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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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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미국산 과일이 왜 위험한가요?

... 조회수 : 18,303
작성일 : 2015-06-28 08:19:23
몰랐네요 전혀.
체리 잘사먹었는데..
왜 위험한지 설명좀해주세요
IP : 211.178.xxx.4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라라
    '15.6.28 8:50 AM (211.36.xxx.64)

    전에 82쿡에 베스트 글에 갔었는데
    다 지워졌어요
    체리가 궁금해 들어왔다
    세모자 사건으로 날샛네요
    전에 베스트글 간건
    칠레산에 대한 글이었는데
    베이킹소다로 씻어서 될일이 아니었어요
    그글 본후론 수입 농산물은 싸도 있어도 안먹었어요

  • 2. 치명적인
    '15.6.28 8:51 AM (112.144.xxx.46)

    농약덩어리
    오렌지도 예전 방송서보니 세척후에 농약을 살포하는데
    그냥 살포가아니라 기계로 꼭 (길쭉한샤워기 연상하면됨)
    그걸로 또한번 완전 도포 함
    이건 울나라 촬영한게 아니고 일본 자손연대인지
    건강을 추구하는 시민연대라했음
    거기서 미국까지 나가서 찍어온 방송이였음
    농약도 농약이지만 그 약품이 과육안으로 스며들어간다
    했음
    농약이라 적었지만 사실 농약보다 더 쎈 약품이였고
    미국산 칼로스쌀도 겉에 약품으로 코딩된 쌀임

  • 3. 수입산
    '15.6.28 8:56 AM (112.144.xxx.46)

    많이 먹었다간 호르몬영향을 받아
    몸속에 독성이 계속 쌓임
    배출이나 배설이 안된다는게 문제
    난 칠레건 걸레건 일절 수입과일은 특히
    사본적이 거의없어요
    비싸도 제철에 국내산 사다 먹어요
    수입은 사람몸속에 제돈주고 독극물 주입한다
    생각하면 됩니다

  • 4. 한가지 의문점
    '15.6.28 9:07 AM (183.102.xxx.10)

    물론 국내산 과일보다는 위험하겠지요? 근데 체리가 금방 상하는 과일인가봐요 이 과일은 필리핀 바나나, 칠레산 포도처럼 배타고 오지 않아요 무조건 비행기로 알고 있어요. 미국에서 환적해서 우리나라에 온대도 일주일은 안 넘깁니다. 그러면 그렇게 위험한 과일은 아닐거 같은데..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좀 답변부탁드려요 제가 무지해서 이렇게 말할수도 있으니까요

  • 5.
    '15.6.28 9:10 AM (103.23.xxx.157)

    저 아는분은 차라리 맛없는 한국산 과일에 사카린 뿌려먹는게 낫겠다고 아예 수입과일은 손에도 안대요

  • 6. 수입
    '15.6.28 9:11 AM (182.230.xxx.159)

    수입과일은 잘 안먹어요..
    일년이 넘은 레몬이 냉장고에 엊그제 사온듯 그대로예요.
    언제까지 그대론가 지켜보고 있어요.

  • 7. 저도
    '15.6.28 9:12 AM (101.250.xxx.46)

    체리는 비행기로 온다고 알고 있어요
    비행기로 오는데 약품처리를 그렇게까지 할까
    약품이 공짜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것도 비용이 들텐데 싶어서요 제대로 알고싶네요

  • 8. 팔때
    '15.6.28 9:13 AM (112.144.xxx.46)

    체리는 항공으로 왔다
    어쩐다 그러긴합니다
    판매처에 물어보면되죠
    칠레산 포돈 정말 조심해야되요
    포도는 달아서 금방 벌레 생기기쉬운데
    그 무더운나라에서 배타고온 포도가 건강할리도없고
    아무튼 수입과일은 생물이라 항공직송이라도
    배타고 들어온대도 검역에 통과하려면 약품처리
    또합니다
    그래서 여행자들은 생과일 못갖고 들어오는거잖아요

  • 9. 악품비용
    '15.6.28 9:21 AM (112.144.xxx.46)

