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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까지 6-7시간은 가야겠네요

문제로 조회수 : 4,498
작성일 : 2015-06-27 09:41:45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요.

제가 사는곳은  대구예요.

결혼식은 서울서 하구요. 

 

서울까지 가는 경로를

<대구에서 밀양까지가서 거기서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에 결혼식장로 간다>

밀양까지 가는 이유는 그곳에 집안 어른들이 대부분 사셔서

저희도 그곳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서울까지 가야 한다합니다.

 

남편에게

우리는 ktx타고 서울로 가자 했더니

화를 화를.. 그렇게 냅니다.

 

집안에서 하라는데로 하지 않고, 쓸데없는 소리 한다며~

 

여러분.

제가 뭐 그리 잘못했나요?

 

경로데로 하자면  서울까지6-7시간은 차를 타야 되더라구요.

아이들 멀미에  허리아픈 저는

너무 끔찍하네요.

 

정말 신경질나 죽겠네요.

 

IP : 115.139.xxx.5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5.6.27 9:44 AM (39.7.xxx.60)

    대구남자...그들은 왜 저렇게 된걸까요

  • 2. 가족이전
    '15.6.27 9:45 AM (115.139.xxx.56)

    집안에 충성하는 남편입니다.저희는.

  • 3. 그게무슨
    '15.6.27 9:4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효도고 도리라고...끔찍하네요ㅠ_ㅠ
    애들은 내내 스마트폰 게임이나 할테고 부인은 몇배로 허리아파야하고....

  • 4. 하...
    '15.6.27 9:49 AM (110.70.xxx.249)

    제가 겪은 대구남자는 자기 부모 이외의 모든 가치를 부정해요. 애 아내의 고생? 글쎄요...부모님 하늘 같은 뜻을 좇으려면 그까이꺼

  • 5. ㅇㅇㅇ
    '15.6.27 9:49 AM (211.237.xxx.35)

    남편은 남편대로 가라하고
    원글님은 애들데리고 ktx타면 되지요. 왜 화를 내고 싸웁니까..
    남편이 그것도 뭐라하면 멍멍이자식

  • 6. 진심.
    '15.6.27 9:50 AM (115.139.xxx.56)

    제가 주장하는게 진짜 그리 무리인가요?
    남편이 저를 비정상이라고 ~
    밀어부쳐데니, 객관적으로 여러분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 7. .....
    '15.6.27 9:50 AM (220.85.xxx.6)

    진짜 말만 들어도 가슴이 갑갑하네요.
    애들도 있는데.....

  • 8. ㅇㅇㅇ님
    '15.6.27 9:50 AM (110.70.xxx.249)

    따로가자고 하면 난리 날걸요 모양새 안좋다고

  • 9. 참.
    '15.6.27 9:51 AM (115.139.xxx.56)

    남편은 남편데로 가고, 아이들 데리고 ktx타고 ..
    물론 그렇게 말해봤어요.
    두배로 뜁니다.
    따로는 안된다고. 가족이라고.

  • 10. 아놔
    '15.6.27 9:54 AM (110.70.xxx.249)

    우리집하고 도플갱어네요....대구남자 부모님 뜻 거스르면 세상 끝장 아는 줄 알고 따로 움직이면 벼락치는 줄 알고...저흰 결국 고생 끝에 애들 신종 플루 걸리고도 정신 못차렸어요. 지긋지긋해요.

  • 11. dd
    '15.6.27 9:5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집 늙은 남자랑 정말 비슷하네요. 집안에 일 생겼다 그러면 이성 상실해서
    아내말 무시하죠...아마 부모님이랑 친척들과 따로 간다는건 상상불허일겁니다...

  • 12. 주부
    '15.6.27 9:59 AM (223.33.xxx.14)

    결혼식장서 어른들 뵈면 되지, 굳이 그렇게 미련 떨일인가요? 님남편 정말 꽉 막힌 벽창호같은 답답이네요

  • 13. 어머나
    '15.6.27 10:01 AM (125.132.xxx.225)

    님 절대 비정상 아니에요. 남편분이 너무 옛날식이신 것 같아요.

