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에 나온 엄마같은 사람 많죠

.. 조회수 : 6,527
작성일 : 2015-07-05 00:33:02



경중의 차이지
강자한테 맞서지 못하니 약자에게 화풀이하는 양아치
근데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애가 티끌만한 잘못한것까지 들먹거리며 애가 자기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해요
IP : 115.140.xxx.1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5.7.5 12:40 AM (223.62.xxx.50)

    전 주변에 저런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애지중지 이뻐죽지 않나요 다들? 내자식인데.
    혼내야할때도 감싸기만해서 그게 문제라면 문제같던데.

  • 2. ...
    '15.7.5 12:48 AM (203.226.xxx.73)

    제가 잘 아는 사람도 폭력은 안 썼지만
    자식 어릴때 정신적인 학대 종종 했었고요
    여기 82에도 엄마에게 학대 당했던 분들이 참 많은거 같더군요

  • 3. 어휴
    '15.7.5 12:53 AM (222.106.xxx.9)

    하긴 여기서 정말 끔찍하리만큼 엄마에게 학대받았던 또 학대받고 있는 딸 얘기들도 많았어요..
    그런분들 자립할 나이이면 그런 인간들과는 연을 끊으세요

  • 4. ㅇㅇ
    '15.7.5 1:01 AM (59.11.xxx.126)

    맞아요.. 경중 차이이지 드물지않을거에요;;
    물리적인 폭력은 아니더라도 언어, 정서적 학대
    그걸 훈육이라고 포장하죠.
    성적이나 진로로 억압, 강요하는 부모들도 드물진않고..

  • 5. ...........
    '15.7.5 1:01 AM (118.32.xxx.251)

    언제나 첫댓글은 넌씨눈일 확률이 참 높네요...

    전 칼도 맞아보고... 넥타이로 목도 졸려서 기절도 해보고... 그런 제 위에 찬물 끼얹기도 하고...

    스키폴대... 나무빗자루.. 철사옷걸이... 파리채...

    심지어 빗을 얼굴에 던져서 뾰족한 끝에 얼굴이 찢어지기도 하고.

    아까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아이가 그러죠

    미용사가 되고 싶다고. 하도 머리를 잡아 뜯기고 잘려서... 그거 감추는 거 연구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전 뭐 미용사는 안되었지만. 그거 보면서 쟤가 왜 내얘길 하나...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친은.

    제가 너무너무 사악하고 화냥년기질이 강하고 거짓말만 하고 머리도 나쁘고 멍청하고

    그래서 자기를 너무너무 힘들게 한다고

    그 어릴 때부터 제게 주입시켰죠.

    지금 그여자.. 사회 지도층이랍시고 거들먹거리고 잘 다닙니다.

    딸 결혼식도 자기 과시용으로 하고.. 그 돈은 사위에게 다 전가시켰으니 할말다했죠.

    그런 여자도 있습니다만

    그런 과거를 힘들어하다가 털어놓은 제게

    "난 그런 일을 당해보지 않아서 니 맘을 잘 모르겠어"

    라고 해맑게 말하는, 1번님같은 넌씨눈도 있더군요.

    젠장......

  • 6. ㅇㅇ
    '15.7.5 1:08 AM (59.11.xxx.126)

    첫댓글 박복의 법칙은 이글에서도 어휴..

    가정내 폭력은 내밀하게 이뤄지는게 보통이라
    사회적으로 성공했거나, 외부 활동에선 전혀 안 그런 사람도
    모르는거더라구요..
    당하는 가족은 더 억울하고 절망적일 우려가 있고요..

  • 7. 울엄마아빠
    '15.7.5 1:28 AM (175.223.xxx.99)

    사과깍다가 제허벅지 찌르고
    빗자루로 때려 머리에 피철철 나보고
    지하실에 쥐나오는데 하루종일 갇혀보고...

    근데 최근 엄니가 말하더라고요.
    오죽했으면 그렇게 때렸겠냐고요.

  • 8. ㅇㅇㅇ
    '15.7.5 1:51 AM (121.130.xxx.200)

    첫댓글이 뭐가 문젠가요?
    자기 아이 학대하는 게 비정상입니다.

    그러니 저런 비정상적인 부모는 처벌 받아야 합니다.
    본인이든 주변인이든 비정상인 거 알고 학대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 받게 해야하구요.

    아동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변에 저런 미친* 있으면 적극 신고하세요.

  • 9. ㅇㅇㅇ
    '15.7.5 1:52 AM (121.130.xxx.200)

    첫댓글이 지워졌나요??

  • 10. ㅡㅡ
    '15.7.5 2:13 AM (175.223.xxx.95)

    첫댓글, 자긴 한번도 못봤다며
    내자식은 다 애지중지 단정짓는게 넌씨눈 아닌가요????

  • 11. ㅇㅇㅇ
    '15.7.5 2:17 AM (121.130.xxx.200)

    한번도 못 봤다는 게 넌씨눈인가요?
    글 제목에 저런 엄마 많죠 라고 물으니
    자긴 본 적 없다는 건데...

    글쎄요. 전 저런 엄마 많다고 생각 안 하고
    경중이야 있겠지만 아동 폭력 하는 엄마들
    비정상입니다.