    든다고 항공기로 와도 안전하다는건지 바로 윗님
    항공기는 검역 더 철저해야 탑승시켜줍니다
    해외 여행자들 생과일 비행기타고 들어올때
    나갈때 못갖고오는거 아시는지?
    수입이라고해도 해당나라 과일 그냥 비행기 못실어요
    그나라 풍토벌레 퍼질까 염려돼 검역하는거고
    글구 여행자들도 혹시모를 과일로 퍼질수있는
    벌레나 풍토병 엄려되어 직접적으로 생과 못가지고 오는거잔아요

  • 10.
    '15.6.28 9:22 AM (116.125.xxx.180)

    포도가 배타고 와요?
    근데 체리든 포도든 농약 검역 기준 통과하고 들여오는거잖아요?
    검역기준이 너무 물같은걸까요?

  • 11. 포도
    '15.6.28 9:30 AM (112.144.xxx.46)

    배타고와요
    그럼 그 싸구려 포도 뱅기타고 오는줄 아셨나요?
    뱅기타고 오려면 포도 값 무지 비싸져야죠?
    울나라가 일본처럼 철저히 검역한다고 믿으면
    바보인증하는겁니다
    농약도 완전 풍덩 담갔다 들여오더군요
    방송에서봄
    미국서 요런약품만썼다 ㅡ걍 믿더라구요 울나라검역
    근데 방송에서 여러가지 약품을 골고루 섞어 쓴거
    다 나왔었죠
    한국처럼 순하고 말잘듣는 나라가 또 어디있어요
    대만도 제목소리 딱딱 내던데 바보는 지구상에
    한국밖에없더라는거죠

  • 12. 코스트코
    '15.6.28 9:37 AM (112.144.xxx.46)

    에서 파는 크리스피 도넛 냉장고 말구
    식탁위에다 1주넘게 냅둬보세요
    곰팡이도 썩지도 않아요
    난 미국태생 도넛 빵도 안사먹는사람이네요

  • 13. ㅇㅇㅇ
    '15.6.28 9:39 AM (211.237.xxx.35)

    저도 안먹긴 합니다만 이런건 다 괴담이죠.
    식약청이 놀고 먹는 곳도 아니고
    농약범벅한 외국 과일을 통과시켜주겠어요?

  • 14. 헐..
    '15.6.28 9:58 AM (223.62.xxx.107)

    광우병도 괴담이라고 했죠.
    올해 체리는 맛이 않들었어요.거의 매실수준으로 시더군요..
    일단 가격도 너무 비싸고..농약 범벅이라..몸에 해로워요.

  • 15. ㅋㅋ
    '15.6.28 10:00 AM (112.184.xxx.109)

    식약처를 믿는다굽쇼?
    푸헐.

  • 16. 그래도
    '15.6.28 10:02 AM (223.62.xxx.88)

    비행기로온다니 안심이네요 물에 풍덩오래담가놨다가 먹습니다 우리나라사과배복숭아다 농약칩니다 안치면벌레생겨못먹어요

  • 17. 못믿어
    '15.6.28 10:05 AM (219.250.xxx.92)

    오렌지는 저도 봤는데
    그냥 농약샤워를 하더군요
    레몬도마찬가지
    바나나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검역시스템 개판오분전인거같던데
    뭘믿으세요
    그리고 농약검사까지 할까요?

  • 18. 체리
    '15.6.28 10:13 AM (211.200.xxx.139) - 삭제된댓글

    체리는 배타고오는애랑 비행기타고오는애 나눠져있고
    값차이가 꽤나요

  • 19. 과학적으로 접근
    '15.6.28 10:22 AM (223.62.xxx.43)

    체리 사과처럼 저장성 크지는 않지만 빙체리 같은 경우는 일주일도 운반 가능해요. 미국도 워싱턴에서 서부쪽으로 넘어올때 몇일 걸리는데 한국으로 비행기로 오는 경우 농약을 사람이 못먹을 정도로 치진 않을 듯. 도넛 일주일 지나도 안썩믄 이유는 밀가루속 방부제도 역할을 하겠지만 설텅이 많이 들어가면 그 자체가 방부제 역할을 해 덜 상해요.