  • 14. 이궁
    '15.6.27 10:03 AM (175.201.xxx.248)

    친형제가 아니라면 따로 가도 될건데

  • 15. 아마도
    '15.6.27 10:05 AM (222.234.xxx.193)

    대구에서 밀양까지의 교통비보다 대구서 서울까지 ktx요금이 더 비싸서 그럴수도 있어요.
    어른들 모이시면 굳이 한 차로 우르르 다니시려는 것과도 비슷하네요.
    기름값도 아끼고 같이 모여 친목(?)도 다지고
    이러고 싶은거죠.
    하지만 애들이 어리면 그 차멀미는 어떡한대요. 칭얼대거나 토하기라도 하면 그 뒷수발은 누가 하구요.

  • 16. 654
    '15.6.27 10:05 AM (14.47.xxx.152)

    토닥토닥................................................................................................................................................................................................................................................................................................................................................................................................................... 답이 있나요? 님들? 전 이런 남자랑 살어 봤는데... 답 없던데요? 따로 가라.. 그냥 하고 싶은 데로 해라.. 이런 답이 안 통하니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상황을 모르시는거 같아요.

  • 17. 엥??
    '15.6.27 10:05 AM (218.234.xxx.133)

    저도 경상도 출신인데 너무 과하게 비효율적인데요?
    밀양에 어르신들이 많이 살면 그 지역 전세버스 대절하면 되고,
    대구는 대구대로 올라오면 되지?

    거기 전세버스에 계신 어른들은 원글님 부부가 밀양까지 와서 탔네 안탔네 이런 거 신경 안써요. 전혀.
    밀양까지 왔으면 반갑다 하고 말 거고,
    안와도 왜 안왔나 생각조차 안해요.

  • 18. 아니
    '15.6.27 10:09 AM (118.42.xxx.125)

    왜 사서 고생을할까? 6~7시간이라니 생각만해도 갑갑하네요.

  • 19. ...
    '15.6.27 10:10 AM (222.234.xxx.193)

    저희애도 멀미심했어요. 승용차도 오래 타거나 도로 막히면 여지없이 토하니 그 담부터는 무조건 ktx 타게 되던데요.
    거기다 원글님 허리도 아프시다면서 버스는 더더욱 안 되죠.
    님남편분 처자식 개고생 시키면서 친지들 기쁨조 하길 바라나봐요.

  • 20. ㅋㅋ
    '15.6.27 10:16 AM (112.150.xxx.194)

    가족이라고. ㅎㅎㅎ
    그냥 따로 편하게 가세요.
    뭔 쓸데없는 똥고집인가요.

  • 21. 그냥
    '15.6.27 10:18 AM (119.14.xxx.20)

    우리나라 못배운 남자들의 전형입니다.
    뭘 또 대구만 그래요.

    저희 시가는 양친 다 전라도 쪽이신데, 시부 말씀이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 합니다.
    시가 쪽 친척댁들도 다 그래요.
    여성의 인권이 없는 집안입니다.
    저희 시가 쪽 대소사에 저런 건 기본입니다.
    새삼스럽지도 않아요.

    그런 집에서 자라면 저게 왜 잘못된 일인지 몰라요.
    가족끼리 저건 당연하고, 정 쌓는 일이라고...

    이웃에 충청도 시가 둔 집 보니, 반드시 주말은 시가 가서 보내고 뼈빠지게 일만 하고 오더군요.
    그 집 일화 중 하나, 시부모님 환갑에 동네 분들 다 모셔서 식당에서 치뤘는데, 따로 동네 잔치 안 했다고 노발대발하셨어요.

    강원도 출신도 있어요.
    겨울 눈길에 열시간 기어 가도 꼭 시가 가기로 한 날엔 천하 없어도 가야 된다고 그 집 남편 길길이 날뛰고...

