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담하건대 어제 예고씬의 현수오빠! 하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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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엔딩씬이고 다음주에 그부분서부터 할거임...

내가 한두번 속아보나!

[ㅇㅇㅇ]

예고에서도 마지막에 보여줬잖아요. 당연히 오늘 마지막씬일겁니다.

[동감이예요...]

저도 지난 번에 그런 느낌이라...

그래서 저도 짜증나요....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또 기다리기가 넘 싫어요.

담부턴 종영하고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 걸로...

담주부터 출생의 비밀이든 은동이 기억에 대한 것이 풀릴 것 같아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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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릉가요?ㅎㅎㅎㅎ
전 다른 드라마때 맨날 속아가지고...바보였나봐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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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예요 님 저도요~~~ㅎㅎㅎㅎ
몰랐으면 안보는데 그때 자게에서 어떤님이 뽐뿌질을 하셔가지고...
저 알바 아니예요.
그냥 해외사는 아줌이예요.
전 그날의 은동이가 살짝 열기가 가실11시쯤에 항상 뒷북치면서 보고있지만 행복한 요즘입니다.
또 알바가 판깔았다고 하실까봐...

[////]

오늘 그럼 좀 늘어질려나..어제도 좀 늘어졌는데

[??]

홈플러스 가야하는데, 은동이 보고 갈려구요..낮부터 오늘저녁에 한다 생각하니 기다려지고
행복해요..날도 더운데, 만사가 긍정적이네요..
행복해서 아이들한테 탕수육도 해주었네요..그냥 배달시켜먹지 넘 힘들었네요..소스까지
드라마 하나때문에 이렇게 행복한적 43년만에 두번째네요..
첫번째는 신혼때본 발리에서 생긴일..이번이 두번째예요..
그땐 조인성에 빠졌고, 이번엔 주진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