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가고싶은 워킹맘 침흘리며 여행사 홈피만 보고있어요.

아..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5-07-01 20:31:39
유치원생 아들 하나있고 맞벌이하고있어요.
원래 여행을 엄청 귀찮아했는데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독일 한번 다녀와서
너무 즐거웠거든요. 이래서 유럽유럽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회사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유럽 갈 짬이라고는
없는데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진보며 침만 흘리고
있네요. 아~~~~~~~정말 가고 싶네요!
그 자유롭던 학생때는 돈도 없고 흥미가 없더니만
돈도 생기고 열정도 생겼는데 시간이 없네요.
흑흑.
IP : 211.206.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니
    '15.7.1 8:45 PM (112.151.xxx.50)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전 짧은 휴가 때문에 매번 동남아시아만 갔었어요.
    세부 괌 푸켓 방콕 일본 등등 그러다 전업되면서 오랜만에 유럽을 가니까 넘넘 좋더라구요.
    볼거리도 유럽쪽이 풍부하잖아요.
    터키를 시작으로 스페인 크로아티아 다녀왔는데 여행갔다왔어요. 비용은 유럽이 좀더 들지만 여행한 보람이 느껴지고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이젠 돈모아 유럽 한나라만 여유롭게 일주할려고요.

  • 2.
    '15.7.1 8:48 PM (211.206.xxx.239)

    쭈니니 완전 반갑고 부러워요~~전 동남아는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워낙 습한 기후를 싫어하도 하고 일본가서는 일본라멘은 우리나라가 훨씬 맛있구나만 느꼈던 재미없는 사람이었거든요. 정말 넘넘 좋다는 말이 딱인듯요. 한나라 많아야 두나라 구경하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

  • 3. ^^
    '15.7.1 9:21 PM (220.86.xxx.179)

    전 정기적으로 유럽 출장을 일년에 6번씩 나갑니다
    주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로 나가구요
    올해는 스위스도 다녀왔어요
    일끝나면 한 이틀정도 현지 도시 회사에서 관광도 시켜주세요

    그런데 어딜 가나 내가 원할때 가야 하는 거 같아요
    별별 이름난 도시에서 훌륭한 요리와 고급 호텔에 투숙하면서 즐겁게 있을 수 있겠는데
    일로 가면 일밖에 안하고 자느라..;;

    유럽은 관광에 좋지만 사실 최고의 관광지는 제겐 아직 미국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44 위 약한데 공복에 고혈압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1 건강 12:30:04 15
1730243 민주당 차기는 국힘이 키워주는게 맞네요 ㅇㅇ 12:29:50 66
1730242 Rnd예산 삭감했는데 늘린다는 내란수괴 뻥이요 12:29:36 40
1730241 밥상에서 시작된 우연한 행복감.. 3 내가차린 12:25:33 229
1730240 린클 계속 쓸지말지 고민돼요 3 ㅇㅇ 12:24:16 115
1730239 삼전!! 6만돌파! 5 ㅇㅇ 12:22:30 475
1730238 50대 되고부터인지 불량상품이 6 .. 12:20:16 318
1730237 체리 좋아하시는분들~~ 2 제철 과일 12:18:42 278
1730236 쳇 지피티도 꼴통부리나요? 2 . . 12:18:41 158
1730235 청첩장이나 장례식 연락 안받으면, 안 가는건가요? 6 12:18:02 229
1730234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지만.... 8 11 12:16:21 305
1730233 어제 슈가 50억 자폐아동센터 기부로 아미들도 기부중이네요. 4 방탄 12:14:20 664
1730232 이번 금요일 날씨 예보가 각각이네요ᆢ어디가 정확도가 높나요? 2 날씨 12:09:35 277
1730231 매우 간단하고 쉬운 돈버는 법 공개 4 o o 12:09:25 614
1730230 불륜에 엄격한 우리 사회에서 16 ... 12:05:51 948
1730229 입시때 등록금 준비는 어느정도? 6 . ... 11:59:50 351
1730228 보도블럭 사이 잡초 제거 방법 알려주실분여~ 1 잡초 11:58:30 191
1730227 사랑이랑 준수 키 큰것 보셨어요? 2 혹시 11:58:18 635
1730226 수영장 일주일 다닌 후 7 냄새 11:54:13 915
1730225 저당 밥, 밥맛이 어떤가요? 5 저당 밥 11:53:34 281
1730224 우편번호 대량으로 한꺼번에 검색하는 방법 있는지요? 3 우편번호 11:52:57 130
1730223 저 알바 잘리겠죠? 6 ..... 11:50:52 892
1730222 조카 결혼 하는데 형님이 연락이 없습니다. 13 패랭이꽃 11:49:42 1,699
1730221 서초 강남쪽 정신과 여자샘 추천해주세요! 도움주세요 11:49:20 103
1730220 안경닦는 천이요 7 ..... 11:48:00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