    마산에 희한한 시가 둔 집도 있는데, 경상도는 이미 많이 언급됐으니 넘어가고요.

    그냥 못배워 먹은 아들 둔 유세하는 집구석들 21세기에도 전국 도처에 깔려 있어요.
    굳이 지역 가를 필요 없어요.

  • 22. ㅇㅇㅇ
    '15.6.27 10:23 AM (211.237.xxx.35)

    각자 알아서 가자는것조차 펄펄뛰는 이상한 남자들하고
    결혼해준게 잘못임.
    그런 이상성격을 눈감아줄 메리트가 또 있었겠죠.
    그 매리트보고 참고 따라다니세요.
    답없음

  • 23. 대구남자 아니고
    '15.6.27 10:28 AM (122.36.xxx.73)

    서울남자인데도 저딴 남자가 있어요.
    속이 뒤집어져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이젠 시어머니에게 직접 전화합니다.
    이러저러하니 저희는 따로 가도 될까요.하면 이해해주시던데요.걔가 왜그러니..하시면서요.
    어머니가 저러시면 남편도 암말 못하더라구요

  • 24. 다만
    '15.6.27 10:32 AM (122.36.xxx.73)

    남편은 친척들 타고 가는 버스 타고 가라하세요.집안행사니 머슴역할 해야할 사람있어야할텐데 그 역할은 해야하지 않나하시고 애들 데리고 따로 가는것도 내역할 하는거니 두말하지 말라하시구요.

  • 25. ....
    '15.6.27 10:41 AM (59.16.xxx.114)

    과잉충성이 우리나라 남자들의 특성인듯....
    문제는 정작 충성해야할 자기처자식들은 부하로 알고 자기에게 충성하길 요구함....

  • 26. ..
    '15.6.27 11:01 AM (112.149.xxx.183)

    못나고 못배운 어리석은 남자들의 전형..동의하고요. 지역 구분 할 것 없는 것도..특히 지방 출신들이 저 난리긴 하죠..서울 토박이들이야 잘 없고..
    솔직히 진짜 잘난 남자들이 저러는 건 잘 못 봤죠. 미련 무식하고 성공도 잘 못하는 타입들이 대부분..애초에 결혼 안 해주고 도태시켜야 되는 게 맞아요. 점점 그렇게 되고 있고..여자들 점점 이꼴저꼴 안 보려 결혼 안 하려고 하잖아요.

  • 27. 그래서 이혼하자고 했어요.
    '15.6.27 11:14 AM (1.254.xxx.88)

    남편이 남의 편 이니,,시에미는 아주 내 머리위엣 ㅓ군림하려 들어서요.
    이러다가는 딱 죽거나, 미치거나 하나될것 같아서. 그냥 너와 헤어져야 내 마음이 편하겠다. 라고 말해줬어요.
    며느리 효도~ 나오길래. 아, 그러니깐 너와 헤어지면 알게머니.....아무상관도 없는 타인이야. 너와 혼인 했다는 그 사실이 나를 미치게 만드니깐 나는 그 혼인자체를 파기하고 싶다. 아울러 너도 그냥 나가라. 안살고 싶어. ......

    진짜로 이렇게 말하고 정말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시에미전화 그즉시 안받기. 남편 머라할ㄸ 아,그러니깐 이혼하자고~! 소리치고 아몰랑~ 진짜로 아몰랑~ 입니다. 안하고 일부러 모르는척.

    애타는건 시에미와 남편 뿐 인걸~~~~~~!!!!
    내가 하기 싫다는데 어쩔껴.

    원글님은 남편에게 속해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남편은 이미 자신이 칼자루 쥔 것을 아는거에요.
    아무렇게나 휘둘러도 부인인 원글이 어디 도망 못간다는걸..

