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 시세가 5000올랐는데 전세 연장...

세입자...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5-01-16 15:26:30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가 5000올랐습니다.

 

3월이 만기인데 주인이랑 지난달에 합의해서 연장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보증금을 올려 줘야 하는데 부동산 사무실에 물어보니 전세 연장은 시세보다 좀 싸게 한다네요.

 

주인입장에서 중개비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조정한다고...

 

시세가 5000올랐으면 재계약은 보통 얼마 정도 올려주나요?

 

부동산에서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집주인도 알아서 올려 달라고하고... 히잉~~

 

저희는 대출을 받아서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적은 금액을 바라지만...

 

답변 부탁드려요.

IP : 125.128.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3:28 PM (144.59.xxx.226)

    저희 동네는 1억-1억2천까지 올랐어요.
    미쳤나봐요!

  • 2.
    '15.1.16 3:34 PM (119.14.xxx.20)

    집주인이 알아서 하라니...
    시세 알아보니 한 오천 올랐던데, 살던 사람이니 좀 감안해 달라고, 그 쪽에서도 시세 알아 보고 연락 달라 하세요.

    보통은 오백이나 천 정도 싸게 하죠.
    그런데, 만약 수도권이라면 아시다시피 요즘 전세 물량이 워낙 없어 살던 사람이라도 시세 그대로 연장하기도 해요.
    나가라 할까봐 오백, 천에 모험 안 하려고 그대로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게 요즘 현실이고요.ㅜㅜ

  • 3. 제제
    '15.1.16 3:36 PM (203.226.xxx.167)

    보통 1~2000정도 싸게해줘요
    근데 별로 안오른거네요
    우리동네는 억씩올랐어요

  • 4. 일단
    '15.1.16 3:42 PM (1.233.xxx.99)

    대출 받아야하니 3천 올려준다고 말을 해보세요~
    집 주인이 적다 말하면 4천으로 흥정해보시길....

  • 5. ...
    '15.1.16 3:47 PM (125.31.xxx.66)

    근데 어차피 시세가 딱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같은 평수에도 일이천씩은 왔다갔다 하지 않나요?

  • 6. 그게
    '15.1.16 3:48 PM (112.149.xxx.152)

    저도 몇번 연장해본 적이 있는데,
    주인맘인듯...
    시세대로 받겠다는 데
    아쉬운 사람이 사정사정하는 수밖에요.
    그간 경험 중
    기존 세입자라고 보증금 깎아준 경우는
    열에 두 번 정도였던 것 같아요.

    원글님은 잘 부탁해 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7. 사람은
    '15.1.16 4:03 PM (223.62.xxx.40)

    말로 천냥빚도 갚고 그러자나요.
    갈데는없고 집 너무맘에들고 대출받아서 올려드리는거라고 사정말씀하시고 
    3천만 올리자고 예쁘게 공손하게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집주인들은 세입자가 까다롭지않고 깨끗하게쓰고 자기맘에 들면 싸게라도 연장시키고 싶어한데요. 까다롭거나 뭔가 삐진거있으면 내보내려고 비싸게 부르고요 사람심리죠.
    님은 집주인이 알아서 정해보라고 하셨으니 집주인이 좋게보신거 같아요

  • 8. 재계약이라도
    '15.1.16 4:21 PM (175.117.xxx.199)

    주인의사가중요한거지
    시세보다 싸게라는건 없지요.
    잘얘기해보시길..

  • 9. 저희집
    '15.1.16 4:30 PM (221.139.xxx.38)

    경우 시세 7천 올랐는데 재계약이라서 5천만 올리더라구요 집주인이 2천정도 덜받으시겠다고 했어요 참고되시길..

  • 10.
    '15.1.16 5:47 PM (123.228.xxx.69)

    요즘같은때 살고있다고 시세보더 빼주는거 쉽지않아요 밑져야본전이니 말을 해보지만 큰기대 마세요

  • 11. ...
    '15.1.16 6:46 PM (218.234.xxx.133)

    집주인 마음이긴 한데, 이사 나가고 이사 들어오고 그러면서 집 상하는 거 싫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도 아무리 빨리 전세 구할 수 있다고 해도 어지간해서는 기존 세입자하고 재계약하고 싶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15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4,029
458414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617
458413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218
458412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342
458411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596
458410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2,111
458409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3,115
458408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984
458407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935
458406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377
458405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984
458404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1,045
458403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222
458402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675
458401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590
458400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771
458399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5,212
458398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356
458397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387
458396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8,084
458395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934
458394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447
458393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934
458392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870
458391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981