  • 20. sal
    '15.6.28 10:30 AM (1.218.xxx.145)

    외국 유기농 제품보다 농약 친 국내산이 더 낫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물며 유기농도 아닌 농산물이야 말할 가치도 없지요. 국내산 과일도 농약을 치지만 외국산에 비할 바 못됩니다. 외국산 과일이 무서운 이유는 수확 후 치는 농약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수확 후 농약은 그 자체로 맹독성입니다.

  • 21. 당연히
    '15.6.28 11:05 AM (119.14.xxx.20)

    후처리 농약범벅이니까요.

    하지만, 양비론은 아니고요.
    우리 농산물도 그런 몇몇 과일들이 있지요.

    대표적인 게 딸기고요.
    후처리 안 하면 그렇게 매끈한 모습으로 유통되기 힘들답니다.
    카더라 아니고 업계 임원이 한 얘기고 실지로 그 집은 딸기 거의 안 사다 먹는답니다.

    이젠 다 알려져 있지만, 인삼도 재배시 상상이상의 약품처리가 된다고 하죠.

    요즘은 스스로 재배해 드시는 댁이 제일 부러워요.ㅜㅜ

  • 22. 아이고
    '15.6.28 11:05 AM (182.219.xxx.27)

    순진하신 분들 있네요.

    식약청이 놀고먹지 않는다니...

    미국 FDA 에서 트랜스지방 완전 퇴출하겠다고 하는데도
    우리나라 식약청은 지금 기준 유지하겠다잖아요.

    소 돼지 키우면서 호르몬 빡빡쓰고
    과일에 농약 빡빡쓰고

    그런거 다~~~~~ 수입되고 있어요.

    우린 식품관리에 대해서는 EU 연합을 본받아야 되요.

    돈 돈 하는 미국만 따라쟁이처럼 따라하지 말고.

  • 23. 설탕이
    '15.6.28 11:36 AM (175.118.xxx.61)

    방부제 역할하기도 합니다
    댓글에도 있지만 베이킹 해 보신 분들 알꺼예요.

  • 24. 딸기?
    '15.6.28 12:36 PM (112.72.xxx.91)

    외가가 딸기농사했습니다. 딸기 달려서 출하할 때쯤 되면 약 안쳐요. 키우는 사람들도 하우스에서 따서 그냥 먹는데 무슨 농약 범벅...??
    그날 오후에 딴 딸기 밤에 도매시장 바로 출하해서 새벽에 팔려요. 아님 물러져서요...
    무슨 유언비어를 유포하시는지...ㅋ

  • 25. 미국 살아본 맘
    '15.6.28 12:39 PM (121.161.xxx.65)

    다른 건 몰라도 먹거리는 미제보다 국산이 훨씬 관리도 잘되고 품질도 좋습니다.
    미국은 아주 저소득층이 먹을 싼 식료품도 필요하기 때문에 유전자변형식품 같은것도 그냥 두고...과자봉지 보면 몸에 안 좋은 첨가물 엄청납니다. 한국과 비교도 안될정도예요. 농산물도 대량생산하고 농사가 기계화 되어 있어서 시스템화된 공정에 농산물이 견딜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을때 유기농이나 로컬마켓에서 주로 사먹고 과자는 일본과자나 한국 과자만 사먹었어요. 먹는건 무조건 국산이예요.

  • 26. 아 놔~
    '15.6.28 12:46 PM (117.111.xxx.178)

    광우병이 괴담이지. 그럼 뭐야?
    ㅋㅋ

  • 27. 아 놔~님
    '15.6.28 12:54 PM (74.74.xxx.231)

    그만 하세요. 님이 가지고 계신 광우뻥 이데올로기는 많은 논리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 28. 윗님아
    '15.6.28 1:22 PM (117.111.xxx.176)

    그만하세요. 님이 가지고 계신 과대망상 광우병 이데올로기는 많은 논리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ㅋㅋ

  • 29. 위에
    '15.6.28 2:13 PM (219.255.xxx.213)

    코스트코 크리스피 도넛 1주일 그대로 라고 하셨는데 파리바케트 식빵은 2주 지나도 그대로 였어요 그럼 파리가 더 위험한거죠?

