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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여성인권이나 견권(동물)이 낮은거 맞나요?

포항백구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5-01-16 22:21:32

포항백구 사건 충격이던데

술먹은 이웃집 남자가 스님이 키우는 백구

짖는다는 이유로 쇠파이프로 때린거

사진보니 충격이던데....

 

동물학대나 엽기적인 일 보면

아직도 지방이 여성인권이나 견권이 많이 낮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어때요?

 

지방 도시에서도 지하철 없는 곳에가면

여성을 아래로 보는 무시하는 인간들 접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객지 사람이다보니

제일 처음 지방가면

버스기사 택시기사부터 접하고...

배고파서 밥먹으면 식당에 가다보니 더  그렇게 느끼는걸 까요?

 

통영 갔더니 야간에 버스 정류장 지나버리는 버스기사 많더이다

업무태만인거죠.

운전 브레이크 밟는것도 엄청 쎄고....

불친절한 사람도 많고

다른건 몰라도 통영 대중교통 특히 버스는 최악이었음

 

IP : 122.36.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건 모르겠고
    '15.1.16 10:26 PM (211.201.xxx.62)

    교회만 봤을 때 지방이 더 보수적이었어요.

  • 2. ..
    '15.1.16 10:29 PM (223.62.xxx.57)

    확실히 그럴거같아요. 시골인심이라느니 순박한시골 어쩌구 하지만 다 아니죠. 순박하단 기준이 멋대로 자기네들 좋을데로의 순박함이죠.

  • 3.
    '15.1.16 10:34 PM (223.62.xxx.82)

    고향이 지방광역시인데 별차이 못느껴요.
    엽기사건은 서울에서 더 많이 봤음.
    코딱지만한 땅덩어리에서 수도권vs지방으로 편가르기 불편하네요.
    수도권은 별거 없는데 부심 쩌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4. ~~
    '15.1.16 10:36 PM (58.140.xxx.162)

    지방에서 어떤 거 보다도..
    사람과 개를 한 줄에 묶어 쓴 거 보니까 이상해요..

  • 5. ...
    '15.1.16 11:23 PM (39.121.xxx.28)

    서울,지방 차이보다 루저같은 인간들이 여자,동물 더 무시하고 학대하는것 확실해요.
    자기가 세상에 무시당한다고 생각하고 그걸 지보다 약한 여자,동물에게 푸는거죠.

  • 6. 도시는
    '15.1.17 12:03 AM (175.223.xxx.60)

    주변 사람들 눈치도 보고하니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
    지방으로 갈수록
    특히 시골 동네들은
    사고방식이 아직도 몇십년전 같은 분들이
    수두룩빽빽해요.
    그러니
    여자들이 다들 도시에서 살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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