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엔초비 좋아하시는 분들 어찌 드시나요?

이태리사람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5-01-18 14:50:42
전 밥위에 걸쳐먹으니 고소한게 맛나던데 우리집 중2
장어킬러라
장어냐? 묻길래 그래 장어새끼다 하고
밥한숟갈 위에 긴 엔초비 얹어줬더니
씹으면서 인상쓰네요.ㅋㅋ
이태리음식 보니 개복숭아 절임을 먹나본데
아삭아삭 아주 맛나더군요.
반 땅콩처럼 씹히는 정도
가지절임도 먹구요.
참 여러가지로 식성도 우리나라와 비슷한게 참 친근감 드는
이딸리아 사람들이란 생각들어요. 갑자기 발음쎈
그녀가 떠오르는군요.
IP : 58.143.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5.1.18 2:58 PM (24.20.xxx.69)

    파스타에 넣어서 먹는데... 거기 조금만 많이 넣어도 전 좀 어렵더군요.

  • 2. 오늘을
    '15.1.18 3:35 PM (39.118.xxx.154)

    엔쵸비를 포크로 살만 발라내 으깨서 샐러드 무쳐먹으면 맛나요

  • 3. ...
    '15.1.18 4:07 PM (27.35.xxx.143)

    시져샐러드랑 먹어요. 드레싱 양을 좀 줄이고 앤죠비 두어개 잘게 잘라얹어먹어요ㅎㅎ

  • 4. 주로
    '15.1.18 6:39 PM (58.143.xxx.76)

    파스타랑 샐러드군요. 잊고 있었는데 다시 시도해
    봐야겠군요.

  • 5. 저는..
    '15.1.18 7:41 PM (49.50.xxx.237)

    저는 멸치 젓갈이 생각나면 한병 사다가
    쌈싸먹어요.
    특히나 양배추 물컹하게 쪄서 양념장과
    엔초비 반마리 올리면 부산 고향생각이 나더군요. ㅜㅜ

  • 6. Connie7
    '15.1.18 9:19 PM (182.222.xxx.253)

    우리는 그냥 바게트 사이에 끼워서 먹어요. 올리브 몇개 넣구요

  • 7. 아 배고파~~자야하는데
    '15.1.19 2:07 AM (58.143.xxx.76)

    양배추 내일 당장 사다놔야겠어요.
    샌드위치 재료로 활용되는군요.
    흐흑 올리브 넣고 ^^

    근데 멸치젓갈 엔초비처럼 형태 온전한건
    못구하겠죠. 가격은 우리나라것이 싸겠다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94 제 증상은 뭘까요? Xmas 18:46:38 16
1772593 유학!안가본사람은 환상에 젖어있고..경험있는 사람은 대부분 반대.. 웃긴게 18:45:08 65
1772592 [단독]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안 받겠다…보고서 내고.. 1 오세이돈xx.. 18:44:28 156
1772591 스캐너가 없는데... ........ 18:44:28 29
1772590 내일 수능보는 딸이 도시락 메뉴를 정해줬는데 잉? 18:44:00 93
1772589 택배 오배송 .. 18:42:07 58
1772588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번에 1550만원 ‘흥.. ... 18:41:53 119
1772587 수능 관련 재밌는 생각 해봤어요 ㅇㅇ 18:41:18 54
1772586 안다르 청바지 1 체스티 18:34:09 228
1772585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153
1772584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6 00 18:32:13 321
1772583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7 dddd 18:30:04 218
1772582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2 .. 18:27:39 310
1772581 내일 프리장없이 10시에 개장? 2 ... 18:23:33 443
1772580 건대역에서 손님 점심 모실곳 있을까요 3 뎁.. 18:22:50 132
1772579 [단독] 윤석열 ,'계엄 문건 부인' 한덕수 이상민도 저격 .... 7 그냥 18:17:34 892
1772578 "말이 안 되는 소리" 이진관 부장판사, '출.. 3 이진관판사 18:14:07 668
1772577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2 잘될 18:08:55 187
1772576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8 사발면 18:02:40 428
1772575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4 Mh 17:56:09 692
1772574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 . 17:55:42 150
1772573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18 ..... 17:54:21 1,923
1772572 [단독]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 번에 155.. 9 당장구속하라.. 17:50:36 1,727
1772571 둘째가 나와도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할까요? 14 하하 17:45:08 930
1772570 경복궁서 바지 내리고. .... ‘대변’ 21 .. 17:45:0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