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은호가 하반신마비였고 현남편이 메이저리거였다면.
그래도 지은동은 은호를 찾아갔을지..
항상 현실을 놓고 사랑을 저울질하게 되는게 인간인것 같아서요.
1. 은동이가
'15.7.4 9:26 PM (101.250.xxx.46)아까 남편한테 말했자나요
10년 전 남편은 모든걸 가졌었고
현수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자긴 현수를 택했다구요
은동이라면 그랬을거예요 물론 우린 아니겠지만 ㅎㅎ2. 그래요
'15.7.4 9:32 PM (122.36.xxx.73)그시절 메어저리거면 박찬호 급인데 ㅋㅋ 그런 남자 걷어차고 직업도 없는 공익 선택할 정도로 사랑했는데 아무리 상황이 바뀌어도 은동이는 현수를 선택했을거에요
3. 당연
'15.7.4 9:58 PM (59.6.xxx.5)현수죠.
물론 살면서 있는정 없는정 다 없앴겠지만4. 음
'15.7.4 10:08 PM (183.96.xxx.150)그때 은동이가 학교에서 친구랑 대화하는 장면있었어요.
현수오빠한테 시집가는 게 자기 꿈이라고.
친구가 메이저리그 가는 사람을 마다하고 배우 지망생을 택할 수가 있냐고 하니 너는 오빠를 몰라서 그런다고
내가 작가돼서 오빠 먹여 살리면서 뒷바라지 할 거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현수를 택했을 거예요.5. ...
'15.7.4 10:32 PM (119.198.xxx.139)10년전 아무것도 같지 않은 현수를 택했다고 했잖아요?
작가가 돼서 배우가 되고자하는 현수를 내조하겠다고 친구한테 말했는데????
친구가 말렸지만, 꿈이 현수한테 시집가는 것이라서6. 그보다
'15.7.4 11:26 PM (112.154.xxx.98)주진모가 현 남편역이고 남편이 박혁수역 였다면 미친바람둥이 가정파괴범으로 난리나지 않았을까요
얼마나 사랑하면 본인 장애인이 되서 남의 자식까지 키우면 날겠냐고 ㅠㅠ 둘의 불륜을 보며 눈물 흘리는 주진모 뭐 이리 갔을나나요7. ....
'15.7.5 4:2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메이저리그 가는 사람을 마다하고 작가돼서 오빠 먹여 살리면서 뒷바라지 할 거라고... 22222
메이저리그 가는 사람을 마다하고 작가돼서 오빠 먹여 살리면서 뒷바라지 할 거라고...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