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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오니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롤라라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15-07-04 16:58:03
2시간 외출하고 왔는데 강아지가 없어요
아파트 12층이고 문닫고 나갔고 창문은 다닫혀있는데....
침대아래 화장실 30분이상 찾았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도둑이 왔나싶어 반지확인했는데 그건 있어요
IP : 125.178.xxx.1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4 4:59 PM (218.238.xxx.37)

    관리사무실 연락해두시고 얼른 나가서 찾으세요
    주인이 문닫는 사이에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소식 기다릴게요ㅠㅠ

  • 2.
    '15.7.4 4:59 PM (118.37.xxx.109)

    나갈떄 문단속 잘 하신거맞죠? 아님 다른가족이 데리고 나간건아닌가요? 어디간거에요 강아지 ㅠ

  • 3. 간식
    '15.7.4 5:00 PM (175.213.xxx.248)

    소리내서 불러보시고 그래도안나오면 얼른 뛰어나가세요!!!

  • 4. ..
    '15.7.4 5:00 PM (118.223.xxx.126)

    식구중 누가 운동하러 같이 나간거아닐까요?

  • 5. 맞아요
    '15.7.4 5:00 PM (119.194.xxx.239)

    문 여닫을때 슬쩍 나가는 경우 있데요. Cctv부터!

  • 6. 맞아요
    '15.7.4 5:00 PM (119.194.xxx.239)

    관리실가서 보세요

  • 7. ..
    '15.7.4 5:05 PM (175.116.xxx.58)

    30분찾았는데 안보이면 집에는 없는것 같구요. 저도 전에 무열고 잠깐 뭐 받았는데 그때 나갔었어요. 몰랐구요. 문닫고 거실에 있는데 강아지가 안보여서 그때 알았어요. 일단 나갔을 확률이 높으니 나가서 찾아보세요.

  • 8. ㅇㅇ
    '15.7.4 5:10 PM (24.16.xxx.99)

    복도에 cctv 없나요
    관리실에 보여 달라고 하고 나가 찾아보세요

  • 9. ~~~
    '15.7.4 5:18 PM (211.178.xxx.195)

    어휴~~어떡해요~
    제가 다 걱정되네요~~

  • 10. 그니까
    '15.7.4 5:23 PM (175.207.xxx.212)

    어쩌나~
    찾으시면 꼭 댓글좀 부탁드려요.

  • 11. ...
    '15.7.4 5:33 PM (175.194.xxx.63)

    더워서 침대밑에 누워있거나 앞뒤 베란다쪽 타일에 누워있거나 책상밑..
    요런데 누워있을지도 몰라요

    간식들고
    ''먹자~~'' 한번 해보세요

  • 12. 롤라라
    '15.7.4 5:33 PM (125.178.xxx.133)

    찾았어요
    cctv보러 갔는데 집에 있던 딸이 강아지가 신기하게도 갑자기 나타났다고 전화왔어요
    한시간반만에 넓지도 않은 집에서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 13.
    '15.7.4 5:36 PM (218.238.xxx.37)

    계속 걱정해서 기도까지 했다는ᆢ
    숨바꼭질 하셨네요
    앙큼한 강아지 저희 강쥐 중 슈나도 듣고도 모른 척 한 적이 있긴 하네요ㅎㅎㅎ

  • 14. 롤라라
    '15.7.4 5:38 PM (125.178.xxx.133)

    감사합니다 역시 사랑하는 82쿡이에요~^^

  • 15.
    '15.7.4 5:4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막 소설을 쓰고있었네요
    문열린 틈으로 뒤따라나갔나
    어디 침대구석댕이 쯤 잠들었나
    다른 가족이 껴안고 나간거아닐까

    ㅎㅎ
    다행입니다

  • 16. 롤라라
    '15.7.4 5:45 PM (125.178.xxx.133)

    민망하고 고맙습니다~^^

  • 17. ㅎㅎㅎ
    '15.7.4 5:56 PM (1.233.xxx.111)

    옛날에 우리 개가 없어져서 한참 찾었었는데요
    세탁기 뒤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타일 바닥이 시원했던건지
    나름 아늑한 장소를 찾아 간건지... ㅋㅋㅋ

  • 18. 전에
    '15.7.4 6:01 PM (180.224.xxx.207)

    친정집 개가 부모님이 자기만 두고 외출하면 삐쳐갖고
    어디 숨어서 불러도 불러도 안 나오다가 나중에 슬슬 나오더군요.

  • 19. ㅁㅇㄹ
    '15.7.4 6:16 PM (218.37.xxx.23)

    ㅋㅋㅋㅋㅋ 하쿠 ~ 다행입니다.

  • 20. ...
    '15.7.4 8:30 PM (122.32.xxx.40)

    다행이에요.
    우리집 강아지는 일년에 두세번 사라져요.
    침대밑에 고서들을 보관하고 있는데 그걸 갉아놓더라고요. ㅜㅜ
    처음 없어졌을때 정신나간 사람처럼 가족들이 다 뛰쳐나가 동네방네 찾아헤맸는데
    나중에 침대쪽에서 낑~들어는 갔는데 나오진 못하고
    잘못한게 있으니 불러도 자수 못하고 뭐 그랬더라고요.
    요 며칠전엔 아주 당당하게 다른 침대밑에서 비싼 걸 갉아놓고 꺼내달랬어요.

  • 21. 미니꿀단지
    '15.7.5 2:21 AM (39.113.xxx.97)

    강아지키워서 그런지 글 읽다가 놀랬는데 찾았다니 다행이예요. 울집 강아지 아주어렸을때 남편이 문열고 들어올때 쪼르륵 나간적 있는데 집에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없어져서 너무 놀랬던적 있거든요... 찾다찾다 넋이 나가 현관문 쪽으로 갔더니 아주 작게 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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