    어디 도망 못 갈 정도로 님이 궁핍하게 살면 그냥 그 말 들어야죠. 어쩌겠어요?
    아니면 이짓 도저히 못 해 먹겟다고 반기를 들고 님 길을 혼자 개척 할수만 있다면 뒤집으세요.

    결국 원글님 할 탓 입니다. 계속 그렇게 살던지...아니면 님의 길 개척해서 혼자 살 수 있을 정도로 자립심을 기르던지.

  • 28. .....
    '15.6.27 11:14 AM (218.234.xxx.61)

    아이고 남자들은 대체 왜 그럴까요? 짜증...
    저는 외국에 있을때 비행기로 이런식으로 해봤어요.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 29. 대구여자
    '15.6.27 11:17 AM (119.166.xxx.192)

    일단 원글님남편은 밀양남자네요-,.-
    대구에서 밀양 꽤 먼느낌인데...평소 자주 왔다갔다 하셨던모양이에요. 가는길도 아니고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야되는데 제 주변 대구남자들은 나이많아도(40-50대) 그리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없어요
    혹 원글님 시동생이나 시누결혼식인가요? 그렇다면 남편만 따로 밀양보내서 대절버싀 타고 오라고해요.

  • 30. ㅋㅋㅋㅋㅋㅋ 대구사람들 난리났네
    '15.6.27 11:26 AM (1.254.xxx.88)

    서울남자도 그래요...위에 쓴 사람인데...ㅜ,.ㅡ 진짜 콧김 뿜습니다.
    못배운 인간이면 말도안해....@#$박사라는 인간이~ 미국까지가서 배운 인간이~~~~

    위에도 썼지만 남편에게 속해져있는 상태에서, 도망도 못가는것이 꺵꺵 댄다고 남편이 눈하나 깜짝일줄 아슈~?
    아쉬운 사람은 원글이에요.
    내 글 명심해서 남현 이겨먹으려면, 남편없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위기감을 남편에게 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그런 못된 심뽀 이겨먹을 수 있어요.

  • 31. 경상도 대구가 아니라
    '15.6.27 11:43 AM (221.142.xxx.15)

    우리집에도 그런놈 있어요.
    강원도에서 울산으로 이사오는 시댁
    울산사는 우리집 남자
    자기가 이사짐차 울산에서 빌려 타고 강원도에 가서 짐 싣고 내려와야 한다고 고집부리더이다.
    지 동생 결혼할때 일주일전에 시댁안간다고 난리난리
    친정동생 결혼할때 식장에만 얼굴 달랑 비추고 지 엄마 아버지 태워서 지집으로...
    결국 별거중이지만
    죽어도 못 고칠 병입니다.

  • 32. 경상도 대구가 아니라
    '15.6.27 11:44 AM (221.142.xxx.15)

    r 이거 왜 생기는 건가요?

  • 33. 맘편
    '15.6.27 11:45 AM (222.107.xxx.182)

    시누이나 시동생 결혼이면 혼주측에서
    손님접대 해야하는거니까
    밀양가셔서 버스타는게 맞구요
    그렇지 않다면 남편 진짜 비효율적임

  • 34. ...
    '15.6.27 1:02 PM (203.234.xxx.239)

    대구남자라서가 아니라 그 남자가 그런거죠.

  • 35. 뭘또
    '15.6.27 4:01 PM (119.194.xxx.239)

    대구만 ㅋㅋ 전국에 저런 집안들 많아요.

  • 36. 나 같으면
    '15.6.27 4:22 PM (14.32.xxx.157)

    남편이 화내면 나도 똑같이 화내고 G롤 떨어요.
    뭘 타고 가든 먼 상관이냐? 결혼식 참석하러가는거지, 단체관광 떠나는거냐?
    애들 힘들면 내가 힘들고 병나서 안된다고 딱 짜르겠네요.
    남편이 화를 내거나 말거나, 난 내 할도리하고, 내 아이들 챙기면 되는거죠.
    차에서 아이들 돌보는건 결국 엄마 몫인데, 내가 편한데로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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