  • 30. ㅎㅎㅎ
    '15.6.28 2:25 PM (175.192.xxx.89)


    어차피 수입밀가루 사용하면,
    도찐개찐
    파바나 코스코나 뚜레나…

  • 31. 체리나무
    '15.6.28 3:35 PM (93.82.xxx.85)

    체리 직접 따서 먹어요. 체리 따서 실온에 두면 하루이틀 만에 벌레 생겨요. 냉장고에도 오래 보관못해요. 그래서 따서 이웃에 다 나눠줍니다.
    체리 절대 오래 보관되는 과일 아닙니다.

  • 32. 종결
    '15.6.28 7:28 PM (211.109.xxx.223)

    ...........................................................................................................................

  • 33. 주말농장 오년
    '15.6.28 8:30 PM (119.71.xxx.92)

    체리 농약치고 키웁니다 그래도 올때 후처리 안하면 못가져오겠죠
    비행기로 오는것보다 배타고 오는게 더 많지 않을까요.
    그래도 다 비행기 타고 온걸로 둔갑하겠죠
    여름과일은 농약안칠수 없어요

    울 밭 매실 3그루 살구 3그루 무농약상태 딸때부터 상태엉망
    따서도 버리는게 더 많내요

  • 34. 실상을 까발려드리죠
    '15.6.28 9:20 PM (1.254.xxx.88)

    다들 도포하는줄로만 아시네....ㅠㅠ

    저는 미국 방송에서 미국내에 유통되는 바나나의 실상을 봤습니다. 고발프로에서 마구 밀쳐대는 인부들 사이로 바나나가 어찌 처리되는지 찍은 비디오인데요.

    수영장같은곳에 물이 들어가있고(농약) 바나나를 그냥 풍덩풍덩 담궈두더군요.... 뿌리는줄 아슈?
    아니에요...담궈둬요.....

    바나나가 위에서 쫘아악 뱅기로 뿌린다굽쇼~ 풉 그건 모르겠고~
    미국내에 유통 바나나조차 풍덤 ~ 담궈서 졀어져서(어디에?) 유통되는데 하다못해 외국으로 나가는 과일은 어떻겠나요.

    워싱턴 체리~ 빨간건 싸구려고~~~~ 노랗고 옅은 주홍이나 주황색의 이쁜 파스텔색의 체리가 비싸고 맛난건데요. 이건 한국에 눈씻고 찾을수가 없네요.
    그 싸구려체리... 워싱턴주 안에서도 비쌉니다. 비싼과일 맞구요. 잘 물러요. 위에 일주일간 넣어둬도 싱싱하다는 분. 무슨그런 소리를....
    사다놓고 이틀 사흘이면 쭈글이던데. 잘 무르기에 가격도 비싸구요. 그만큼 땡처리를 밤이나 다음날 많이 해요.

    한국에 항공을 ㅗ실려와도 외국에 나가는건 혹시나 벌레가 끼어들까봐 방역 철저히해요....방역...무섭지 않나요....

  • 35. 실상을 까발려드리죠
    '15.6.28 9:23 PM (1.254.xxx.88)

    옛날 우리집 정원 나무들아래에 딸기 모종을 심었어요. 벌레라니요...없어요. 얼마나 싱싱하게 잘 자라던데요.
    이게 심은지 3년째 되니깐 온 정원을 빙 둘러싸고 딸기밭이 되어버렸어요... 진짜...잘 퍼져서는 여름에 공기하나 가지고 나가서 딸기 따와서 신나게 잘 먹었었네요.
    딸기는 농약 안쳐도 혼자 잘 키워지던데요. 벌레 그닥 이구요...

  • 36. 라일락 빌리지
    '15.6.28 9:59 PM (118.211.xxx.3)

    요즘 호주 슈퍼에도 미국 체리 ,복숭아 들어옵니다

    그리고 작년인가 호주 국내에 유통된 딸기에서

    농약 초과 검출 되어 난리가 난리가 났썼습니다

    한국보다 호주가 농약을 더 세게 치더군요

  • 37. ...
    '15.6.28 10:19 PM (112.155.xxx.72)

    우리 나라 정부가 메르스 대처하는 꼴을 보면서도 수입식품 검역은 제대로 할 거라고
    믿는 바보가 한국에 아직도 있나요?

