몇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1호

여친과는 헤어짐과 안남 반복
지금까지 유지(여친은 교대준비하는 목표뚜렷)
고2까지는 2주에한번 그리고 중간,기말 끝나면 영화나 놀이공원
가는것 같고
3학년 되어서는 중긴고사 끝나고 영화보고 아마 기말 끝나면 하루 날 잡을듯

서론이 길었네요
우리아들에게 있어선 스앗폰이 최! 고! 의 독입니다
지금와서 공부하는 방법 운운하기엔...
얼마나 폰과 멀리 하느냐가 관건!!






IP : 175.223.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5 9:20 AM (211.237.xxx.35)

    어른들도 하루만 인터넷 안되면 미치는 분들 많을걸요..
    폰중독이 아니고 인터넷 중독인거죠.
    애들만 뭐라 할게 아니에요..

  • 2. 윗님
    '15.7.5 9:29 AM (175.209.xxx.160)

    맞는 말씀요. 그런데 어른들은 어느 정도 미래가 정해져? 있잖아요. 직장을 다니거나 전업주부이거나...그런데 아이들은 그맘때 미래와 직결되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망치면 그 여파가 너무 크니까요. ㅠㅠ

  • 3. ..
    '15.7.5 10:02 AM (222.107.xxx.234)

    수험생 저희 애는 스마트폰이 없어요.
    자기가 필요없다고
    수능 끝나면 그 때 최신폰으로 바꿔달라고 하네요.
    사정 모르는 다른 분들이
    부모가 대단하다고;;; 아직도 스마트폰을 안사줬냐고 놀랍다고 하시네요.
    제가 그런 거 아닌데;;;;
    주변에도 수험 준비하면서 스마트폰을 일반폰으로 바꾼 아이들 많아요.

    아드님 남은 기간 동안에라도 준비 잘하길 바랍니다.
    본인 스스로가 깨닫고 하지 않으면 옆에서 부모가 하는 얘기는 잔소리밖에 안되더라구요.

  • 4. 맞아요
    '15.7.5 10:16 AM (180.70.xxx.23)

    스마트폰이 독이예요
    여자애들은 카톡과 연예검색
    남자애들은 게임

  • 5.
    '15.7.5 2:43 PM (14.52.xxx.6)

    여친도 없이 그냥 공부 못하는 고3도 많아요-.- 에휴..저희는 국어만 1등급이예요.

  • 6. 그래도
    '15.7.5 3:12 PM (220.86.xxx.20)

    1등급이 하나씩은 있으시군요~힝~ㅠㅠ

  • 7. 깡통
    '15.7.5 5:06 PM (175.196.xxx.120)

    울 고사미 핸폰 있어도 안해요.부럽죠?
    대신 더 큰 노트북으로 인터넷합니다 ㅠ
    게임을 몇년하더니 신통하게 스스로 끊었어요.
    지금은 웹서핑해요.써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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