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방학때마다 사무보조 알바를 했어요
작년에는 첫알바라 뭣도 모르기도 하고
일하면서 힘들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더리구요
빨리도 해야하면서 정확해야되고 또 많이도 해야된다면서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큰회사로 알바를 갔다와서는
이렇게 여유있게 일하는곳도 있다면서 좋아하네요
예전에 일하던곳 생각하면서 빨리 정확하게 많이 일하니
관리자들이 왜 이렇게 일을 서두르냐며
오늘 이거하나 정확하게 마무리한다라는 생각으로 하라며 충고 하더래요
그래서 많이 고마웠다네요
직원들 아끼고 맘 편하게 해주는 회사는
 점점 더 클수 밖에 없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ㅇㅇㅇ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5-01-17 23:45:25
                
            IP : 175.223.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썸씽썸씽
'15.1.17 11:50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그런 시스템 유무로 회사의 규모가 달라진게 아니라 회사가 컸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을 갖췄다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2. 원글
'15.1.17 11:58 PM (175.223.xxx.48)아...그럴수도 있겠네요
3. 조지아맥스
'15.1.18 12:18 AM (182.218.xxx.30)근데 제가 두 군데 다 다녀보고 느끼는 바인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경영층 마인드부터 차이가 나요.
중소기업은,
아....이래서 중소기업일 수 밖에 없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경영층도 그렇고,
그 밑의 직원들은 더더욱 그렇고.....4. ////
'15.1.18 12:29 AM (119.194.xxx.150)큰회사는 아무래도 연식이있고. 쌓아온 노하우에.
직원이 일을할때,
기본 매뉴얼 체계가 잡혀있어요
그전에 오랜동안 착오를 거치면서 깨닫고.수정해놓은 결과물이지요
실수롤 최소화 해주고
여러가지 경우의수에 대비책이 다 있는거같아요
한개인.오너가 휘어 잡으려고해도
워낙 조직이 방대하다보니 한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되지않아서
월권으로인해서 부하직원이 피해보는일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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