    미국에서도 주에서 주로 운반되어 판매되는 농산품과 그 주 내에서 생산되어 판매되는 농산품의 농약 치는 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사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캘리포니아 그로운을 선호하지요.
    주와 주 사이도 그런데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 운반되는 과일에 농약을 안 친다?
    가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비행기로 운반할 경우도 자칫 잘못하면 그 비싼 돈 내고 운반한 체리가 다 벌레 먹고 난리가 나니까 농약을 쳐서 안전을 기하는 게 당연한 이야기 아닙니까?

  • 38. 딸기요
    '15.6.28 10:29 PM (59.0.xxx.217)

    어릴 때 화단에 딸기가 있었는데

    농약 안 쳐도 잘 자라던데요?

    벌레 이런 건 없었고...

    쥐가 처 먹더군요.ㅠ.ㅠ

  • 39. 딸기..
    '15.6.28 10:43 PM (121.161.xxx.86)

    마트에서 파는 딸기나 친환경 딸기 이런건 보관유통용 농약치는지 안치는지....사실 잘 모르긴 한데
    시장에서 파는 딸기 트럭에서 파는거 이런거 먹으면 목아파요
    저번에 싸다고 사온 워싱턴 체리도 식초 안담그고 몇번 물로만 씻고 먹었더니 목이 아팠어요
    식초듬뿍 친 물에 푹 담궈서 좀 뒀다 씻어먹으면 목아픔이 덜하더라구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평범하던 목이 조이듯이 아파요

  • 40. 음..
    '15.6.28 11:24 PM (180.66.xxx.223)

    제약회사 다니는데 우리나라 식약처가 많이 까다롭긴해요. ...그리고 아시는 관세사분은 수입농산물을 국산보다 더 믿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수입농산물 통관 까다롭게해요.. 그리고 농산물은 배로 운반할 때 리퍼컨테이너 쓰기 때문에 냉장상태 유지합니다

  • 41. 엥,.
    '15.6.28 11:52 PM (14.48.xxx.47)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일해보신분이 그러던대요. 딸기는 농약하나도 안친다고.흙만 털어 먹으면 된다고요.

  • 42. 캘리포니아3년거주
    '15.6.29 12:38 AM (115.143.xxx.77)

    미국살면서 과일하고 야채는 주로 홀푸드에서 사먹었어요. 약 안치고 유기농 재배 한것들은 9로 시작하는 숫자가 박혀있고 현지에서 가까운것은 4로 시작하고 수입은 2로 시작하나 ? 이건 헷갈리는데요. 하여간 생산지에 따라 농사방법에 따라서 번호가 다 달랐어요. 그리고 체리나 포도는 그곳에서 파는것들 금방 무르더라구요. 그냥 일반 마트에서 사오는것들은 일주일도 상태 괜찮았어요. 그래도 이미 땅자체가 농약으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완전 유기농을 지구상에서 찾기란 진짜 힘들죠. 그나마 피해 가는겁니다. 바나나 같은 경우도 제가 좀 예민해서 그런지 유기농이랑 일반이랑 다르더라구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그냥 담금니다.
    포도도 미국에 있을때 겨울엔 칠레 포도들이 들어왔는데요. 금방 시들었어요. 그런데 한국에서 파는 칠레 포도들은 왜이리 짱짱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국 돌아오고 나서는 제철 과일만 먹습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우리 농산물 조금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우리 농산물이 더 싼경우도 많죠.
    하여간 저도 체리 좋아하지만 한국와서는 안사먹어요...ㅠ.ㅠ 왠지 ...

  • 43. jesss
    '15.6.29 12:56 AM (14.63.xxx.16)

    일본의 시민단체에서 일하신 분인가 하여튼 일본분이 쓰신 책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환경호르몬 이 이슈되었을때 덩달아 좀 팔리던 책이 있었는데 정독하고 나니 무섭던데요. 수입과일 산지까지 쫓아다니며 약품처리하는것 그리고 컵라면에 물을 붓는 순간 나오는 화학 약품들이 순식간에 국물과 면에 용출되는 것등등 그런 데이타를 그래프화해서 실어 논 책인데 충격적이더라구요. 어쨌든 껍질이 연할수록 처리하는 모든 화학약품이 속으로 들어가는 건 당연하구요, 수입을 하는 과일은 비행기를 타더라도 위에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여러 가지 약품 통에 순서대로 충분히 넣어 처리하고 왁싱을 하더라도 한다더군요. 왜냐면 미생물포함 벌레가 번식하면 아무리 항공화물이라도 당해낼수가 없다더군요. 그책에서 보면 산지에서 내수용 과일은 그런 처리 안하니 요즘 말하는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건 괜찮데요.
    그리고 여담인데 전에 시댁에서 소작주시는 마을을 같이 간적있는데 하우스에 약 엄청 치던데요. 근데 그걸 재배하시는 분들은 그건 약 안치고 재배하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걸로 보아 서로의 기준이 다르게도 하고 약 안친다는 그냥 관용구 같은 건가봐요.

