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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문대와 아이비리그 아웃풋이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5-01-17 11:00:25

처음 대학 입학할때는 한국애들이 비슷하거나 조금 잘하지만

졸업쯔음 되면 아이비리그 애들이 조금 더 앞서있는거 같다고

직접 유학하셨던 분이(이분은 여기서 학부-미구에서 학위과정)

그러시더군요..

 

근데 입학때 인풋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던 아이들이

 

아웃풋이 차이 난다는건

 

교육환경이나 커리큘럼,교수진 실력

이런게 차이가 나서 그런걸까요? 어찌보면 겨우 학부졸업인데?

 

대체로 한국명문대는 사교육으로 만들어진애들

미국 학부는 타고난 애들이라서 역량이나 잠재력이

차이가 난다고 하고..

 

근데 교육의 질이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경험해 보지 않은저는 궁금합니다.

IP : 210.220.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1:05 AM (211.177.xxx.54)

    미국대학이 졸업이 힘들다면서요..그만큼 전공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야 졸업할수 있는거고..한국은..저 다닐때만해도 대충해도 됬었던거 같아요.. 과제도 머 배껴서 내면 웬만큼 점수주고 출결만 잘하면 졸업은 문제없는 정도... 대체로 입시공부(토익이나 토플 기타등등)만 하지 전공공부를 파지는 않았던걸로(물론 문과라 더 그랬겠지만..) 생각되요..

  • 2. ...
    '15.1.17 11:05 AM (211.177.xxx.54)

    입시공부--->취업공부

  • 3. ..
    '15.1.17 11:50 AM (121.54.xxx.151)

    미국 교육은 중학교때는 다양한 엑티비티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체력을 기르는 기간이고
    고등학교때는 그 적성을 실천하고 자기만의 스토리로 만들고
    비로서 자기 실력과 적성에 맞게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 기간이죠.

    아이비리그에 갈 수준이면 최상급 학생이니
    이 아이들이 한국 명문대 아이들에 비해
    고등학교 공부량이 적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미국과 전세계 인구를 감안할때 이미 넘사벽의 아이들이 오는거고
    머리와 의지, 관심분야의 전문성과 잠재력은 이미 갖춘 아이들이죠.
    거기다 대학생활은 익히 아시는 것 처럼 만만치 않고
    교수가 바라는 수준이 안되면 도태되는 구조구요.
    진출하는 전문분야도 글로벌하니 아웃풋이 좋을 수 밖에 없겠죠.

    한국은 중,고등때 자신의 적성이나 소질을 탐색하는 아이들은 소수고
    정해진 메뉴얼대로 공부를 열심히하고
    명문대와 그 시대에 선호되는 과로 인재들이 모이는 구조죠.

    그리고 자율과 자기 주도가 중요한 대학생활이 자칫
    자유와 직업을 얻기위한 스펙쌓기 기간이되니
    전공하는 학문에 대한 깊이감이 낮고
    교수들도 취업을 위해 학점을 후하게 주니 악순환의 구조구요.
    진출하는 분야도 아무래도 국내로 한정되니 아웃풋이 약하겠죠.

    미국 명문 주립대 수준과 한국 명문대를 비교하면
    한국 교육의 주입식 교육이 문제가 되겠지만
    미국 아이비리그와 한국 명문대는
    그냥 아이비리그애들이 괴물이라 그렇다 생각합니다.

  • 4. 언어
    '15.1.17 12:03 PM (211.36.xxx.209)

    걔들은 모국어로 공부하고 우리는 외국어로 공부하는 차이가 상당부분 차지하지 않을까요?

    또 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위한 제반 시스템의 차이..등등요.

    우리나라는 고등학교의 연장일뿐이죠. 매맞고 혼나지 않고 술담배 먹고 미팅해도 안걸리는 고등학교요.

    토론과 또래와의 협력학업 정교한 실험의 부재... 대학교육의 엑기스가 빠져 있죠.

