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된 쓰레기 좋아하시는 분
1. ㅎㅎ
'15.6.24 3:54 PM (211.195.xxx.105)답글이 없어서 뻘쭘하네요. 역시 음식 쓰레기도 좋다고 하는 사람은 드문가봐요. ㅎㅎㅎ
2. 와
'15.6.24 4:06 PM (182.211.xxx.179)독일 방식 참 마음에 드네요.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마다 그거 먹을 닭들한테 죄책감 느껴져요. 우리나라도 달라져야 할 게 참 많네요.
3. 저도
'15.6.24 4:13 PM (203.235.xxx.87)원글님과 비슷하게 무언가 다 사용한 후 재활용품으로 빈용기가 들어가는 순간이 좋아요.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에까지 기쁨을 느끼는 수준에는 못미치네요.^^
아직까지 제게 가장 골칫거리가 음식물쓰레기예요.4. 제발
'15.6.24 4:28 PM (182.172.xxx.183)시장볼때 욕심을 버리고 딱 먹을만큼만 요리했음해요. 저를 포함해서요.
상한거, 썩어들어간거 버릴때마다 많이 괴로워요. ㅠ,ㅠ 동물학대가 별거냐고..5. ㅎㅎ
'15.6.24 4:34 PM (211.195.xxx.105)음식물 쓰레기도 마당이 있어서 깨끗한 유기물들- 잔디 깎은거,낙옆, 톱밥, 왕겨등등을 구하기 쉬운 환경이면 퇴비통에 넣고 이런 유기물들로 덮어두면 퇴비 만들어지는 동안 냄새가 안나거든요. em을 뿌리면 더 좋구요. 외국은 주택 마당에 퇴비통 갖다놓은 집들이 많더라구요. 한국도 사실 아파트 단지 쓰레기장에 퇴비 공간을 마련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퇴비 만드는 기간이 1년에서 3년인데, 지하에 퇴비통을 설치해도 되고..비용도 그렇고 무엇보다 환경에도 엄청 좋은 일이고.. 냄새가 엄청 날거라는 주민들의 편견과 공포심만 잘 설득하면 정말 좋은 일인데 말이에요.
6. 그게
'15.6.24 4:40 PM (211.195.xxx.105)쓰레기로 최대한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욕심이 동물들과 그렇게 키워진 동물을 먹는 국민들의 건강권, 환경 보호들의 공익에 앞서기 때문에 쓰레기로 사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선택하게 된 거겠죠. 사실 보건과 환경에 들어가게될 비용을 생각하면 업자들이 얻는 이익은 먼지 수준일텐데 말이에요.
7. 여기요, 여기!
'15.6.24 5:26 PM (1.227.xxx.5)쓰레기 분리수거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
깨끗하게 씻은 재활용품 모아뒀다가 싹 내놓는 거 은근히 쾌감 크죠.
저는 알루미늄 캔도 버리기 전에 한번쯤 물로 가셔서 모아요. 우유통, 아이들 마신 요구르트 병 등등. 그런데 가끔 이것들을 가시는데 쓰는 물도 좀 아깝긴 하다,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하러 가 보면... 음... 전혀 씻지 않고 버려지는 재활용 쓰레기들 틈에 깨끗히 씻은 재활용 쓰레기를 넣는들 무슨 소용이 있나, 어차피 모아서 또다시 세척할 거라면 내가 처음 씻을 때 쓰는 물이라도 안 쓰는 것이 옳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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