  • 44.
    '15.6.29 7:16 AM (1.250.xxx.184)

    광우병이 괴담이라니...
    그 좋은 걸 왜 일본같은 곳은 수출 못하고
    우리나라는 수출 억지로 하려고 난리인지
    정상적이고 멀쩡한 고기면 미국에서 열심히 먹지...

    국민 건강은 국민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속담도 있어요.

  • 45. 광우병이
    '15.6.29 9:03 AM (223.62.xxx.71)

    괴담이라면 조선일보 구내식당엔 미국산 소고기는 사용 않하니 안심하라면서 호주산으로 써붙였을까?
    그리고 청와대는 왜 미국산은 사용하지 않을까?

  • 46. ..
    '15.6.29 1:0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농약때문에 그러겠죠..
    근데 체리를 매일 쌓아놓고 먹는것도 아니고..
    가끔 먹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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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872 급)프리미엄 멤버쉽? 105달러가 넘게 결재가됐어요. 4 아마존 2015/07/12 1,282
462871 tvN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에 19금 제안 “나랑.. 2 호박덩쿨 2015/07/12 4,090
462870 질쪽에 종기가 생겼어요. 4 질염 2015/07/12 8,934
462869 유럽 40일정도 다녀왔어요. 131 자유 2015/07/12 18,525
462868 이런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4 ㅡㅡ 2015/07/12 1,787
462867 이걸 뭐라하죠?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4 이름 2015/07/12 1,163
462866 시어머니가 저한테 삐지신거 같은데요. 18 .. 2015/07/12 5,883
462865 아이들 엄마가 잡아줄 수 있는 시기는 언제까지일까요? 8 엄마 2015/07/12 2,170
462864 교보 광화문에서 가까운 대형서점 어디? 8 또또 2015/07/12 1,342
462863 여자를 울려 보다가 스트레스만 더 쌓였어요 1 드라마 2015/07/12 1,595
462862 남편의 부정적정서에 늘 마음이 허해요 4 비가 2015/07/12 2,667
462861 단발로 자르고 싶은데 6 40대중반 2015/07/12 2,986
462860 오나의귀신님 이야기와 질문 몇가지~ 24 오나귀 2015/07/12 4,248
462859 오늘 아침 TV에 (김)연아 합창단 모집한다고 잠깐 나오던데.... 1 ..... 2015/07/12 1,437
462858 효자남친 궁금 ㅜㅜ 26 궁금 2015/07/12 5,176
462857 이름적은 상장을 만들어 나누어주면서, 같이 노는 멤버 아이들중,.. 초등1 2015/07/12 410
462856 일상생활배상책임 아시는분요~~? 10 누수 2015/07/12 4,401
462855 피부질환에 프로폴리스 어떤가요... 프로폴리스 2015/07/12 621
462854 우리 개한테 실수(?)한 거 같아요 17 ㅇㅇ 2015/07/12 4,834
462853 전국노래자랑이 재미있어지면.. 5 F 2015/07/12 1,456
462852 출산하고 손가락이 굵어졌어요 돌아오긴하나요? ㅠ ㅠ 2 곧백일 2015/07/12 1,914
462851 옷장은 뭘로 닦아야할까요 주부 2015/07/12 1,057
462850 정말 우주의섭리대로 흘러간다 생각되세요? 19 rrr 2015/07/12 3,567
462849 친구들 둘이 갑자기 이혼한다고 하네요. 18 사실객관 2015/07/12 14,011
462848 비오는 날의 여유 3 삼계탕 2015/07/1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