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 교사라는게 참 슬픈 직업이에요

. .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15-01-18 12:30:40
초중등 교사들처럼 학부모한테 갑질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네들처럼 공무원도 아니라 신분도 불안하고
허드렛일 , 정신 노동, 뒤치닥거리, 보이지 않는 미래,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인생...
어쩌면 그녀도 삶의 막다른 골목에 있구나 생각했을지 몰라요

위잉 위잉 - 발부된 구속영장을 뒤로하고
구치소로 향하는 차속에서 그녀의 눈에는
어느덧 인생에 대한 환멸만을 느끼고 있더라-
IP : 110.70.xxx.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8 12:36 PM (203.226.xxx.122)

    머지
    이 우리네인척 하는 글은

  • 2. 믿고 내 아이 보냈는데
    '15.1.18 12:37 PM (1.232.xxx.214)

    cctv보니 내 아이가 저리 맞고 있는거 보는 어미 눈에서는 무엇을 느꼈을지...;;;;;

  • 3. ㅇㅇㅇ
    '15.1.18 12:37 PM (211.237.xxx.35)

    우리네네요 뭐
    어디 외출해서 아이피 바뀌었나봐요. 110 70이 skt 3g 아이피더라고요..

  • 4. abc
    '15.1.18 12:42 PM (125.152.xxx.197)

    우리네 답지않게 글이 많이 짦아졌군요.
    위잉위잉 적절하고 흔치않은 의성어 사용까지..
    음..
    눈물에서 이젠 인생에 대한 환멸시리즈로 가려나봐요.

  • 5. ㅋㅋㅋㅋ
    '15.1.18 12:44 PM (1.232.xxx.214)

    진지하게 답글달던 내 손가락이 부끄러울지경..;;;

  • 6. ㅜㅜ
    '15.1.18 12:48 PM (58.235.xxx.248)

    네가 당하고도 그런 여유가 나올지 궁금ㅜ

  • 7. 전진
    '15.1.18 12:49 PM (220.76.xxx.102)

    내자식이그렇게 그런년에게 맞았다면 나는그년 머리카락 다뜯어놓을거요
    어디서두둔질이야 개만도못한년 그나이때가얼마나이쁜데 그런아이를
    그렇게무지막지하게때려 그년도그렇게 맞아야해요

  • 8. 슬프면
    '15.1.18 12:55 PM (124.50.xxx.60)

    하지마세요

  • 9. 사명감
    '15.1.18 1:08 PM (175.211.xxx.31)

    사명감 가지고 진심으로 자기 일에 보람 느끼면서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으로 돌보는 교사들은 슬프지않아요.

    못된짓하는 인간들은 말로가 슬프겠지요.

    애들을 폭력으로 다룰정도면 그 직업 가지면 절대로절대로 안되죠!

  • 10. 아이를
    '15.1.18 1:12 PM (124.50.xxx.60)

    좋아하지않고 사명감없으면 하지마세요 다른 적성에 맞는걸찿으세요

  • 11. ...
    '15.1.18 1:38 PM (125.183.xxx.172)

    이쯤 되면...공해 수준이네...

  • 12. 그녀가
    '15.1.18 1:50 PM (122.36.xxx.73)

    불쌍해서 눈물이 났어야 우리네죠.우리네 아류!

  • 13. ㅇㅇ
    '15.1.18 2:09 PM (69.159.xxx.93)

    돈 버는 일이 다 그렇죠
    어떤 말을 하셔도 아동 학대한 사람이 불쌍해보이지는 않아요

  • 14. 남에 자식
    '15.1.18 2:17 PM (175.195.xxx.86)

    그정도로 때렸으면

    참회하면서 대가를 치뤄야지

    인생에 환멸을 느낀다는 것은 책임회피성 허무감 심기 같은데...........

  • 15. 은근 중독성
    '15.1.18 3:23 PM (1.233.xxx.159)

    우리네 인생ㅠㅠ

  • 16. ...
    '15.1.18 6:16 PM (182.218.xxx.103)

    뭐지 이 미친논리는..ㅋㅋㅋ

  • 17. 아이들
    '15.1.18 11:31 PM (121.145.xxx.49)

    300명 수장시켜도 아무런 잘못도 지적하지
    않는 사회에서 저여자 하나 죽인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167 황교안 ˝독감 걸렸다고 무조건 정보 공개 하지 않아˝ 세우실 2015/06/23 666
459166 비정상 일리야 왜 빼요? 24 일리야 2015/06/23 5,124
459165 감자사라다에 어울리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9 팔리쿡좋아요.. 2015/06/23 2,165
459164 지인이 병원오픈하는데 선물 추천해주세요 5 쿡복수환영 .. 2015/06/23 779
459163 유승준을 뛰어넘고 송혜교를 뛰어넘는 자가 2 잊지말자 2015/06/23 2,583
459162 ㅜㅜ싸이트 복구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4 잘살고 2015/06/23 885
459161 며칠 못들어와보니 여기만한 곳도 없네요 길었던4일 2015/06/23 604
459160 노혜경 시인 "신경숙 표절은 팩트" 1 그래핀 2015/06/23 1,773
459159 구순되는 사돈께 보낼선물? 3 안사돈 2015/06/23 1,371
459158 82리뉴얼 기대한건 저 뿐인가요? 2 .. 2015/06/23 924
459157 조그만회사 경리vs학원강사 4 42아짐 2015/06/23 1,876
459156 “포기하지 않겠다”…유승준, 또 한 번 심경고백 세우실 2015/06/23 684
459155 집밥 백선생 카레편 후라이팬은 어디꺼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후라이팬 2015/06/23 4,280
459154 좀 지났지만 프로듀사 얘기하실분?? 16 흠흠 2015/06/23 3,272
459153 은동이에서요 10 손님 2015/06/23 3,170
459152 베란다 문이 안 열려요...ㅠ 방법이 없을까요? 3 베란다문 2015/06/23 5,194
459151 미국유학 or 제주국제학교 minimo.. 2015/06/23 1,674
459150 아랫집 베란다 우수관 누수 6 2015/06/23 10,821
459149 유승준 포기하지 않겠다고 ㅠㅠ 13 .. 2015/06/23 2,741
459148 상류사회 보시는 분 계세요? 박형식이랑 그 파트너 넘 재미있어요.. 9 드라마 2015/06/23 2,994
459147 전 제가 82 별로 안한다고 생각 했거든요 3 .. 2015/06/23 875
459146 옷 이제 똑바로 사자 ... 2015/06/23 1,432
459145 컴퓨터 관련쪽에 일을 하고 있는데..이번에 서버 관리 하시는 분.. .... 2015/06/23 963
459144 남자같은 이름 개명할까요 말까요 3 82방가방가.. 2015/06/23 2,382
459143 신경숙, 도대체 저 여자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34 못났다 2015/06/23 16,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