    경증이면 본인이 자각하고 마음 수양하고 고쳐야하고
    중증이면 본인이 어쩌지 못하니 주변에서 신고를 하든 끌고가서 병원에 치료받게 하든
    어떻게든 불쌍한 약자인 아이 구해야죠.

    주변에 많이 보신 분들.
    그런 사람 많다고 넘기지 마시고 꼭 신고하세요.
    요즘은 아동 폭력 신고 안 하면 그것도 범죄예요.

  • 12. 윗분
    '15.7.5 2:23 AM (39.7.xxx.56)

    메스컴이나 여러경로로 다양한 아동학대가 나오는데
    내가 안 봤다고 단정짓는 댓글 충분히 넌씨눈같습니다만?

  • 13. 첫댓글같은 사람은
    '15.7.5 3:09 AM (108.54.xxx.51)

    첫댓글로 달지 말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달았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자기가 못 봤으니까 그런 일이 없을거라는 천진난만한 답글 달 글은 아니잖아요?
    욕 먹을만 해요.

  • 14. 걱정
    '15.7.5 9:38 AM (219.250.xxx.92)

    정신적폭력이 꼭 욕하고 저주하고
    그런것만은 아니죠
    애를 자기마음대로 하려는것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스케줄다조종하고 자기성에안차면
    비난하고 그러는엄마들
    요새너무많아요
    정신과에 우울증등으로 찾아오는
    청소년이 늘고있다는데
    그애들의 공통점이 이상한엄마래요
    자기인생은없고 자식인생이 자기인생이라고
    착각하는엄마들이요

  • 15. 꽤 있어요
    '15.7.5 10:11 AM (175.211.xxx.31)

    꼭신체적 폭력만 학대라고 생각하면오산입니다.
    자식들중 꼭 어떤 자식은 유달리 편애하고
    다른 자식은 경멸하고 비난하고 투명인간취급하고
    그게 쭉 세월이 가도 계속 이어지죠.
    편파적인 유산분배,며느리,사위까지 업신여김으로
    이어지고...죽을때 까지 온 집안 시끄럽게 분위기이끌어가죠.
    그릇안되는 부모 참 많아요.
    자식을 낳았으면 적어도
    남들에게까지는 아니어도
    자식에겐 모범이돼야하는데 그거 안되는 미달 부모
    참 많습니다.
    난 아니야 난 아니야 자식을 사랑해 하는 부모많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본인 입장이고
    자식 입장은 또 다릅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자식을 낳지 말고
    이성적,현실적으로 고민을 해보고 자식을 낳아야
    하는 부모 자격 없는 부모는 되지말아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394 오줌마려워서 화장실 갔는데 1분은 기다려야 나와요 6 볼일 2015/07/05 2,720
462393 점프수트 정장 기지로 파는 곳 알려주세요~^^ 1 히히 2015/07/05 1,196
462392 유튜브 유해차단 1 THL 2015/07/05 2,289
462391 전남 담양에 민박이나 펜션 좋은곳 9 전남담양 2015/07/05 2,779
462390 윤건의 "벌써 일년"은 언제 들어도 참 좋네요.. 7 조규찬&am.. 2015/07/05 3,311
462389 제모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Dd 2015/07/05 648
462388 [편두통] 머리가 아파서 약 먹고 가라앉았는데요, 한강 가서 걸.. 2 두통 2015/07/05 1,732
462387 임청하랑 장국영 궁금 7 ㅇ ㅇ 2015/07/05 4,033
462386 더워서 옷 가게에서 윗옷 안 입고 사는 분 있나요? 1 여름은 더욱.. 2015/07/05 2,180
462385 송도신도시 부근에 불났나요? 1 꼬마사과 2015/07/05 1,771
462384 잠실 전세가가 9억에 가깝네요... 6 2015/07/05 5,668
462383 아들래미 시험 공부 하는데 특식 뭐 해줄까요? 6 궁금 2015/07/05 2,893
462382 이런 타입의 학생어떤가요 2 ... 2015/07/05 1,197
462381 병원인테리어 싸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의사마눌 2015/07/05 2,406
462380 지갑이면서 크로스백 겸용인거 추천해주세요 콜록콜록 2015/07/05 618
462379 오늘 그리스 운명의 날! 자유냐? 노예냐?? 40 걸어서세계로.. 2015/07/05 5,437
462378 여자옷 온라인 쇼핑몰 하나만 추천 부탁드려요 8 곰나라왕 2015/07/05 3,969
462377 등산 시작해보려 하는데요 4 궁금 2015/07/05 1,600
462376 건물주가 방수공사를 안하네요 1 짜증 2015/07/05 1,250
462375 5일결제 카드..언제부터한도 생성되나요? 3 결제 2015/07/05 1,025
462374 소액 변호사 수임료 질문요.. 4 ㅐㅐㅐ 2015/07/05 2,687
462373 예술의 전당 맞은편 동네 살기 어떤가요? 8 남부 2015/07/05 4,125
462372 집 매도하신 분이 이럴 때는 어쩌나요 5 네모네모 2015/07/05 2,461
462371 급)아이가 눈에 향수를 뿌렸어요 5 릴렉스 2015/07/05 3,639
462370 김하늘이 삼시세끼에 나온 이유 26 나피디 2015/07/05 2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