  • 5. 삼시세끼
    '15.1.17 12:51 PM (50.92.xxx.69)

    중고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니

    한국에서는 대학입학이 너무나 중요하다 보니
    아이와 적성이나 직업등에 대해서 의논을 해보질 못하는거 같아요.
    일단 대학 간판이 중요하고 점수 맞춰서 전공을 바꾸기도 하구요

    근데 외국 나오니
    대학에 가서 매학년 짤리지 않고 졸업까지가 쉽지가 않고
    게다가 전공이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더더욱 쉽지가 않다 보니
    좀더 멀리 내다보게 되네요.
    적성에 안맞는데 성적 맞춰서 간다는건 생각할수가 없으니
    고1 정도에는 아이가 무슨 전공을 할지 정해야
    대학에서 입학시 요구하는 과목들은 이수 할수가 있고
    그래서 좀더 부모나 아이들이 인생이나 직업에 대해 일찍 고민하는거 같아요.

  • 6. 삼시세끼님 말씀대로
    '15.1.17 1:17 PM (50.166.xxx.199)

    저도 12학년 아이가 있어 더 와닿네요.
    한국 사람들 웬만하면 의사 만들려고 premed 보내거나 만만한 공대 이런 곳에 어떻게든 보냈다가 힘들어 그만 두거나 전공 바꾼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들었어요.
    여기 아이들은 중고등 때부터 무엇을 할 지 방향을 잡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편이죠.
    선배들, 주변 어른들의 얘기도 듣고, 방학 때 관련 캠프나 자원봉사등을 통해 맛보기 경험도 하고,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가기 위해 중고등 시절부터 과목도 짜고 장기적으로 준비하죠.
    듣는 과목이나 과외(한국에서 말하는 공부말고) 활동등을 하다 보면 이건 나와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고 또 다른 기회를 얻기도 하고....
    물론 이렇게 방향을 잡고 가도 대학에 가서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새로운 길을 찾기도 하는데 확실히 공부는 한국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노력과 문제의식, 창의성이 필요하긴 하더군요.

    지난 해 아는 아이가 프린스턴에 다녀서 들었는데 한국에서 민사고등의 학교에서 날고 기는 애들이 뛰어난 점수로 들어왔는데 한학기가 지나면서 여자애들 세명이 한국으로 들어갔고 남자애들 둘은 한학기 쉰다고 했다더군요.
    그 아이 얘기가 처음에는 한국애들의 화려한 시험점수나 경력으로 시선을 끄는데 얼마 못 버티고 그만 두는 아이들이 많고 중국, 인도 애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날고 긴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수학, 과학 쪽은 1등만 해오던 아이들이 봐도 주눅 들 정도라고.
    한국식으로 1등인 아이들과 미국의 뛰어난 아이들은 대학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런 것을 보면 한국식 교육에서 바뀌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보이죠.

  • 7. -- 님말씀
    '15.1.17 1:38 PM (175.136.xxx.93)

    그런거 같아요. 한국에 아무리 인재가 많지만 결국은 부모극성(대부분 엄마)으로 대학 간판위주
    국내에서의 사회적 성공만을 가르치니 아이들이 우물안 개구리만 되죠. 서울대학부출신도 결국 자기를 성공하게 만들어준 계기는 미국같은 해외에서의 공부 경험이라는 기사 종종 읽어요.
    교육의 질이 다르다는 얘기겠죠.

    해외대학은 세계 우수한 교수들 영입 해외인재를 대량으로 픽업해가는데
    우리나라 의 대학은 어떨지...
    몇 대학빼고는 학생을 대상으로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건 아닌지..
    우리나라 명문대가 과연 해외 유능한 교수를 얼마나 채용하는지...

    결국 이러한 결과는 국가에겐 손해.

    저희아들녀석 말이
    친구들이 목표가 다 같다고 해요
    스팩쌓아 명문대 그리고 대기업.
    전국민이 똑같은 진로 를 희망하는거죠.

    우리는
    국가에 인재는 많은데 국민이 가난하게 살수 밖에 없는 이유..

    젊은이들 요즘 교환학생이니해서 시야 넒혀지고 국내들어오면 현실은 또 본것과 다르고
    괴리감이 깊어지겠죠.
    교육의 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8. 시야의 차이
    '15.1.17 5:46 PM (59.7.xx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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