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쓸가 없어요ㆍ짠순이 ??
3일장 안봤는데 우유떨어지고 바스도 당장. 먹을 반찬거리
도 안보여요
또 고기종류도 사야하고
제가 버는돈은 거의 식비인데 너무들고
남편과 회사끝나고 간단히 칼국수 먹으며 이리살면. 돈모았을것을 내부모는. 꼭 자식 낳으라했나 싶네요
저축 통장 1억 있지만 내옷살 여유로 안보이고
앞으로 중학생 애들 교육비 집값으로 더 모아야하니
새차도 사고 싶고 여행도 지르고 싶은데
현실은. 인터넷 원피스도 보고 또 보기만 해요
1. ㅎ
'15.7.1 8:55 AM (121.157.xxx.213)돈 쓸데가 없어요 인줄 알고 들어왔더니 돈 쓸수가 없어요 였군요.
인생다그렇죠모!2. 중년을 지나 더 살아보니
'15.7.1 10:49 AM (118.40.xxx.43)가끔은 자신에게 선물이나 상으로 먹고 싶었던 호화로운 음식 대접도 하고
이쁜 옷으로 자신도 가꿔주고
좋은 기초화장품이나 영양크림등으로 칭찬해주세요.
아니면 가족이 아닌 나만을 위한 여행도 좋구요.
그래야 가족 남편과 아이들에게 배신감이 덜 들거에요.
나이들어 중병에 걸렸지만
지금도 제가 그렇게 아이 키우고 남편 먹이고 입히고 살림에 혼신을 다했던거
그 누구에게도 보상 받지 못하더라도
다 큰 아들에게 서운함이 생길때에도
제 스스로 가끔은 스스로에게 큰 상을 줬었기에
그래도 내 맘대로 살아온 잠깐 잠깐들이
후회없는 삶이 아니였다고 억울하지않고
앞으로도 비록 몸은 아파 힘들어도 남은 삶 자체에 분노하지 않고
평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주 가끔은 자신에게 너무 아끼지 마세요.3. 음..
'15.7.1 11:36 AM (111.65.xxx.59)요새 옷값얼마한다구요..
인터넷쇼핑몰도 있고 백화점 사이트만 들어가도 이월물량은 할인폭 커서 잘골르면 저렴하게 사는데요..?
검색열심히 하시면요..
가끔 기분전환으로 나를 위한 쇼핑하는게 좋은것같아요..
돈도 잘모으면서요
여행같은거 저도 나이좀 들고 여유잇을대 가자면서 미루고있네요.4. ㅇㅇ
'15.7.1 2:49 PM (211.36.xxx.234)이상하게 제몸에쓰는건 잘 안쓰게되요 애들하고 남편꺼만 사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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